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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스타 가게] ① 구현대아파트의 동아서점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안 금강아케이드 건물 1층에 있는 동아서점은 강남구에 ‘남은’ 14개 서점 중 하나다. 2001년만 해도 45개였던 서점이 14개로 쪼그라드는 동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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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험과 노하우! 기록매체의 선두주자 ‘세종기획’
대전지역 대표 제안서, 인쇄, 복사, 출력 전문 업체로 우뚝 뛰어난 인쇄 기술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서적류의 기획, 디자인, 인쇄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업체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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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책 복사 권하는 사회 ?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책을 맘대로 복사토록 하자는 얘기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돼요.” 얼마 전 만난 출판업계 관계자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인터넷에서 봤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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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책은 커피가 아니다
진형준홍익대 교수·불문과 ‘자기 책 사야 학점 준다는 교수, 등록금도 벅찬데 책 강매까지…, 대학 다니기 정말 힘드네.’ 최근 모 유력 일간지 1면 하단에 실린 아포리즘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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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개 등급 올리기 겨울방학 특강
중앙일보가 학생들의 진학진로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공부의 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노량진 이투스청솔에서 수능 언어 영역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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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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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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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제대로 하려면 해부학·생태학…공부할 게 천지죠”
학창 시절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던 이 남자, 지난 3년간 웬만한 대학교수도 울고 갈 방대한 지식을 열 권의 책으로 내놨다. 일식 요리사 김원일(55). 책 속에는 도마 앞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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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제대로 하려면 해부학·생태학…공부할 게 천지죠”
학창 시절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던 이 남자, 지난 3년간 웬만한 대학교수도 울고 갈 방대한 지식을 열 권의 책으로 내놨다. 일식 요리사 김원일(55). 책 속에는 도마 앞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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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과 병원놀이하며 영어와 친해져
천안 엔젤유치원 영어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원생이 원어민과 대화하며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천안지역의 한 유치원이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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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중간고사 대비 교과공부법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를 대비하려면 교과서 기본 개념을 정리한 후 확인 문제를 풀어야 한다.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중학교 첫 중간고사는 학부모도 학생도 모두 긴장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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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⑨] 소리, 냄새까지 상표등록 가능하다?!
한미FTA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소비자가 상표로 인식하는 소리, 냄새를 고유의 상표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했다. 소리상표 사례로 MS 윈도우의 시작음이나 영화제작사 M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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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불법제본하나요 … 쓰던 책 사고파는 대학생들
“경영학과·컴퓨터공학과 전공교재 싸게 팔아요.” “이 책에는 낙서나 필기가 거의 없어요. 새 책이나 다름 없어요.” 1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앞.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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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모닝·신한카드 … 첫 브랜드 파워 1위 “신고합니다”
대교 눈높이는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유아교재와 학습지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대교 눈높이(학습지 분야), 롯데호텔(호텔), 이마트(대형할인점)…’. 국내 소비자들이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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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생각하면 삼수 한다” 약이 되는 멘토의 독설들
‘밥상을 차려서 입에 떠먹여주는 것까지는 각오했는데, 턱을 쳐서 씹게 하고 코를 막고 삼켜주기까지 해야 하냐’. 이 말을 들으면 그동안 자상한 대학생 멘토들의 모습만 봐 온 멘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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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 5남매’ 만든 비결은
정명선(43·서울 은평구 신사동)씨의 자녀들은 ‘한자왕’이다. 6명 중 5개월된 막내 은지양을 제외한 5남매가 국가공인 한자능력시험에 합격했다. 첫째 미금(서울 선정관광고 2)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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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올리는 노트 활용법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한 6월 모의고사가 15일 실시된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한 학생이라도 방대한 시험범위 때문에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효율적으로 정리한 단권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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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처럼 책 10권, 100권 제작하는 사업 커질 것”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원래 이름은 대한교과서다. 창립 60주년이던 2008년 ‘미래엔컬처그룹’으로 개명했다가 올해 다시 ‘미래엔’으로 이름을 바꿨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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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 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②] 지적재산권 소송 전문 윤경 변호사
최근 들어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며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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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달 앞둔 수능 출제 과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도, 가족들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출제위원들은 이달 16일에 출제본부에 입소합니다. 출제위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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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저작권료 4190원 산출 근거 뭐냐”
지난달 끝난 지방 K대 계절학기 문학개론 수업 교재는 담당 교수가 교내 복사방에다 맡겨놓은 복사물이다. 평론서·원서·논문 등의 일부 내용이다. 저자의 사용 허락을 받지 않은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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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교재 이용 저작권료 4190원 … 대학들 반발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부터 전문대·4년제를 포함한 전국 대학 400여 곳에 재학생 한 명당 연간 4190원씩의 저작권료(수업 목적 저작물 이용 보상금)를 물리겠다는 방안을 최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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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神들 필기 노하우, 완벽 해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 하지만 모두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다. 더욱이 자신이 노력한 것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그로 인한 허무함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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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30권으로 지낸 강원도 산골의 추억
헌책방 탐방은 한가로운 회고적 문화 산책이자 지식 소유욕의 저렴한 충족이다. 헌책방은 대학 시절 무지무지 가난했던 한 동창의 치열담도 생각나게 한다.법대 2학년 때 전공 수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