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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베트남
신한은행이 베트남 1위 은행인 비에콤은행과 합작으로 1993년 호찌민에 문을 연 신한비나은행. 신한은행은 이곳 외에 지난해 11월 100%를 출자한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도 개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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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지금 베트남 경제는
지난해 11월 말 국제통화기금(IMF)은 베트남의 외환보유액이 수입액 기준으로 2.5개월치밖에 안 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위기론에 불을 당긴 것이다. 노무라증권도 베트남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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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직 갈 길 먼 글로벌·현지화
지난해 12월 중순 베트남 호찌민 중심가의 HSBC 베트남 본점. 3층의 수출입·기업 담당 부서엔 170여 명의 직원이 전화를 받고, 상담을 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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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잡힌 ‘코리안 드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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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따로 노는 시중·대출 금리 문제 있어”
이백순(사진) 신한은행장은 1일 “지난해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1분기에도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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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et ‘거미줄 네트워크’… 중앙일보를 펼치면 세상이 펼쳐집니다
미주 6개 지사가 전하는 미국 속 한국 소식 미주 6개 지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현지 중앙일보. 한국 본사에서 보낸 뉴스와 현지 취재기자들이 생산한 콘텐트로 만들어진다.중앙일보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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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파트’ LA·뉴욕서 분양 광고 … 왜
고가 아파트의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건설업체들이 해외 동포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 해외 원정 판촉 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달러에 대비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고, 국내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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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보내는 교포들
해외교포들의 국내 송금액이 크게 늘었다. 원화 값이 쌀 때 사뒀다 오른 뒤 달러로 바꿔 나가면 환차익을 얻을 수 있겠다는 계산에서다. 예컨대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일 때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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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DJ를 유엔 대북 특사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7일 “현재 남북 관계는 10년 전으로 후퇴해 그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유엔 특사로 방북시켜 상황을 호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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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카드 대란은 없다 … 신상품 투자 늘릴 것”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하다. 제2 카드 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사장은 “카드 대란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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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해적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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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떠난 증시, 개인들만 북적
금융사 직원 이모(34)씨는 요즘 주식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달부터 주가가 확 빠진 종목을 사서 조금 오르면 팔기를 되풀이했더니 한 달 만에 30% 수익이 났다. 그는 “주가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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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세상을 읽다] 대학생 “취직하고 싶어요” 노인들 “자식 눈치 보여”
거리에서 만난 사람 10명 중 7~8명꼴로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생활에 어떤 불안감이 있느냐’고 물었다. 불투명한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거론하는 이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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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직하고 싶어요” 노인들 “자식 눈치 보여”
거리에서 만난 사람 10명 중 7~8명꼴로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생활에 어떤 불안감이 있느냐’고 물었다. 불투명한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거론하는 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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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유학생 원화 송금 2배 더 받아도 1년 전 수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의 삶이 매우 고달프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원화 환율 때문이다.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부쩍 커져 유학생 일부는 보따리를 챙겨 귀국길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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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명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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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가서도 연주자 섭외”
1978년 37세에 이건산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영주(사진) 회장은 87년 회사에 “인천에서 음악회를 열자”는 제안을 한다. 회사 중역들은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외국의 좋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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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과 돈, 사람까지 빗장 다 풀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중앙비즈니스지구에 세워지고 있는 코스타네라 센터의 조감도. 62층(300m)의 이 빌딩이 2010년에 완공되면 남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중앙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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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 취직하려면 …”
존 김(36·한국명 김상진·사진)은 국제적인 헤드헌팅 회사 ‘하이드릭 앤드 스트러글스’의 금융서비스 부문 대표다. 그는 뉴욕 월가의 속사정을 줄줄이 꿴다. 월가의 글로벌 금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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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달러 주무르는 '철의 여인'
제니 주(Jenny Chu·한국명 주영희)를 만난 건 로데오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UBS파이낸셜서비스 건물 2층이었다. 시원한 원피스 차림의 그에게 받은 명함에는 ‘F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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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스킨십에 ‘두꺼비가 껑충’
▶1957년 출생, 외국어대 일문과 졸업 1991~1994년 미국 시애틀 클로버 밸리 골프클럽 사장 2003~2006년 쌍용화재보험 사장 2007년 4월~현재 진로재팬 사장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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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서울대 MBA 다녀보니
“타이코(Tyco) 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여러 사양산업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서울대 글로벌MBA ‘기업 전략(Corporate Strategy)’수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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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온MBA] 인적 네트워크, 실무 전문지식 ‘두 토끼’ 잡아
나는 교포2세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보스턴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모국에서 취업기회를 찾고 다양한 경력을 쌓고 싶어 2006년 2월 한국에 처음 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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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1등 BMW 지난해 적자 냈다, 왜?
BMW코리아는 15일 서울 서초동 BMW 전시장에서 ‘뉴 650i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4800cc 엔진과 직물로 된 톱(지붕)을 장착했다. 1억7280만원. [연합뉴스]차값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