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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원평가제, 어떻게 할 것인가
23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열린 제2회 월례 갈등 조정 포럼. 찬반 의견이 계속 대립되고 있는 교원평가제를 놓고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 사회를 맡은 박진 KDI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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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아닌데 전교조 위원장?
장혜옥(사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이 교사직을 잃게 됐다. 전교조는 그러나 "장 위원장이 교사직을 잃더라도 위원장직을 계속 유지하고 다음달 실시되는 13대 위원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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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항 '자유교조' 9일 창립준비위 출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항할 '뉴라이트' 진영의 교원노조가 이르면 3월 설립된다. 이를 위해 9일 창립준비위가 출범한다. 가칭 '자유교원조합(자유교조)'을 추진 중인 신지호 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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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노·사 의견 서면으로 받더라도 로드맵 추진"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노사관계 로드맵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우리나라 노조는 조합원과 상급노조가 괴리돼 있고, 조합간부가 지나치게 정치화돼 있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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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교조 막을 힘은 학부모밖에 없다
교원평가제 시행에 대한 전교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학교별로 연가투쟁을 위한 찬반 투표를 벌이고 시.도 지부의 집행부는 교육청 앞에서 농성 중이다. 주말에 전교조는 교사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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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교조는…] 4. 초심으로 돌아가라(끝)
89년엔… 1989년 9월 전교조 소속이라는 이유로 해직된 서울 공항고 이모 교사와 학생들이 철문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해 울음을 터뜨렸다. [중앙포토]올해는… 이수일 전교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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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교조는…] 3. '교육여건 개선'명분 정책 좌지우지
4일 전교조 집행부가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교원평가 강행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히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뉴시스] 4일 오전 3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6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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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사관계 프로그램 시범 운영
노동부 산하 한국노동교육원은 29~31일 경기도 내 초.중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교원 노사관계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999년 교원노동조합법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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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지난해 우리 사회는 노사(勞使)분규로 몸살을 앓았다. 올해도 노사 문제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노사 대타협을 위해 만들어진 노사정위원회는 유명무실해졌고, 지난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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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성토장 된 尹부총리 간담회
"교사는 평생직이라 안일한 생각으로 안주하지 않느냐."(학부모 C씨) "학교에서 이런 대우를 받느니 학원에 가서 돈이라도 받겠다는 교사가 많다."(L교사)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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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 파업땐 강력 대처
정부는 서울도시철도와 부산·인천·대구지하철 등 이른바 ‘궤도연대’가 불법 파업을 벌일 경우 공권력을 동원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정부는 4일 고건(高建) 국무총리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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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무원 노조 너무 서둔다
어제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제시된 공무원노조 허용 방침은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온 방향이나 속도보다 한층 앞서가는 내용이다. 공무원 단체에 '노조'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하고 상급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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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허용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는 공무원 단체에 대해 '노동조합'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교원노조 수준의 노조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인수위는 24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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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기본급 5.47% 인상
내년 교사 임금은 기본급이 5.47%, 명절휴가비가 50% 인상되며 기말·교직수당의 기본급화가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한국교원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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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단결체는 脫정치로 가야
공무원의 단결권 보장과 관련한 정부 입법안과 공무원 단체의 주장을 반영한 의원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논쟁의 핵심 쟁점은 '노조'명칭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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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경기도 교육감실 점거농성
전교조 경기지부 소속 교사 20여명이 지난 26일부터 나흘째 '단체교섭 요구사항 수용'을 요구하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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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노조도 변해야 한다"
노사문제가 연초부터 주요 현안으로 등장했다. 공공노조 파업이 수그러들었다지만 다시 불거질 소지가 없지 않고, 발전노조 파업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선거의 해면 이해조정이 더욱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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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올해 노사관계 작년보다 불안 전망"
대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은 올해 노사관계가 근로시간 단축을 둘러싼 노동계의 요구와 각종 선거변수 등으로 작년보다 불안해질것으로 전망했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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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조투쟁에 굴복한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원노조 소속 교사들의 근무시간 중 교내 노조활동을 허용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방침 변경이 교원노조측의 잇따른 물리적 행동에 따른 굴복이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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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근무시간중 활동' 허용 파장
교육인적자원부가 근무시간 중 교원노조 소속 교사들끼리의 연수활동을 허용함에 따라 일선 교육현장의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외부 집회 참여냐 아니냐와 같은 학교 밖 활동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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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내 노조활동 허용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교원노조 소속 교사들이 근무시간 중 자체 연수 등 교내 노조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지금까지 방학기간이나 근무 시간 이외에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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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근무중 노조활동 요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근무시간 중 노조 활동을 허용하라고 요구, 교육인적자원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교육부는 18일 "최근 전교조가 단체교섭에서 소속 교사들이 수업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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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협성·영신교육재단 고발
전교조 대구지부는 25일 대구의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이사장 신진욱)과 영신교육재단(이사장 김영일)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교원노조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부당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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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원노조·사학재단 단체교섭 난항
대구의 교원노조가 사학재단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학재단은 허술한 관련법을 들어 거부하고 있어 갈등이 일고 있다. 전교조와 한교조 대구지부는 29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