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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누가 이끄나 - 오너 공백 메울 전문경영인 풀 부족
CJ그룹이 다시 기로에 섰다. 560여 일째 부재 중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했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오너 남매의 경영 복귀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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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 대표도, 학생회장도 스마트폰으로 뽑는 세상
관련기사 온라인 공직선거는 에스토니아가 유일 … 3명 중 1명 인터넷으로 투표 23일 오전 10시.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이선(40)씨는 아이들의 아침밥을 챙겨주고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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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단은 '대통령의 귀' … 정기적으로 만나 여론 전달
23일 발표된 대통령 특별보좌관(특보)들의 공통점은 비정치인이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망라됐다는 점이다. 연령대도 5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했다. 청와대 설명에 따르면 특보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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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의료진, 국제 저널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좌)와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우)가 관절내시경 국제 학회지인 『Arthroscopy』에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이 2014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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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없는 선택적 면역조절제 치료제 개발 착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CRCiD)(단장 양철우 교수)과 한림제약(주)(대표 김재윤)가 면역질환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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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37 연구개발 투자, 어느 기업이 선도하고 있나 보니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37 Date.2015.01.22 연구개발 투자, 어느 기업이 선도하고 있나 보니 R&D 투자규모, 노바티스-존슨앤존슨-로슈가 압도적 글로벌 보건의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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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이냐 예수병원이냐" 각축…구성원 반발
서남대학교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를 미루자 구성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발표가 미뤄지면서 부실 대학 이미지가 가중돼 학교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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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공의의 투고 "한의사들, 그동안 무책임한 진료한 건가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젊은 의사들인 전공의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한 전공의의 투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한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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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메니에르병, '고실 개방술을 통한 약물 투여'로 치료
평소에 멀쩡하던 귀가 갑자기 잘 들리지 않으면서 심하게 어지러운 증상이 수차례 반복되면 ‘메니에르병(Ménière's disease)’을 의심해 볼수 있다. 프랑스 의사인 메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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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프랑스 언론 테러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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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테러작전 30여 명 검거 중동 국가들과는 反IS연합 강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6일 프랑스 파리의 풍자잡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 후 고개를 숙여 추모 메시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그의 왼쪽은 로랑 파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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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희귀혈액암 골수섬유증, 적극적인 치료로 삶에 희망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종호 교수(종양혈액내과)최근 52세 환자가 골수섬유증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진료실을 찾았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크게 줄고 어지러움이 심해져 원인을 찾고자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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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소년이 어른 2명 '권총 처형' 영상 배포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13일 앳된 10대 대원이 ‘러시아 스파이’ 두 남성을 권총으로 처형하는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에 충격을 던졌다.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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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병언 수사' 반성 … 대검에 법의학 자문위
대검 강력부가 13일 전국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24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2명 등이 참여하는 법의학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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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올해부터 '별 호텔등급제도' 시행
13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호텔 등급결정제도` 설명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강옥희 관광산업본부장 올해부터 우리나라도 ‘별 호텔등급제도’가 시행된다. 외국처럼 별 5개(5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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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조 쓰는데 아기 울음소리 못 늘린 출산정책
직장맘 인지영(31·서울 관악구)씨는 아이(2)를 대전의 친정어머니에게 맡긴다. 매주 금요일 밤 대전에 갔다 일요일 상경하는 생활이 벌써 1년 반째다. 인씨는 “둘째를 갖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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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의 시대공감] 헌법재판관 구성, 헌법에 더 충실해야
어느덧 광복 70년, 분단 70년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성공의 역사를 썼다. 산업화·민주화·선진화 과정을 마치 로켓이 솟아오르듯 압축적으로 해치웠다. 그중 민주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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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최정동 기자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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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 조종 욕구 꿈틀 … 루머 퍼뜨려 자기 존재감 과시
잘못된 ‘임세령 패션’ 관련 정보가 대중에게 진짜로 각인된 데는 언론매체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네티즌 글을 무분별하게 받아썼기 때문이다. [사진 각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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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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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했던 '임세령 패션' 알고보니 모두 거짓
아들러 "자존감 떨어지면 조종 욕구" 거짓 정보 유포로 영향력 행사하려 해과거엔 정보기관 아니면 불가능한 일 이젠 초등생도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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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사회경제학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젤루스 기도를 하는 동안 한 신자가 아기예수상을 들고 있다. 교황은 성탄절 시즌에 들어가면서 아기예수상을 축복했다. 선진국에선 결혼하거나 아이를 갖는 사람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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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저출산 한국, 초등학교 등교시간부터 앞당겨라
인구 문제는 언제나 지도자들의 관심사였다. 사람이 병력(兵力)이자 노동력이던 시절엔 더욱 그랬다. 1919년 10월 11일 프랑스 상원. 제1차 세계대전을 종식하는 베르사유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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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주민 절반이 영어 안 쓴다
오렌지 카운티가 인구,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변하고 있다. 29일 OC레지스터가 연방 센서스국 최신 자료를 분석한 OC 현황과 변화를 정리했다. 인구 = 인종별로 OC주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