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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국비 우회 지원’엔 합의했지만 …
방식엔 합의했지만 금액이 문제였다.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얘기다. 여야는 25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회동’에서 누리과정으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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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용부 환경부와 '사회적기업' 에 60억원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정부와 손잡고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선다. 두 기업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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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은 우회예산 가닥 … 법인세는 여전히 팽팽
김재원 새누리당(왼쪽)·안규백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가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누리과정(3~5세 보육) 예산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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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무상복지 재고해야” 쓴소리 … 박원순 “새누리 맞으려 빨간 넥타이”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서울시 조찬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나 위원장이 박 시장에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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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방향 물었더니 … 국민 67%가 ‘中부담-中복지’ 원해
경기도 안양시 연성대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난 15~16일 주최한 ‘국민대토론회’의 모습. 250여 명의 참석자가 10명씩 한 테이블에 앉아 국가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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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취지 변질 … 수능 무력화돼야 학생·교육 살아난다”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가 지난 19일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수능 때문에 온통 난리다. 지난해에 세계지리 문항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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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안전처 外
◆국민안전처▶안전정책실장 이재율▶기획조정실장 전담직대 정종제▶재난관리실장 〃 김계조▶정책기획관 최복수▶대변인 전담직대 고명석▶기획조정실 비상안전기획관 전담직대 오의섭▶안전정책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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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무상급식 이대로 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근 무상급식 예산을 경남도교육청에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무상급식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무상급식은 의무교육과 같은 것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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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 송홍석▶〃 국제협력담당관 이헌수▶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과장 권태성▶인력수급정책국 청년취업지원〃 민길수▶산재예방보상정책국 산업안전〃 김규석▶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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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자체 원서 쓰고, 응시한 공인시험 점수 모두 내야
미국 조지타운대는 공통 원서가 아닌 자체 원서를 사용하므로 지원자는 꼭 입학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조지타운대 캠퍼스 전경(왼쪽)과 수업 모습.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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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경기북부 이어 동부 발전 적극 지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권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장·군수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동부권역 시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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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얻으려 … 무상보육 과속했다
“부족한 예산을 어려운 국민을 위해 쓰는 선별적 복지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주택 등 마구잡이식으로 터져나오는 보편적 무상복지는 국민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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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무상복지를 둘러싼 여야 간의 갈등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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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건 고소·고발 피소돼 검찰과 악연 '진보' 서울시장·교육감 검찰 찾은 이유
“검찰에서 검사장이 호출하면 마음이 내키지 않겠죠? 하지만 오늘은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17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2층 대강당. 단상에 오른 박원순 시장이 이 같은 농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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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마구잡이로 나오는 무상복지 다시 생각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7일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주택 등 마구잡이로 터져나오는 보편적 무상복지에 대해 국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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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밥·보육 다툴 시간에 아이들 복지의 질 고민해야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이른바 ‘무상(無償)’ 교육복지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다른 나라에서도 교육복지는 논쟁거리의 대상이다. 아무리 잘사는 나라라 해도 재원과 예산의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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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vs무상보육 논쟁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강일구 ‘공짜 복지 시리즈’의 파탄은 오래 전부터 예고돼 있었다. 기초연금을 포함한 3대 무상복지 지출은 올해 21조원, 그리고 2017년에는 30조원까지 늘어나게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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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놓고 허송세월…아이들과 가족복지가 우선돼야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이른바 ‘무상(無償)’ 교육복지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다른 나라에서도 교육복지는 논쟁거리의 대상이다. 아무리 잘 사는 나라라 해도 재원과 예산의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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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브로커 발 못 붙이게 할 것
전국 성형외과 전문의 1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음악회를 연다. 위스타트(We Start) 운동을 돕기 위해서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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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전행정부 外
◆안전행정부▶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 송재환▶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파견 추경균▶창조정부조직실 개인정보보호과장 문금주▶안전관리본부 재난관리〃 곽진욱▶지방재정세제실 지방세운영〃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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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찬성 65% 반대 28%
만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2명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0~11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연금·무상복지’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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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서로 내가 옳다는 정부·교육청, 어린이집에 아이 맡기는 직장맘 마음 아나
김성탁교육팀장“내년 어린이집 지원금이 정말 안 나온다면 당장 유치원을 알아봐야 하는데, 사실 어린이집에 비해 돌봐주는 시간이 짧고 비용도 비쌉니다. 정치인들은 맞벌이 엄마 처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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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젠 근로자 밥상까지 넘보는 정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2001년 정부는 국회와 근로자에게 읍소했다. 모성보호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다. 법 개정으로 출산 전후 휴가가 60일에서 90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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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모든 시군 무상급식 지원 중단
경상남도 18개 시·군 전체가 내년도 무상급식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기초단체장들이 한꺼번에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