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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에 ‘불변의 3가지’ 약속 … 중국판 체제보장인가
━ 오영환의 외교노트 지난 5월 7~8일 2차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0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랴오닝성 다롄의 휴양지 방추이다오 해안가를 거닐며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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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저항 적은 북한,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만들자
━ 통일 로드맵 4·27 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에는 모처럼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감성에 젖어 금방 큰 변화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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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1세기는 아세안의 세기…함께 더 큰 번영으로"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현지시간) 오차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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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세계정세는 중국에 유리한 변혁기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 정세가 중국에 유리한 변혁기를 맞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글로벌 가버넌스의 개혁을 중국이 적극 이끌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주석은 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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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찰, 김정은 숙소 앞 시위 벌인 한국여성 5명 추방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밤 김정은 위원장이 묵고 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서 경찰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싱가포르 경찰이 북미회담이 열리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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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회견장서 상영된 한국어 동영상 “김정은·北 위해 만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전, 한국어로 된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5시 (현지 시간) 기자회견장에 상영된 ‘두 지도자 하나의 운명’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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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장 주변 육해공 입체 경계작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기적인 담판이 시작된 12일 싱가포르 남쪽의 센토사 섬 일대는 하늘과 땅, 바다에서 입체 경계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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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커스] 부산 기초단체장 16곳 막판 판세 분석 결과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교차로에 출마 후보자들을 알리는 펼침막이 대거 내걸려 있다.송봉근 기자 6·1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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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한라산’과 ‘한나산’의 연결고리
세계의 눈이 북·미 정상회담에 쏠려 있다. 한반도의 봄을 앞당길 수 있는 합의가 나올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평화의 불이 밝혀지면 분단된 시간만큼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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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런던의 한국 특수가 주목되는 이유
김성탁 런던특파원 런던의 ‘예술의전당’에 해당하는 템스강변 사우스뱅크센터의 헤이워드 갤러리는 오는 7월 개관 50주년을 맞는다. 이곳에선 한국 설치 작가 이불의 30년 작업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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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정은, 싱가포르 ‘리콴유 모델’ 배우고 오길
장세정 논설위원 북·미 정상회담(12일)을 코앞에 두고 벌써 기대와 회의가 교차한다. 두 정상의 역사적 첫 만남 자체만으로도 북한 비핵화에 의미 있는 진전이 마련될 것이라는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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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허리 숙인 김여정, 악수만 했던 김정은…문 대통령에겐?
통일각 회담 이모저모 26일 문 대통령과 인사하는 김여정(왼쪽)과 김정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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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정대로 북·미회담” “김정은, 장난치면 리비아 운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것에도 겁을 먹고 입장을 바꿀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이미 정했고 지금 준비도 계속 진행 중이다.”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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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그림 앞 ‘하트 인증샷’…국가보안법 위반?
스페인 작가 조안 코넬라 전시회 '조안코믹스' 포스터(오른쪽)와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은 관람객. [사진 MBN 뉴스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모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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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남북 정상회담과 ‘어벤져스’의 평행이론
김승현 정치부 차장 전혀 다른 두 사건이 비슷해 보일 때가 있다. 다른 시대에 사는 두 인물이 비슷한 운명을 겪는 현상은 ‘평행이론’이라고도 불린다. 남북 정상회담과 영화 ‘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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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민망하다"던 北교통, 영상 날것 그대로 보니
━ 대구 교수가 몰래 촬영해 공개하는 날 것 그대로의 북한 교통 상황 대구 계명대 조현준 교수가 몰래 촬영한 북한의 교통상황. 리어카에 아이가 타고 있다. [사진 조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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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속도가 중요, 자주 만나자” 김정은 “이제 시작, 빙산의 일각”
━ [2018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 평화의집 대화록 27일 오전 9시28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초간 첫 악수를 나눴다. 판문점 군사분계선(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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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11년만에 다시 손잡은 순간 ‘코스피 2500 돌파’
남과 북의 두 정상이 11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국내 주식시장은 이 만남에 ‘환호’로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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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대화록①] 文 “백두산에서 만나자” 金 “만리마 속도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이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역사적인 첫 악수를 시작으로 오전에 오갔던 두 정상의 대화를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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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으로 발뻗고 자겠다" 金 "새벽잠 안깨게 잘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청해주시면 언제든지 청와대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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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통 크게 합의하자" 金 "원점 돌아가지 말자"
2018 남북정상회담이열린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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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통 크게 합의하자" 金 "원점 돌아가지 말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김정은은 모두발언을 통해 “11년 세월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마음을 합치자”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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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멀리 온 평양냉면···멀다 하면 안되겠구나"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27일 “어렵게 평양에서 평양냉면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시작된 남북 정상회담 모두발언 도중 북한 옥류관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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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판문점서 한국군 사열한다
문재인(左), 김정은(右) 김정은(오른쪽 얼굴)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문재인(왼쪽 얼굴) 대통령과 함께 국방부 의장대를 사열한다. 의장대 사열은 국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