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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형도 방3개? 공급 다급한 정부, 오피스텔 규제 푼다
주택 공급에 마음이 급해진 정부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규제 완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뉴스1] 주택 공급이 급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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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오피스텔도 바닥난방 허용…'분양가상한제'도 손 본다
아파트 공급에 다급한 정부가 비아파트 규제 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연합뉴스 주택 공급에 다급한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비(比)아파트’ 공급 관련 규제 완화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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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사업이라 안하나, 경원선 복원사업 예산 있는데 집행은 '0'원
국회예산정책처가 13일 ‘2018년도 회계 결산 분석 보고서’(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를 발간했다. 올해 예산 결산과 내년 예산 작성에 참고하기 위한 자료다. 그런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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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2년 넘게 헛도는 광주형 일자리, 벤치마킹부터 잘못됐다
광주형 일자리의 출발점인 기아차 광주 2공장 생산라인. 준공 25년 만에 누적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뉴스1] 광주형 일자리는 여러모로 이목을 끌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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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모델 폴크스바겐, 파견만 1만명 달했다
━ [와이드 뉴스분석] 광주형 일자리는 여러모로 이목을 끌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체질을 강화해 일자리를 늘리는 형식이어서다. 지자체와 노사,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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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한강변 아파트 주민들이 바라보는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치솟는 가격에 거래 실종, 강남 중개업소에는 매물 찾는 전화 하루 수십 통 ... 반포주공·압구정현대 재건축 되면 ‘한강변 초고가 벨트’ 형성 가능성 커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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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
지난달 28일 지체장애인 전상실(오른쪽)씨가 활동보조인 윤미경씨와 함께 서울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을 찾았다.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불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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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실종, 10년 1등 자 만심 …‘콩나 물시루’ 된 인천공항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5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부터 발생한 수하물 처리 지연 사태는 4일 오후에야 해결됐다. [신인섭 기자]지난 3일 오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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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부재, 리더십 실종에 투자적기 놓쳐 ‘퇴보’는 시간 문제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다섯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4922만 명(12월 말 예상치)으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치다. 이달 25일에는 개항 이래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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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허브공항 경쟁서 밀려나는 인천공항…비전 부재, 리더십 실종에 투자적기 놓쳐 '퇴보'는 시간 문제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다섯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4922만 명(12월 말 예상치)으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치다. 이달 25일에는 개항 이래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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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영등포, 한화의 서울역사 … 운명의 2017년
1980년대 말 건설된 영등포역과 옛 서울역, 동인천역 민자역사가 2년 뒤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2017년 말로 국가에서 받은 30년의 사업허가(점용허가) 기간이 끝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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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가구 단지 1884만원에 덤핑 … 경비·청소로 5억 챙겨
경북의 A아파트. 1700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는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이 1년가량 남아 있던 아파트 관리업체를 갑자기 교체했다. 아파트 관리를 새로 맡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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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으로 빗물 닦는 육상 … 컨테이너서 대기한 역도 …
28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비가 내리자 자원봉사자들이 로고가 그려진 수건으로 트랙을 닦고 있다. 외신이 주목한 장면이었다. [인천 로이터=뉴시스] 인천 아시안게임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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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FAST콜' 새 사업자 자격 논란
천안 개인택시들은 통합 FAST콜 번호(041-554-1000)를 달기 위해 기존 콜 번호(041-623-6000)를 뗀 채 4개월째 운행하고 있다. [사진 = 채원상 기자]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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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0만 탑승" 뻥튀기 … 월미도 레일바이크 논란
말 많고 탈 많던 인천 월미 은하레일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사람이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로 바꾸려는 인천시의 계획을 놓고서다. “예상 이용객이 많고 사업비는 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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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수익성 뻥튀기 … 예측의 5% 실적도
경기도 양평∼여주 간 36.6㎞ 고속도로는 지난해 교통량 조사 결과 하루 이용 차량이 2758대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5만8504대가 이 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던 당초 수요 예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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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지으려 109억 들인 땅인데… 서초구 7년째 속앓이
원래 강남교육청 소유였던 방배3동 판자촌 부지. 7년 전 서초구가 4000만원을 더 주고 양재2동 부지(현 매헌초등학교)와 맞교환했다. 매입 금액으로 총 109억 2600만원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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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택시 2000대 당신의‘콜’ 기다린다
이르면 6월 천안의 모든 택시가 같은 콜센터로 연결된다. 야우리백화점 앞 택시 모습. 조영회 기자천안의 택시 2000대가 이르면 6월 하나의 콜서비스(통합브랜드 택시)로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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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완전 돔구장 좋긴 좋은데 … ” 규모·교통 논란
“이왕 돔구장을 지으려면 일본 도쿄 돔이나 오사카 돔처럼 4만~5만 명 규모로 지어야 되는 것 아닌가. 겨우 2만여 명 규모로 돔구장을 지었다가 불과 몇 년 만에 헐고 다시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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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의 행정 편의주의
서울시가 백화점 등 대형 건물 진입 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 징수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량을 과다하게 일으키는 시설의 출입 차량에 통행료를 물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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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고속도로·터널 등 정부서 적자 메우기 바빠
1995년 건설교통부는 서울~영종도 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을 13만3000대로 추정하고 민간 건설업체들에 도로건설 공사를 맡겼다. 완공 후 20년 동안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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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비용 최대 67조원"
국회 예산정책처는 11일 신행정수도를 이전하는 데 드는 비용이 50조~67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6월 현재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해 1월을 기준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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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는 혁명 중] 4. 번호보면 출발·종점 알아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청 별관 강당에 서울시내 57개 버스사업자가 모였다. 7월 버스 개편을 앞두고 59개 간선 노선 가운데 가장 중요한 10개 노선축 운영사업자를 모집하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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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서울] 주먹구구식 안전펜스
1999년 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프랑스 외국인학교 앞 도로에서 이 학교 학생 한명이 지나가던 승용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 출입구가 이면도로와 맞닿아 있었지만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