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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30인회의 공용한자 800자 선정
한국과 중국, 일본은 한자문화권의 세 축이다. 말을 못해도 한자만 쓸 줄 알면 3국 국민 간에는 웬만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유럽의 고전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라틴어를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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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통 한자 800자 발표 … 미래세대 소통할 발판 만들었다
한국·중국·일본의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한·중·일 30인회’가 3국 공통의 상용한자 800자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3국 간 과거사·영토정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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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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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 영어·한문으로 바꾸는 것 재밌어요"
청심국제중 1학년 학생들이 ‘대수학(Algebra)’ 수업이 끝난 뒤 조셀슨 수학 교사에게 질문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는 수학 시간에 미국 중학교 교재를 사용한다.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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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북한은 왜 중국 언론 통제에 목숨 거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유상철중국전문기자 ‘북한이 중국의 지원을 고마워하기는커녕 제멋대로 행동해 중국을 난처하게 만든다’ ‘없는 돈 끌어모아 핵개발에나 열심이다’ ‘북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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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B형 응시자 85% …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
13일 서울 풍문여고 3학년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날 시험은 전반적으로 A·B형 출제 의도에 맞춰 A형은 쉽게, B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13일 전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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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스펙이 부족하십니까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언제부턴가 ‘스펙’이란 말이 일상용어로 쓰인다. 영어 specification을 줄인 말이라 하니 우리말로는 설계명세서·내역서쯤 되겠다. 일본식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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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어린이 대통령 ‘뽀로로’ 등 볼거리 풍성
겨울방학이 한창인 1월. 아이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양한 뮤지컬이 동네 곳곳에서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뮤지컬 맘마미아와 영유아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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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과학 선행 학습보다 영어 완성이 우선이죠
초·중·고등학교가 대부분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자녀 성적이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교육 시장을 기웃거리느라 바쁘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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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刀下有人
중국에 만설생화(滿舌生花)라는 말이 있다. 혀 가득히 꽃이 피어나니, 말 잘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혀가 아니라 붓(筆)이 오면 어떨까. 필하생화(筆下生花)는 문인(文人)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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刀下有人
중국에 만설생화(滿舌生花)라는 말이 있다. 혀 가득히 꽃이 피어나니, 말 잘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혀가 아니라 붓(筆)이 오면 어떨까. 필하생화(筆下生花)는 문인(文人)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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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에 '착한 분양가' 오피스텔 떴다
[한진기자] 강남 대체 명품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명품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대우건설이 신분당선 광교역 인근에 짓는 ‘광교2차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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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 통합교과 학습 대비법
지도 이해 능력이 생기면 사회 과목 학습에 도움이 된다. 사진은 학생들이 세계무역 질서를 이해하기 위해 퍼즐로 세계 지도를 만드는 모습.올해 초등 6학년은 내년 중학교에 진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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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면접 준비법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서류심사·인성평가가 강화되면서 면접고사를 함께 실시해 합격에 중요한 변수가 됐다. 면접은 각 대학의 전형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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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어학우수자 전형 지원자 컨설팅
어학우수자전형을 목표로 하는 이진용(서울 경기고 2)군과 최정은(서울 경기여고 2)양에게 다빈치교육센터 Jay Song 강사와 박누리입시컨설턴트가 준비방법을 조언했다. “외국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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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총장 인터뷰 ② 중앙대 안국신 총장
중앙대 안국신 총장은 “기본을 갖춘 대학,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것”이라며 “학생과 교수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학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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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해결, 왜 소리학습이 유일한 해답일까?
iBT주니어, 원장-강사 대상 개설! 영어를 소리부터 익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NEAT 시대에 영어 말하기 능역 숙달을 위해? 아니다. EFL 환경에서 영어 4개 영역을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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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함께하는 취업 프로젝트] 인재양성사업 통해 취업 성공한 장종혁씨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대다. 반면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회사도 많다. 중앙일보 ‘강남 서초 송파&’과 강남구가 손잡고 강남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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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학년 교과서 공부법
3·4학년부터는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교과 내용에 맞는 연계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초등학교 3·4학년은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징검다리 학년이다. 글의 지문이 늘어나고 다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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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교과서의 변천사
“한국은 교과서 같은 야구를 펼쳤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미국 스포츠채널 해설자가 한국야구대표팀을 칭찬하며 한 말입니다. 우리는 분야를 막론하고 기본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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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선진화 대비 ‘사고력 수학’에 답 있네
“오늘의 주제는 붕어빵처럼 닮은 도형이에요. 붕어빵은 어떻게 생겼죠?” 생선처럼요.” “붕어처럼 생겼어요.” “모양이 다 똑같아요.” 지난 15일 오후 서울 CMS강동 영재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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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샐러드영어 생생 스터디’ 무료 체험 좋은책신사고는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영어 독해 기본서 ‘샐러드 일문독해’ 스터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간 매일 제공되는 샐러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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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왈~ 맹자 왈~ 아빠와 함께 고전 읽고 생각 나눠요
박재희 교수가 손자병법 죽간(종이를 발명하기전에 대나무로 만든 책)을 펼쳐 보이고 있다. 박교수는 짧은 구절로 이뤄진 단구를 통해 고전의 즐거움을 맛보길 권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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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1학년생, 겨울방학 알차게
초1 - 정서적 안정감 주고, 바른 습관 기르기 오진화(32·여·서울 독산동)씨는 최근 걱정이 늘었다. 첫째 김범준(6?사진)군이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기 때문이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