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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는 한국] 역사전쟁 발발이 제기하는 질문들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즈대 명예 선임연구원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 강을 건넜다. 박근혜 대통령은 결코 돌아서지 않는다(The lady is not for turn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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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1등 아들 뒀다고 다들 부러워해, 엄마에겐 맨날 폭언하는데
우등생 스트레스 대처법성적 1등 학생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 교사의 인정과 칭찬, 친구 사이의 영향력까지 많은 걸 얻기 쉽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성공의 관문이라 일컬어지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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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선호 1순위 성균관대, 지역기여는 경북·부산대
지난 19일 오후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창의적 설계 및 응용’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강현웅 성균융합원 겸임교수(가운데)의 지도에 따라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로봇을 움직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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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수보다 피인용 배점 높여 …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
중앙일보 종합평가는 6개 계열(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중 4개 이상 계열을 가진 대학(총 80곳)을, 계열평가는 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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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평가] 지역 국공립 부산대, 지역 사립 영남대 1위
부산대는 올해 종합평가 결과 지역 국립대(19개, KAIST 제외) 가운데 1위다. 우수한 교수 연구(국내 논문 게재 2위), 교육 여건(장학금 7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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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파주 한민고, 자사고·특목고 장점 모은 일반고
영재 학급, 1인 2기, 융합수업···개교 2년 만에 명문고 입소문 한민고는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한해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영어 상급반 학생들이 국제회의장처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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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봉사 앞장 섰던 줄리 김씨를 추모합니다"
생전에 서니힐스고교 행사에서 봉사하던 고 줄리 김씨. [서니힐스 고교 제공]지난 26일 풀러턴 서니힐스 고교에서 한 한인 학부모를 위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서니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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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미생 김대리 → 원생 김대리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상서(32) 대리의 토요일은 숨가쁘다. 인천에 사는 그는 오전 6시 일어나, 서울 신촌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하는 독서 토론회에 나간다. 오후 1시엔 종로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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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샐러리맨 '샐러던트'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상서 대리(32)의 토요일은 숨가쁘다. 인천에 사는 그는 오전 6시 일어나, 서울 신촌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하는 독서 토론회에 나간다. 오후 1시엔 종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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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중국 청년들이 세계를 읽고 담론하는 ‘3세대 서점’
3 서점과 카페가 함께 있어 서점의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있게 했다. 1 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2 서점 현관에 붙어 있는 ‘카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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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베이징 단향공간(單向空間)…제3세대 서점, 청년들의 치열한 담론장 되다
외진 차오양구의 중국사회과학원 옛 숙소에 단향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세계를 읽는다.” 베이징 시 차오양(朝陽)구,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옛 숙소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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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특별한 진로와 대입상담
대학 재도전의 목적은 ‘평판이 높은 명문대 합격’과 함께‘내 잠재력에 맞는 학과,전공을 찾아 적응력 높은 대학생활을 하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명문대 합격이 절대기준이고 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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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칵'
15개월 여아 머리 걷어차는 교사(위)와 여섯 살짜리 아이 붙잡고 끌고 가는 여교사(아래). 어린이집 아동 학대는 한국만의 일이 아닌 모양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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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육원 교사, 15개월 유아 머리와 엉덩이 걷어차
15개월 여아 머리 걷어차는 교사(위)와 여섯 살짜리 아이 붙잡고 끌고 가는 여교사(아래). 어린이집 아동 학대는 한국만의 일이 아닌 모양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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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남아공 크라포드 칼리지 샌턴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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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NIE] 〈19〉 마리 앙투아네트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 당시 남겼다고 회자되는 말이다. 이 말 한마디로 그는 민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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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 고교 교사 1100명 설문
평판·사회진출도 부문은 졸업생·대학의 평판을 묻는 설문조사와 취업률로 평가했다. 취업률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정보 공시’ 자료를 활용했다. 올해 평가에선 예체능 학과 졸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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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년째 평판 1위 … 성균관대, 발전가능성 가장 커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들이 트레이딩룸에서 서정원 교수(오른쪽)의 ‘투자론’ 수업을 듣고 있다. 블룸버그 프로그램을 통해 증시 관련 뉴스를 보며 모의 투자가 가능하다. 성균관대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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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
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 무능·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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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묻다…노벨상이 답하다
노벨상 수상자 초청특강에 참석한 성균관대 재학생이 G-단백질 연결수용체의 성질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왼)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 미국 스탠퍼드 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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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쥐잡듯, 지역민에겐 무릎 … 종잡을 수 없는 인물”
강서구 3000억원대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똑똑하고 싹싹했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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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쥐잡듯, 지역민에겐 무릎 … 종잡을 수 없는 인물”
강서구 3000억원대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똑똑하고 싹싹했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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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쥐잡듯, 지역민에겐 무릎 … 종잡을 수 없는 인물”
강서구 3000억원대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똑똑하고 싹싹했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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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쥐잡듯, 지역민에겐 무릎 … 종잡을 수 없는 인물”
강서구 3000억원대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관련기사 ‘살인 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