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
임기 말 ‘내각 엑소더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5일 물러났다. 김 부총리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데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
[사설]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씁쓸한 처신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현 정권 임기 20일을 남기고 교육 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스쿨 선정 과정에서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데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한다. 김 부
-
'항명'으로 열고 '항명'으로 닫는 노무현 정부
2003년 3월 평검사들이 … 2003년 3월 검찰 인사 등을 둘러싸고 평검사들이 집단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중앙포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항명(抗
-
[Family] 13명 아이들 저금통마다 새해 희망 가득 채워주죠
두 달 전 13번째 아이를 맞은 김석태·엄계숙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성해진다. 아이마다 하나씩 장만해준 돼지저금통이 더욱 탐스럽다. 지난달 중순, 예
-
이 당선인, 국민통합형 내각·청와대 인선 고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청와대 진용 짜기엔 숨어 있는 고충이 있다. 능력 중심의 인사라 해도 성별·출신지·출신 학교·연령대의 균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경제 살리
-
청와대 민정수석 이종찬 유력
이명박 정부 첫 청와대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인수위 핵심 관계자가 31일 전했다. 이종찬(62·사시 12회·사진) 전 고검장은 경남 고성
-
“과기부,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폐지라니 …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과학기술부 폐지 방침이 알려진 11일. 인수위 사무실로 전직 과학기술부 장관들이 몰려 갔다. 한국의 과학기술을 살려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인수위는 과학기
-
[‘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
손학규 나올라 … 전재희 내세워라
“보건복지여성부 장관감으로 다른 여성 후보를 물색하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주 말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한다. 사실 그 자리는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유력했다. 행정
-
교육 오세정, 국방 김인종 유력
이명박 정부 첫 총리와 장관의 진용이 다음 주초 확정된다. 대통령직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4일 “주초부터 시작된 총리·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밀 검증이 이번 주말께 마무리될 것”
-
‘단호한 야당’ 선택한 손학규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21일 서울 당산동 당사 대표실에서 면담을 위해 방문한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손학
-
내달 25일 출범할 이명박 정부의 지휘자는 …
내각 이명박 정부의 첫 각료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이 당선인은 20일까지 이틀간 인선안을 집중 검토했다. 서너 부처를 제외하곤 각료 후보군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 비서
-
실용주의 '제3의 길'은 계속된다
현재 영국은 고든 브라운 총리의 주도하에 조용한 개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대처와 메이저, 그리고 블레어 정부를 거치면서 계속된 영국의 정부개혁이 안정적이고 실질적
-
[2008 우리가 달린다] “여성이 행복한, 살고픈 도시로”
이한수 익산시장은 올해 48세다. 전북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가장 젊다. 그 때문인지 그는 부지런하고 활동적이다. 수은주가 영하 6~9도까지 뚝 떨어진 16~17일에도
-
10년전 국민의 정부와 이명박 정부 행정조직개편 비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행 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 2처, 17청으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
-
[98년조직개편] 정부의 직제개편안 관가 표정
중앙일보 1998년02월20일자 기사 정부의 직제개편안이 확정되자 부처마다 '손익계산' 의 주판알을 퉁기면서 한편으론 감축대상 인원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히려 조직이 확대
-
[98년조직개편] 정부 직제개편 주요내용
중앙일보 1998년02월19일자 기사 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가 18일 부처별 직제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결과 총무처와 내무부가 합쳐지는 행정자치부가 공룡부서로 등장했고, 재정경제원은
-
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
총리 후보 거론되는 손병두 총장의 고뇌
“집사람에게는 나밖에 없다. 대체할 사람이 없다. 집사람이 건강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새 정부의 총리 후보군 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서강대 손병두(67) 총장이 15일
-
청와대 인사·민정수석 합친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조직이 대폭 축소된다.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 8수석’ 체제에서 정책실과 안보실이 폐지된다. 8개 수석 자리 중 한 자리도 줄어든다. 이
-
“성향 단어 잘못 사용 협의 없이 독자 판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전문위원이 각 언론사 간부의 성향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인수위에 따르면, 사회교육문화 분과위 박광무(54·문화관광부 파견) 전
-
[2008 전문대학 입시] "우리 대학 색깔은 바로…"
전문대학은 학교나 학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바로 이 특성과 자신의 적성을 잘 연결해 진학할 경우 실력을 쌓아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장점도 발휘할 수 있다
-
비즈니스 감각이 통할까
“Place me in your eyes and close, Let me in your eyes live.”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과 속마음을 터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