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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5)
김구 선생은 벌써 이씨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는 이씨에게 『내가 보기에 경손씨는 아무래도 종교방면으로 나갔으면 좋을걸 그랬어요. 연예 그만두시고 종교방면으로 나가 독립운동을 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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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학생 여름 학교 수료식
74년도 재일 한국인 학생 여름 학교(교장 민석홍)에 입교했던 고교생 3백11명(여1백89명)과 대학생 1백73명(여 66명) 등 4백84명의 수료식이 l7일 상오 10시 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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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최근의 등산 계는 각 동산 회 간의「리더」빼앗기 작전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의 각 등산 회는 대부분 대학생들인「리더」를 평균 2∼3명씩 확보, 산행안내를 담당시켜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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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적 교포 학생|하계학교 개소식
교포이면서도 일본 국적을 가진 남녀고·대학생 18명이 10일 서울 수도 여고에서 하계학교 개소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9일 동안 한국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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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보람있게
대학가는 대부분 지난주까지 학기말 시험을 끝냈다. 따라서 전국 각 대학은 늦어도 내주까지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고 약 2개월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학, 특히 여름방학은 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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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는 한자교육의 여파|한심한 대학생 국어실력|어문교육연 조사서 나타난 그 원인과 진답의 사례들
20일 신문회관에서 열린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이희승박사) 에서 발표한「대학생의 국어실력 조사보고는 단편적이나마 대학생들의 국어실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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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티·정」양이 뽑혀|미스·하와이·코리아
「하와이」대 2년인 「디앤·박」양(18)과 지역대학1년인 「로라·리」양(19)이2,3위를 차지했다. 장차 교사가 되기를 바라는 수학전공의 「캐티·정」양은 「미스·코리아·하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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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학생의 의식구조
『나는 금강소학교에 유치원 때부터 다니고있다. 벌써 5년간이나 다니고 있는데도 아직 로 회화를 할 수 없다. 나는 아! 조선학교에 다녀봤으면, 석달이면 곧 쯤 술술 말할 수 있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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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학생들이 말하는「자신과 조국」|위축된 민족적 긍지
이질사회라는 의식을 강하게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는 재일 교포들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갈등으로 위축되고있다. 일본사회에서 존경받는 한국인으로서 민족적 긍지와 조국에의 귀속감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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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여대생들 백명 1일 여군 입대
여름 방학을 이용, 모국을 방문 중인 재일교포 대학생 박선기양(20·북해도대 재학) 등 1백 명이 14일 상오 9시 여군 훈련소에 1일 입소했다. 이들은 군복을 입은 여군들의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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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 교수 1년만에 귀국한 박원선 박사
『일본의 대학생들은 대부분이 방학 중에 여행을 한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여름이나 겨울의 방학에는 견문을 넓히는 것이다.』 동경의 국제 기독교 대학에서 1년간 교환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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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 학생 하계 학교 개교
제7회 재일 한국 학생 하계 학교 개교식이 1일 상오 11시 이대 강당에서 민관식 문교부장관·한심석 서울대 총장·김옥길 이대 총장 등 관계자와 7백65명 (고교생 5백19명,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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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강징한 과잉 충성과 광적 아부|김일성 환갑-미쳐날 뛰는 조총련|동경=조동오 특파원
김일성의 혹- 이곳에 배부되는 북괴 신문이나 화보에 나오는 김일성의 사진은 언제나 목덜미 부분이 깨끗이 수정되어 아무 이상도 눈에 띄지 않는다. 작년 9월 미농부 동경 도지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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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아터지는 조총련
【동경=조동오 특파원】작년 영주권 신청을 에워싼 조총련의 참패는 현 의장 한덕수, 부부장 김병식 체제에 대해 호된 비난을 몰아왔다. 한때 조총련은 종주인 김일성에게까지 내부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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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설립 허가
【동경=조동오 특파원】민관식 문교부 장관은 10일 상오11시50분부터 약30분 동안 동경도청으로「미노베」(미낭부) 동경도지사를 방문, 교포 교육문제를 중심으로 요담 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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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가요계 회면 사(23)|고복수
처음 일본공연은 태극기사건으로 실패했으나 조선악극단은 그 뒤 연달아 일본에서 공연하여 크게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일제탄압이 심해 가는 곳마다 슬픔을 겪었다. 41년12월8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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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위 재외공간 감사반이 본 중공 러쉬 현장
『일조협회다 해서 일본이 떠들썩하다. 우리도 자민당만 믿지 말고 민사당이나 공명당까지도 접촉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니 국무회의서도 이런 얘기를 해달라. 정부 여당지도자들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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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속의 재일교포학생|해외교포문제 연구소서 설문조사
재일교포학생들은 그들이 한국인이라는데 열등감을 갖고 일인화하기를열망하고 있다. 이같은사실은 지난여름 하계학교에 참가했던 고교생 4백74명(남2백2명·여2백72명)과 대학생2백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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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여학생들 1일 여군 입대
여름방학을 틈타 모국을 방문중인 재일교포 여학생 정혜자양등 1백명이 30일 상오9시, 여군훈련소에 l일 여군으로 입대했다. 우리 나라를 처음 방문한 이들 여학생들은 대학생 및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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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50년 사』집필한 김원용 옹
미주를 무대로 한국의 독립과 한국인의 결속을 위해 반세기를 보낸 김원용 옹(81)이 고국을 찾았다. 안창호·이승만·박용만·김호(정진)씨 등과 독립 운동을 하면서 행동 대장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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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첩단 사건
【동경 20일 합동】일본의 여러 신문들은 20일 한국 육군 보안사가 발표한 대학생 간첩단 사건을 크게 보도했다. 일본 신문들은 이 간첩단 사건에 재일 교포출신 대학생이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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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발표|대학생포함 간첩51명 검거
육군보안사령부는 국가전복을 목적으로 한 대규모 간첩단 4개망 51명을 지난17일 서울·부산·제주에서 각각 일망타진했다고 발표했다. 보안사령관 김재규 중장은 20일 상오 학원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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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련…4학년 1학기까지만
홍종철 문교장관은 27일 오는 세 학기부터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한 대학 교련교육의 세부실시 요강을 발표, 이를 전국 58개 대학에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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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제51회 전국체전이 열린 6일, 타오르는 성화와 함께 성동 원두에는 겨레의 찬가가. 메아리 졌다. 10월의 맑은 하늘아래 펼쳐질 「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