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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 총리, 청문회서 위증”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최재성(민주당) 의원은 8일 “정운찬 총리가 서울대 총장 재직 시절인 2005년부터 포스코 청암재단의 이사를 맡으면서 (겸직에 따른) 교육과학부 장관의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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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교육감 갑자기 입원 … 교육위 국감 종일 파행
공정택(74·사진) 서울시교육감이 23일 오후 갑자기 입원했다. 그는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증인 출석을 코앞에 두고 입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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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잦은 교육감 해결책 없나
초·중·고교의 교육을 책임진 시·도 교육감의 자질과 도덕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오제직 전 충남도교육감과 조병인 전 경북도교육감이 비리 혐의로 물러나고,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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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만족도 최하위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별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시교육청은 100점 만점에 53.58점으로 전국 평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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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고 1년 학비 905만원
부산·울산·경남지역 자립형 사립고와 특목고 중에서 해운대고의 학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정두언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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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교조 간부 4명 국감 증인 출석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과 전교조 한만중 정책실장이 6일 열리는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장에서 만난다. 전교조 관계자는 3일 “조전혁 의원이 전교조 간부 4명에게 국감 출석을 요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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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논쟁] 전교조 정보 공개 논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연일 충돌하고 있다. 조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를 앞세워 전교조 활동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는 “차라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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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vs 전교조
한나라당 조전혁(사진) 의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포문을 먼저 연 것은 조 의원이었다. 조 의원은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에서 “교원단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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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시간 이상 영어로 영어수업”
서울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부터 중·고교에서 ‘영어로만 하는 영어수업’을 매주 1시간 이상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주당 영어수업은 중학교는 3~4시간, 고교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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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교육에 소홀한 경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예산을 전국 평균보다 적게 편성하는 등 장애학생 교육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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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고치거나 교육 기자재 사려고 학부모들에 돈 못 거둔다
서울 시내 초.중.고교는 이달부터 컴퓨터.에어컨와 같은 기자재 구입이나 학교 건물을 수리.확장하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돈을 거둘 수 없다. 도서 구입이나 학교체육.학예활동, 학생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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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서울대 논술 비중 확대 해야 한다 vs 안 된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선 서울대가 2008년 대입 정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을 크게 높인 데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에게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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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급식 동원 하루 1300명"
서울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중 하루 1300여 명이 여전히 급식 당번에 동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당국이 지난 3월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이유로 급식당번제를 없애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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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2.6 t 국감 서류 요구한 까닭은
▶ 홍권삼 사회부 기자 18일 오전 10시 경북도교육청 자료창고 앞. 10여명의 직원이 3.5t 트럭에 부지런히 서류 박스를 실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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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의원 자료 요구에 경북교육청 날벼락
▶ 경북도교육청이 최순영(민노당).복기왕(열린우리당) 두 의원에게 제출하기 위해 복사한 자료가 창고에 쌓여 있다.[조문규 기자] A4용지 박스 328개에 60여만장, 무게 2.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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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교육청
14일 열린 대구시.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과밀학급 등 교육현장의 문제점이 집중 거론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의 음악 교구 납품 비리에 대한 의원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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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1개 학교에 무허가 건물 798개
전국 371개 학교에 급식소.합숙소 용도 등으로 세워진 무허가 건물이 79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건물은 건축법.소방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안전 여부가 제대로 점검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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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논란 교과서'로 한때 정회
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전날 교육인적자원부 국감에 이어 "특정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반미.친북.반재벌적 관점에서 기술됐다"는 권철현 한나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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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10%도 반영 안해
내신(학생부) 부풀리기와 이에 따른 대학의 학생부 불신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교육부를 상대로 한 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선 내신 부풀리기 현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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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육문제에 의원들 한숨만
23일 국정감사에선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던 서청원 의원과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통합신당 천용택 의원 간의 묵은 감정이 폭발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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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73% 체벌 허용
학생 체벌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칙으로 체벌을 허용하는 학교가 열 곳 중 일곱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체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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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美軍공여지 3곳 140만평"
경남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내 미군기지와 공여지, 인적.물적 지원 현황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SOFA 전면개정을 위한 경남운동본부'(공동본부장 전점석.창원YMCA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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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학교 주변 위험 시설물 난립
서울시내 초·중·고교 주변에 가스·석유저장소나 고압송전탑 등 위험시설물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 존)내에 교통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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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5개교 소음시달려"
서울지역 일부 초.중.고교의 소음이 허용한도를 넘어서 학생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교육청이 국회 교육위 소속 김정숙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