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도로 “승용차도 빠르게 다녀야” “대중교통 장려 대책 역행”
‘서울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 ‘서울 지하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격자형 교통망’. 서울시가 지난달 5일 발표한 지하도로망 건설 계획이다.
-
대구 용산동 택지지구에 신천대로 진입로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택지지구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개통된다. 대구시는 용산동 와룡변전소 옆에 폭 6m, 길이 387m의 진입로를 개설해 10일 오후 2시부터 차량
-
테마공원이냐, 남북관통 도로냐
정면에 보이는 온양온천역의 아래 공간 활용방법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온천테마공원을 만들려 하고, 일부 주민들은 도로가 남북으로 크게 뚫리길 원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
우리동네 지금 … 천안TG 앞 북부대로 환상적 입체교차로 뚫린다
천안 톨게이트앞 도로 조감도. 올해 말이면 천안의 교통 흐름이 바뀐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차량이 신호 대기없이 고가도로로 올라 두정터널을 통과해 천안 서북쪽으로 진출할 수 있다.
-
“자전거 타고 서울광장서 만나요”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중 서울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서울광장에서 만나는 한마당을 열겠다”며 “1만여 명이 자전거로 도심을 뒤덮는 친환경 축제
-
지하철이여, 자전거를 허하라
지하철 집 근처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일단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간 다음에는? 이를테면, 신도림역에서 출발해 서대문
-
일제가 끊어버린 종묘~창경궁 녹지 80년 만에 잇는다
일제시대에 생긴 도로로 단절됐던 종묘(사적 제125호)와 창경궁(사적 제123호)의 녹지가 8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서울시는 종묘~창경궁 사이 고궁녹지 복원을 위한 율곡로 지하화
-
수원천 - 안양 수암천 ‘제2 청계천’ 만든다
경기도 수원시 도심을 관통하는 수원천과 안양시 만안구 수암천이 서울 청계천처럼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다. 수원시는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1993년 복개한 수원천(총 길이 16㎞
-
인천항 해양공원화 놓고 주민-항만업계 찬반 공방
1883년 개항 이래 수도권의 관문항 기능을 해 온 인천항의 장래를 놓고 공방전이 뜨겁다. 항만 지역 주민들은 “항만 기능이 다하기 전에 크루즈 전용항 등 해양레저기지로 재개발해
-
MB, 주택 정책 교통정리, 재건축 층수 제한 풀릴 듯
이명박 정부의 주택 정책 방향이 분명해졌다. 도심 재개발·재건축부터 먼저 하고, 필요하면 신도시로 보충한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대선 때 주장했던 내용이지만, 대선 이후 규제 완
-
경기도 지자체들, 자전거도로 건설 붐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자전거도로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주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면서 도심 교통난을 덜자는 취지도 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29일 오전
-
광주 도로 올 20곳 ‘뚫고 넓히고’
광주시는 올해 모두 1473억원을 들여 시내 도로 20곳 총 63㎞ 구간에 대한 신설·확충 사업을 벌인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준공해 개통할 도로는 수완지구~첨단산업
-
대덕~대전 도심 체증 뚫린다
진입로 부족으로 출퇴근시 몸살을 앓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도심 및 부도심 등을 연결하는 도로가 잇따라 개설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 9월까지
-
[내생각은…] 서울시, 도심 차량에 혼잡 통행료 받겠다는데
▶온라인 투표 참여 하기 서울시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와 관련한 공개 토론회도 열렸다. 찬성
-
신도시 개발 홍수, 집값 안정세 굳히나
신도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분당ㆍ일산 등 5대 신도시(1기)에 이어 10여 년 만에 건설된 동탄을 비롯, 10여 개 신도시가 개발ㆍ추진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
-
신도시 개발 홍수, 집값 안정세 굳히나
신도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분당ㆍ일산 등 5대 신도시(1기)에 이어 10여 년 만에 건설된 동탄을 비롯, 10여 개 신도시가 개발ㆍ추진되고 있다.정부와 지자체
-
역동적 발전 세계가 주목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
-
[논쟁과대안] "시민들에 큰 고통줘도 민주사회 기본권 타령?"
요즘 주말이면 서울 도심에선 대규모 집회가 어김없이 열린다. 이달에도 12일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와 25일 한국노총의 노동자대회가 예고돼 있다. 문제는 집회.시위로 인한 불편
-
"사업 강행 땐 단식투쟁도 불사"
지난달 27일 쌍용대치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만난 강남구 모노레일 건설반대 대책위원회 안형태(68)위원장은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한 듯 강남구청이 추진중인 모노레일 설치 사업
-
"강남순환도로 건설 어렵다"
서울 강남 지역의 동서 간 교통정체를 없애기 위해 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던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착공이 최소한 4년 늦춰질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은 5일 "서울시가 올해 일반회
-
옛 미군기지 터 "행정타운" "대학 유치"
"주한 미군기지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아이디 '의정부맨') 반환 중인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경기도 의정부시 주민이 공약은행
-
"고질적인 교통난 해결 위해 도봉구까지 경전철 늘려야"
"경전철을 강북구 우이동까지만 운행하지 말고, 도봉구까지 연장해 달라."(아이디 '천불동') "동네에서 도봉로로 이어지는 버스노선을 늘려 달라."(아이디 '바카스') 서울 도봉구
-
지하철 3호선(수영~대저) 28일 개통
시험운행 중인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22일 시민이 스크린도어를 통해 전동차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지하철 3호선 수영~대저 구간(18.3㎞)이 28일 개
-
가까워진 고속도로 … "편리해요"
부산.경남의 고속도로 공사가 잇따라 마무리되고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중 통영~진주 구간이 12일 개통되고, 2년여 동안 공사가 지연됐던 경부고속도 노포IC가 마침내 개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