교포 북송

북괴, 정치선전으로 일관

【동경=조동오특파원】제 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괴선수단 일행 14명(임원8, 남자선수6)이 21일 상오 10시 50분 소련항공기 에어로·플로트 편으로 하네다(우전)

북송희망 3,700뿐 일적, 신청 마감

【동경=조동오 특파원】1만5천여 명의 재일 교포가 북송을 신청하고있다는 북괴의 주장에 따라「잔무처리」형식으로 북송재개가 합의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적십자사가 북송 희망자 신청을 마감

3·15. 절대로 되풀이돼서는 안될 악몽의 날. 박기출씨 국민당 입당, 대통령 후보 언질 받고. 당내 반대 많으니 어쩌지. 김의 유통 개선할 터. 뿌리깊은 고질 쉽사리 뽑아질지.

(795)양다리외교 일본의 가면

일본외무성이 오는 3월 말에 북괴로 가는 일본 상인 10여명에게 발급한 여권의 목적지 기재난에 북괴의 소위 정식 호칭이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기재해 주었다는 보도가 있

최근 일본의 대 북괴 자세

일본정부가 여권의 목적지에 북괴의 소위 국명을 사용했다는 보도는 우리의 비상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 외무성은 오는 3월 말 일본의 해운통상사절단으로 북괴에

새 북송, 적극 저지

정부는 재일 교포 북송 재개에 있어 잔무 처리가 아닌 새로운 북송 희망자의 북송은 이를 강력히 저지하기 위한 외교 교섭을 다각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어떤 형태의 북

최근 발생 일련 사건 공명 선거 해칠 우려

【동경=조동오 특파원】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8일 『재일 교포의 북송 재개는 조총련의 일방적 유혹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외

재일 교포 북송의 재개

일본과 북괴 적십자는 모스크바에서 재일 교포의 북송을 재개하는 협정을 맺었다. 일본 적십자사 및 북괴 적십자사의 대표들에 의해 조인된 협정은 ①잔무 처리에 관한 (신청 후 북송되지

북송, 새희망자도

【동경=윤용남 특파원】일본과 북괴 적십자사는 5일 모스크바의 소련 적십자 본부에서 재일 교포의 북송을 재개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일본 적십자사가 동경에서 발표했다. 일적의 다나베

북송 재개 주내 조인

【동경=조동오 특파원】비밀리에 진행 중이던 일본 적십자사와 북괴 적십자사간의 재일 교포 북송 재개 교섭이 타결되어 금주 중으로 조인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이곳 정통한 소식통에

북송재개에 합의

【동경=조동오특파원】「모스크마」에서 극비로 진행된 일본·북괴적십자사간의 재일교포 북송회담은 최근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아침 「요미우리」신문이 일본정부소식통의

북송 회담 교착

【동경 22일AP동화】일본 적십자사와 북괴 적십자사간의 재일 교포 북송 회담이 지난 주초부터「모스크바」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이 협상은 지금까지 사실상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고

북송기도 중지촉구

「가나야마」(금산정영)주한 일본대사는 8일『일본적십자사 직원들이「모스크바」에서 북괴 적십자사 직원들과 만나 북송 협의릍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하고『현

북송 교포들에 북괴 간첩교육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에 침투한 북괴간첩 고영호 등을 조사중인 일본경찰은 북송교포들이 북괴에서 간첩교육을 받고 있다는 자백을 받았다. 북괴는 북송교포 중 일본에 가족이나 친척이

일본에 통 혁 당 조직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경시청 외사 2과는 북괴가 획책하는 비밀지하조직 통일혁명당의 새로운 공작책임자 2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일본경찰은 북괴로부터 침입한 고영호(58

북괴, 북송회담 제의

【동경 4일AP동화】일본 사회당의 성전지기 위원장은 북괴 적십자가 일본 적십자사에 재일 교포북송에 관한 회담을 재개하자고 제의했다고 말했으나 일본 적십자사는 4일 그러한 제의를 받

한국 통일방안 검토(상)

평화통일 안·현실정책과 멀어 박동운씨(한국일보 논설위원)는 북괴가 제시하는 평화통일방안과 북괴의 현실정책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북괴는 48년부터「자주」니, 평화통일을 내세웠으나 6

일본·북괴의 접근 공작

일본 외무성은 28일 「일조 무역회」간부 2명에게 처음으로 북괴 행 상용 여권을 발급해 줬다 한다. 이들은 28일 선편으로 출발했는데, 행선지는 평양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조청련」내분 표면화

【동경=조동오특파원】재일 교포의 북송 등 일본에서 온갖 비인간적인 만행을 일삼고 있는 조총련 간부진의 오랜 시일에 걸친 내분이 제9차 전체 대회의 갑작스러운 중지로 마침내 표면화,

재일교포 북송협상 재개

일본적십자사는 최근 재일교포 북송을 재개키 위한 예비회담개최를 요구하는 서한을 북괴적십자사에 보냈다는 사보이 23일 밝혀졌다. 일적은 이 서한에서 지금까지 예비교섭을 위안 입국절차

일 적 북송협상 재개 제의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적십자사는 최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재개키 위한 예비회담 개최를 요구하는 서한을 북괴 적십자사에 보냈다. 일 적은 이 서한에서 『북송업무 재개를 위한 회

경제개발 계속지원

【동경=조동오·윤기병특파원】정일권국무총리는 21일 상오11시 일본수상관저에서 사또 수상과 약 1시간에 걸쳐 한일양국간의 전반적인 현안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엑스포70」 한국의 날

북송재개 움직임

【북경29일=조동오특파원】일본 사회당「나리따」위원장과「안따꾸」조선문제 대책위원장은 29일「호리」관방장관을 방문, 2년간 중단된 재일교포의 북송을 재개하라고 요구했다. 「나리따」위원

북괴의「엑스포」참관책동

보도에 의하면 북괴는 지난해 10월께부터 조총련과 일-조 무역협회 상천전무이사를 통해 무역관계자 및 기술자 7, 8명을「엑스포 70」시찰 목적으로 파일할 뜻을 표명했으며 사회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