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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돼야 취업 인정?” … 실용음악 교수들 화났다
3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카페가 술렁였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장혜진·장기호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손무현·김세황, 가수 박선주 등 유명 뮤지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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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대전대 “부실대학 오명 벗겠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원 제한 대학과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에 포함된 충청·강원지역 대학이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취업률▶재학생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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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대, 내년 입학 정원 절반 줄여라”
이현청 상명대 총장 교육과학기술부가 7일 경북 안동의 4년제 사립대인 건동대에 내년도 입학정원을 절반가량 감축하라고 명령했다. 건동대는 2년 연속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으로 지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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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달리는 대학교육, 개혁속도 못 내면 도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교육 그랜드 플랜 새로 짜자’라는 주제로 열린 제7회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총 교육포럼’ 참석자들. 홍승용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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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대학 리스트 충격 … 수시 코앞 신입생 모집 타격
내년도 재정지원 제한 대학 43곳과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17곳이 공개되면서 부실대학 퇴출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23곳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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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인 전입금 안 내면 구조조정 대상
대교협 총회 참석한 이주호 장관 이주호 교과부 장관(가운데)이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 및 ‘UN 아카데믹 임팩트 포럼’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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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로진학 상담교사 100여명, 원광보건대학교 방문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8일 전라북도 지역 진로진학 상담교사 100여명을 초청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2011년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연수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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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과부 장관 “하위 15% 지원 중단” 밝혀
이주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정부 재정 지원을 중단할 50개 대학(전국 350개 대학, 전문대 중 하위 15%) 을 골라내겠다고 예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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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대학] 인성·지성·감성 3박자 갖춘 ‘글로벌·융복합 창조인’ 양성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11일 ‘잘 가르치는 대학’ 11곳을 발표했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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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757억, 홍대 752억 … 거액 남아도 등록금 올린다
등록금 의존증에 빠진 사립대학들이 ‘뻥튀기 예산’을 편성하면서 등록금을 해마다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상당수 대학이 수입은 줄이고 지출은 늘려 잡는 식으로 매년 결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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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인정 받는 글로벌 대학 강남대/초당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11년 5월9일, 2011년도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대학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이번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는 총 165개교가 지원하여 2대1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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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선정 쾌거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 및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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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 교과부 발표 2011학년도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김천과학대학(총장 김경천)이 지난 7일 교과부가 발표한 2011학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2011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전국 1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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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 22억 지원 받아
안산1대학(총장 김주성)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연간 22억 5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교육역량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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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취업률 낮은 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절대평가를 도입해 기준에 미달하는 대학에 대해 학자금 대출을 제한한다. 절대평가 항목은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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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 등록금 인상 추진
대전권 대학들이 내년 등록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13일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등록금을 동결해왔기 때문에 재정난을 겪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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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시간강사 문제, 단기처방만으론 안 풀린다
대학 시간강사 문제는 해묵은 난제(難題)다. 그냥 난제가 아니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커져버렸다. 우리 사회가 그동안 무대책으로 외면해온 결과다. 7만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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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 엎친 데 설립자 집안싸움 덮쳐
청주대를 소유하고 있는 충북 청주의 대표적 사학 청석학원이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설립자 후손간 세력다툼에 노조의 총파업, 수십억원 정부지원금 반납이 한꺼번에 겹쳤다. 12일 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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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대만 A등급 … 4곳은 C등급 받아
최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범대 구조조정 계획이 발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 10개 교육대에 대한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공주교대가 A(우수)등급을 받은 반면 부산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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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교육대학원 구조조정 한다
전국의 사범대와 교육대학원 등 중·고교 교사 양성기관에 대한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넘치는데 교사 되기는 사법시험만큼 어려운 데다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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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대학 50곳 곧 공개 … 구조조정 신호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운영 상태가 좋지 않은 전국의 부실대학 50곳가량의 명단을 다음 주 공개한다. 명목은 해당 대학 신입생에게 정부의 학자금 대출 한도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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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할 땐 원석과 같은 범재라도 졸업할 땐 보석 같은 인재로 키우겠다”
인천지역 유일의 여자대학인 경인여대가 ‘여성전문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분규 사학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썼던 경인여대였다. 그러나 연세대 교학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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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낮은 대학, 학자금 대출 줄인다
앞으로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등이 낮은 대학의 신입생은 학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대학별 대출한도 설정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자금 대출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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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년 서울산업대 변신 본격화
올 4월 나란히 개교 100주년을 맞은 국립 서울산업대와 진주산업대가 학교 이름 바꾸기에 나섰다. 또 일반대학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1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