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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40만 명 ‘보험 블루오션’… 필리핀 신부 제시카 뛴다
최근 삼성화재 외국인 전담 설계사팀에 합류한 제시카 토랄바(33)가 경남 김해시 부원지점에서 동료와 보험상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커다란 눈에 또렷한 쌍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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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국 현지 기업과 거래 확대하기로”
KB금융의 해외 진출 전략은 당장 가능한 단기 과제, 그리고 여기서 기본기를 쌓은 뒤 가능한 중·장기 과제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적으로는 세계경제 성장엔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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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국 현지 기업과 거래 확대하기로”
KB금융의 해외 진출 전략은 당장 가능한 단기 과제, 그리고 여기서 기본기를 쌓은 뒤 가능한 중·장기 과제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적으로는 세계경제 성장엔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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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중앙컬처스클럽 오늘 최양락 토크쇼 外
기업 중앙컬처스클럽 오늘 최양락 토크쇼 중앙컬처스클럽은 25일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에서 ‘프리미엄 문화강좌’를 한다. 이대목동병원 심경원(가정의학) 교수가 ‘행복한 우리 가정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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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TWO CHAIRS…세무 전문가의 맞춤형 재산관리
고품격 PB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리은행 본점.우리은행의 PB서비스 ‘TWO CHAIRS’가 ‘201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PB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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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국민연금 사외이사’ 물건너 갈듯
국민연금의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추천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국내 상장회사 중 처음으로 국민연금에 사외이사 파견을 요청했었다. 2월 13일자 E1면> 하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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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미 타임스스퀘어 광고판 점령
2012년 투 타임스스퀘어에 입주한 광고판(左), 투 타임스스퀘어의 1995년 모습.(右) ‘드디어 중국 기업이 입성했다’. 지난해 8월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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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 같은 효도상품까지 안 팔려
권혁중(52)씨가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사업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음식점을 접고 새 사업을 차린 지 불과 3개월. 한창 새 사업을 키우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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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홍 전 새한은행장 “한국 금융이 낙후된 이유? 거꾸로 가는 규제 때문”
벤저민 홍(77·사진) 전 새한은행장은 미국의 재미교포 계열 은행에서 은행장만 20여 년간 맡은 ‘교포 은행의 산증인’이다. 그는 1988년부터 최초의 재미동포 은행인 한미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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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⑬ 외자유치 활동 실패의 교훈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이었던 밴플리트 장군(가운데)은 1962년 5월 28명의 미국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에 왔다. 사절단은 2주간 머무르면서 울산공업단지를 시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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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D램 반도체 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外
기업 D램 반도체 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대만의 D램익스체인지는 22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Gb(기가비트)의 고정거래가격(D램 제조사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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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글로벌 금융 기회 삼아야
어제 신한금융지주 새 회장에 한동우 전 신한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6개월 가까이 끌어왔던 내분 사태가 사실상 일단락된 셈이다. 하지만 신한금융은 이제 시작이다. 해결해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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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의 현장] 라응찬 vs 신상훈 ‘신한 사태 2라운드’
라응찬, 류시열, 강만수, 한택수, 신상훈(왼쪽부터)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1일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눈물을 흘렸다. 볼썽사나운 경영권 다툼으로 제 발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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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저축은행 영업정지 더 없다” 미리 밝혔다면 …
권희진경제부문 기자 “다음 영업정지는 어딘가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삼화저축은행 본점. 기자라고 밝히기 무섭게 주위에 몰려든 고객들이 동시에 던진 질문이다. 백발이 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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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들, 미주 한인은행 입질
외환은행 인수한 하나금융 미국 지점 재건· 확대 계획 우리아메리카는 부실 정리 한미인수 걸림돌 제거 박차 한국 은행들의 미주 시장 공략이 내년에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하나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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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인수” 경남도·상공인이 뛴다
김두관 지사(오른쪽 두번째)와 지역 상공인들이 22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 2층에서 ‘경남은행 도민 인수추진위원회’사무실 현판식을 한 뒤 손뼉을 치며 자축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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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물론 한국 신인도에 어두운 그림자
신한금융지주엔 악몽과도 같은 보름이었다.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전임 행장이었던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시작된 내분 사태는 신한의 명성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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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한은행 내분 빨리 끝내라
신한은행 수뇌부의 내분(內紛)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어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의결했다. 그러나 이사회는 은행 측이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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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신한금융의 5가지 대죄
전직 고위 관료인 A씨는 자신을 반(半)금융인이라고 여긴다. 공직 생활 30년을 금융 쪽에서 일했다. 아주 가끔 딴 짓을 했지만 금융 강국 코리아를 위해 평생 노력했다는 자부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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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한국계 이점 살려 … 브릭스에 일찍 눈떠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가는 세계 금융의 수도 격이지만 금융인의 무덤이기도 하다.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온 금융 천재가 우글거리는 ‘정글’에서 살아남자면 살인적인 경쟁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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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미은행 우리금융서 인수
우리금융지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교포 금융회사인 LA 한미은행을 인수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25일(현지시간) 오후 LA 한미은행의 지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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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풍그룹 ‘100억 달러 유치 계획서’ 실체 확인
북한의 대외 경제협력기관인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100억 달러의 자본금 확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간중앙은 18일 발매되는 3월호에서 단독 입수한 ‘조선국제개발상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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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좌담회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 현장과 잠재력을 점검한 금융수출 시리즈가 7회로 마무리됐다. 이를 결산하는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채수일 보스턴컨설팅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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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금융 수출’ 구체적 목표가 첫걸음
“그런 거 안 해도 먹고살 만했죠. 가만 앉아 있어도 장사가 됐는데, 뭘….” 최근 미국에서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킨 한 금융회사 대표의 말이다. ‘그런 거’란 해외 진출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