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임 옳은 건 알지만 한서진처럼 되고픈 당신, 속내를 들켰다"
'SKY캐슬'에서 상반된 교육관을 지닌 이수임(왼쪽)과 한서진 [사진 JTBC] 엄청난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JTBC)은 드라마 역사에, 그리
-
[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
"대법원의 강제 징용 재판거래?…있을 수 없는 구조다"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법원 건물. 김민상 기자, [연합뉴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현직 교
-
UCLA, 온·오프 하이브리드 강의에 디지털 인문학 실험
29일 방한한 진 블록 UCLA 총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UCLA는 내년이면 개교
-
“남편에 복종하라·때리면 끌어안아라”…中 여성 교육 학원 파문
여덕반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전역에서 성행하는 전통문화교육 학원의 수업 모습[유튜브 캡처] 중국에서 여성 차별 교육을 하는 학원이 성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세기를 역행하는 교
-
지방분권 잘된 스위스에는 국정교과서 싸움이 없다
한국의 광역지방정부는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규모가 평균 300만을 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입법에 관한한 지방정부의 권한은 평균규모가 30만에 불과한 스위스에 비하여 10%
-
[논설위원이 간다] 소년원에 갇힌 소녀들 … “새 삶의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요”
━ 고대훈의 Fact&Fiction 지난 12일 오후 찾아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96번길. 안양예술공원 인근 삼성산 자락 숲에 청기와를 얹은 콘크리트 건물이 나타났다.
-
[전문] 文 대통령 5·18기념식 기념사 "오월 광주가 촛불로 부활"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겨울 촛불 정국과 관련해 "오월 광주는 지난겨울 전국을 밝힌 위대한 촛불 혁명으로 부활했다"며 "불의에 타협하
-
[한국경제학회 공약분석⑥ 복지] 재원마련 대책 구체적이지 않고 청소년 복지 등 언급 없어
한국경제학회와 중앙일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대선후보 경제공약 심층 분석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제는 ‘복지’다. 대표 집필을 맡은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
-
졸리 이혼, 피트 바람 탓? '불륜 女배우' 알고보니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였던 브래드 피트(53)와 안젤리나 졸리(41)가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건, 브래드 피트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41)의 불륜 때문이라는 추
-
[반퇴 시대 인생 이모작] 좌충우돌 초보 농부들 “가물었을 때 물 안 줘 오이가 써요”
지난 10일 오전 충북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동 실습장에서 윤재삼 자치회장(오른쪽 넷째)을 비롯한 초보 농부들이 그동안 키운 참외·감자와 말린 호박을 들어보이고 있다.
-
새벽 4시까지 초등생 딸 공부시킨 아내, 이혼 사유
자녀에 대한 지나친 교육열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 법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김태우 판사는 회사원 A씨(44)가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 B씨(42)를 상
-
[클릭e판결] 법원 "아내의 지나친 교육열도 이혼 사유"
초등학생 자녀를 닦달해 매일 새벽 1시까지 공부시키는 아내의 교육방식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법원은 고개를 끄덕였다.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김태우 판사는 남편 A씨가 아내 B
-
[해외대학리포트] 밴더빌트, 학생이 행복한 대학 1위…영화 속 '키팅 선생' 같은 교수들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
화천에 신당 세운 만신 이해경, 주민 안녕 기원 '2박 3일' 굿판
‘아룁니다 고합니다. 이 산천에 고합니다.’ 만신 이해경(58·사진)이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신당을 차리고, 이를 신령에게 고하는 굿판을 22일부터 사흘간 연다. 만신은
-
[6·4 지방선거를 뛴다] 충남교육감 후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유권자 수는 164만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205만7064명의 80.0%다. 2010년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때 유권자 수
-
교과서 품질 높일 대책 vs 국정교과서 환원 수순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원들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좌파세력은 역사 교과서 채택 문제를 정치쟁점화 하지
-
초·중·고생 23년 새 절반 줄었어요
서울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2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통계청 등에서 나온 각종 통계 자료를 분석해 18일 발표한 ‘
-
[권석천의 시시각각] 어떤 소년원 교사의 죽음
권석천논설위원 안양시 석수동 ‘정심여중’ 버스 정류장 앞. 바람은 매섭고 길은 미끄러웠다. 정류장 뒤편에 놓인 콘크리트 교량 너머 미색 건물 몇 동이 보였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제주 해군기지 쟁점 뭘까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제주도 민·군 복합 관광미항(해군기지) 건설이 4·11 총선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기지 건설을 결정했던 옛 열린우리당 출신의 민주
-
[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공공갈등관리지원관 정현용▶공공갈등관리팀장 손선미▶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민▶조세심판원 조사관 현재빈 ◆교육과학기술부▶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은철▶창원
-
성장통 앓는 대형교회들 ‘제2 소망교회’나올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의 교인 수는 7만여 명, 연간 예산은 280억~300억원에 달한다. 담임목사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인해 소망교회가 흔들리고 있다. 소망교회 문
-
행정학 렌즈로 들여다본 다산 청백리의 리더십·위기관리 …
청문회 시즌이다. 총리·장관 후보자의 자질을 놓고 논박이 뜨겁다.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에 대한 갈증이 새삼 증폭되는 요즘이다. 한국사에서 목민(牧民)하면 떠오
-
우리 동네 부모코칭 강좌들
“엄마는 내 마음을 몰라.” “아빠랑 말이 안 통해.” 우리 아이도 이런 푸념을 하지나 않을지 걱정이라면 부모역할 강좌에 주목하자.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부터 학부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