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조 교사 징계」대립 가열
전교조가입교사에 대한 징계완료시한 4일을 남겨놓고 문교당국과 전교조간의 대치국면이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교조교사에 대한 징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문교부는 1일 현재 파면
-
민주화교수협 교수백98명 교조지지성명
부산지역 민주화교수협의회소속 1백98명의 교수들은 19일 교원노조결성과 관련한 성명을 내▲구속교사 즉각석방▲노조결성 주동교사에 대한 징계철회▲교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한 교육관계
-
검찰, 전교조지부 본격수사
전국교원노조 (전교조) 의 지방조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교부는 12일시·도 학무국장회의를 열어 노조결성 주동교사에 대한 징계·형사고발방침을 재확인했다. 한편 대검은 새로 결성
-
교원 노조 후원회|춘천시민 결성대회
【춘천=이찬호 기자】춘천 인권선교위원회·한림대교직원노조·춘천문화방송노조 등 춘천·춘성지구 17개단체 회원 1백여명은 9일 오후7시 춘천시 죽림동 대한성공회 춘천교회에서「교원노조 춘
-
경북지역 교수 2백명 전교조결성 지지
경북대등 대구·경북지역 6개대학교수 2백42명은 8일오후1시쯤 경북대교수협의회사무실에서 성명을 발표, 교원노조결성을 적극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수들은 성명에서 『입시위주의 교육
-
「교조」교사 징계철회 요구|대학생 도교위 습격등 시위 잇따라|고교생·일부교수들도 동참
교원노조설립을 지지하는학생들이 도교위를 화염병으로 습격하는가하면 일부교수·고교생들은 주동교사징계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잇따라 개최, 교원노조를 둘러싼 진통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
-
참교육 실현 위해 모든 고통 감수 수업지장 없는 한도서 단체행동
『법외노조이긴 하지만 일단 교원노조는 탄생 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합법적인 노조로 인정받을 때까지 4O만 교원 동지들이 끝없는 준법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28일 결성
-
일부교수 교원노조 지지하자 문교부 난감
중간발표도 브리핑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 사건 종합수사결과 발표시기를 정하지 못해 고민.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감정결과 이군의 직접사인이 익사인 것으로
-
학사 분규에 부속병원까지 "들 먹"|대학진통 끝이 안 보인다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분출되면서 뒤엉켜 빚어지고 있는 대학진통이 끝이 안 보인다. 등록금 동결 투쟁으로 몸살을 앓기 시작한 대학이 학생들의 총장선출, 학교 및 학사운영참여요구까
-
학생회가 등록금을 받다니
대학 등록금이 투쟁과 흥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성과 자율의 민주적 대학 분위기를 그토록 열망해왔던 대학생 스스로가 등록금을 볼모로 잡아 투쟁의 결집력을 노리고있고, 「올린다」「
-
교사 단체행동권 요구
「전교협」소속 교사 및 전국사범대학생회연합·전국교수협의회·전국교육대학협의회의 교사·학생 등 1만여명은 20일 오후1시 서울여의도광장에서 「참교육 실천을 위한 민주교육법쟁취 전국교사
-
세종대 총장 사의
세종대 원흥균 총장은 28일 오후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지난 10일부터 계속돼온 학내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뜻을 밝혔다. 주영하 이사장도 27일 결성된 교수협의회(의장 이종출
-
대학도 민주화에 발맞추자|이대근
우리 사회의 민주화 바람은 대학 교수들이 총·학장을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데까지 불어오고 있다. 몇몇 지방 국립 대학에서 이미 교수들에 의하여 선출된 사람을 문교부가 그대로 임명했
-
(3)민의 분출…질서속 민주화 절실
6·29는 정치분야뿐 아니라 사회 각분야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갖고 왔다. 사회각계에서「민의」의 폭발적인 분출이 번져가고 있다. 각계각층의 억눌렸던 욕구가 걷잡을수 없이 터져나오면
-
교직원 노조 인정요구|세종대 학생 철야농성
세종대총학생회 간부 30여명은 지난달 31일오후10시부터 교내 군자관407호 강의실에서▲파업농성중인 교직원노조인정▲교수협의회구성등을 학교측에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
실록 80년 서울의 봄(32)|대학가…껍질벗는 아픔|학원민주화이어 정치민주화 요구
80년 서울의 봄때 학생운동은 3단계로 전개됐다. △학도 호국단제 폐지(학생회부활), 교수 재임용제 폐지등 학원자율화를 주 이슈로 한 1단계 △사학족벌체제· 병영집체 훈련등이 주
-
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
대학가에 「전대협」 난기류
개학 첫날부터 대학가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다. 방학중에 결성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가 지난 6월 시위에 이어 새학기를 대학연합세력 형성을 통한 민주화쟁취, 노학련투를 통한
-
학원밖서 지식전수 아카데미발족 운영
전국 해직교수협의회는 22일 대학밖에서라도 지식전수의 본분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기구로 「해직교수 아카데미」를 발족시켰다. 이 아카데미는 종교단체등의 협조를 얻어 전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국립환원 서명작업 항공대학 추진위 결성
○…항공대 학생들은 지난달 하순 「항공대학국립환원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국립환원서명작업을 전개하는 한편 성토대회에 이어 철야농성을 벌였다. 한편 항공대교수협
-
교수 성명서 전문
대학은 국가 사회에 있어서의 지성의 거점이어야 하며, 정의 실현의 보루이어야 한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민주화 실현의 과제에 있어서도 대학은 마땅히 자체의 민주화를 앞질러 달성함
-
관련자 혐의내용
◇윤보선(83·전대통령) ▲최규하대통령의 『시국에관한특별담화』발표후 현정부의 정국수습방안이 유신체제의 지속이라고 생각하고 현실불만자들을 규합, 불법집회를 실시, 전국적인 반정부시위
-
새질서 찾는 대학사회
대학생의 정치적 소요는 세계 각국이 직면한 커다란 과제로 확대됐다. 「프랑스」는 5월의 중대의기에 자극돼 최근 대학기본법을 마련했고 미국의 교육단체연합 역시 공동성명을 통해 학생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