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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임종석, 유엔사 작심 비판에…美국무 이례적 논평
2017년 11월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희경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의원의 청와대 비서실 전대협 출신 인사 비판 발언에 대해 유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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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인거래 사각지대 잡는다…자금조달계획 제출 의무화
앞으로 법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할 때 거래 절차가 깐깐해진다.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1.7%(지난해 평균) vs 11.3%(올 3월) 인천의 아파를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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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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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을 ‘세금 빼먹는 기계’로 쓴 한의사, 집 살때도 탈세
한의사 A씨는 환자에게 주로 현금으로 진료비를 받았다. 진료비 수입을 적게 신고해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였다. 그는 병원 근처의 은행 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매달 수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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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탈루한 한의사, 그에겐 은행 ATM이 '탈세 머신'이었다
부동산 탈세 어떻게 하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한의사 A씨는 환자로부터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았다. 그는 매달 수백만원의 현금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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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34억 아파트 19억 신고, 그런 공직자 “괜찮다”는 정부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억원 가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14억원에 전세를 놓고 있다고 신고했다. 언뜻 보면 집값보다 전세값이 큰 ‘깡통주택’ 같지만, 이 아파트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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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관에 홍정기 4대강조사단장, 중기부 차관에 강성천 청와대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차관·차관급 인사 4명과 청와대 비서관 2명을 새로 임명하거나 내정했다. 6명 모두 해당 부처 또는 관계 부처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문화체육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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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투표 결과 발표…득 될까, 독 될까
━ 더불어민주당 전 당원 모바일 투표 결과가 오전 중 발표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 참여 여부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 12일 국회에서 한 민주당 권리당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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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사태속 "부동산 대책, 머뭇거려선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농부는 보릿고개에도 씨앗은 베고 잔다’는 말이 있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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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꺼낸 400㎞대 초고속열차 도입···"산 넘어 돈"
2012년 열린 초고속열차 해무의 출고식 장면. [중앙포토] "430㎞급 초고속열차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250조원 달하는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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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상가 건물주'…부동산 탈세혐의자 361명 세무조사
국세청 조사 결과, 만 7세 초등학생이 아버지 등으로부터 부동산 매입 자금을 증여받아 상가주택을 사들이고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국세청] 올해로 만 8살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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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대구 518, 광주 228 버스…“달빛동맹 숙원은 동서 횡단 철도”
━ 현대판 나제(羅濟)동맹 ‘달빛동맹’ 본격화 8년 광주 228 버스와 대구 518 버스는 달빛동맹의 한 상징물이다. 대구 2·28민주운동의 날짜를 딴 228 버스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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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대구 518, 광주 228 버스…“달빛동맹 숙원은 동서 횡단 철도”
━ 현대판 나제(羅濟)동맹 ‘달빛동맹’ 본격화 8년 광주 228 버스와 대구 518 버스는 달빛동맹의 한 상징물이다. 대구 2·28민주운동의 날짜를 딴 228 버스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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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사람 간' 첫 감염 발생···"중국 가지 말라" 최고 여행경보 발령
지난 24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보건 당국이 미국 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을 발표하고 있다. 이 두 번째 환자의 남편이 30일 6번째 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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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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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030억원 들어간 낙동강 상류 영주댐…해체 주장 왜 나오나
시민단체인 내성천보존회가 지난해 7월 31일 촬영한 경북 영주시 영주댐의 모습. 본댐과 보조댐에 녹조가 발생해 물 색깔이 온통 새파랗다. 보존회 측은 "2016년 댐 준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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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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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와 쌍둥이, 벅시도 불법" 월600억 시장 부산택시 들끓는다
지난 8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4단체 회원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타다'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타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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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부인 5일 뒤 살아난 허가제…국토부 당혹
국토교통부가 ‘가짜 뉴스’라고 밝힌 속칭 ‘지라시’(정보지)의 일부. 주택 거래 허가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토부는 유포자를 찾아 달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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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의 부동산 폭주…"허가제 하면 난리난다"던 김현미 당혹
청와대의 부동산 강경 모드에 경제 부처마저 당혹해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값 원상회복’ 발언(15일 신년 기자회견)이 출발점이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각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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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연 찾아오는 기분으로 납치 민항기 대책 세워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09〉 중국민항기 납치사건 3개월 후, 중국 공군 대교(大校) 쑨텐친(孫天勤)이 미그 21기 몰고 한국으로 왔다. 정부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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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산 257명 세무조사 한다
대학생 김모(23)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를 18억원에 샀다. 과세 당국엔 부모로부터 15억원을 “빌렸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소득이 없는 김씨에겐 갚을 의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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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도 집값 전쟁 가세···고가아파트 취득한 257명 뒤진다
부동산 시장 정부 합동 현장점검반이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실거래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 김 모(23) 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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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원우 만났다" 인사개입 의혹 키운 뜻밖의 '법정 증언'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뉴스1] 백원우(53)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17년 청와대 민정비서관 시절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인사 검증 기간에 후보자와 접촉했다는 법정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