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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유럽 재정위기 잠재운 '수퍼 마리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9일 오후 늦게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10일에는 사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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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술 발전 촉진 위해 한·독 전문가 머리 맞댄다
지난해 9월 열린 ‘한·독 생산기술 세미나’ 모습. [사진 KEIT] 한국과 독일이 상호 협력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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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서울서 공동 세미나
지난해 9월 열린 ?한·독 생산기술 세미나? 모습. 한국과 독일이 상호 협력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독일 N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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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핫한 남자 '수퍼 마리오'
[AP=뉴시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9일 오후 늦게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10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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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나선 한국, 내년 3.5% 이상 성장 … 지속적으로 혁신하느냐에 달렸다
사공일 본사 고문(왼쪽)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 경제의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위험요소 등의 주제를 놓고 대담을 하고 있다. 사공 고문이 한국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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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필리핀·베트남 공식 방문
[사진 중앙포토DB]정의화 국회의장이 필리핀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5일 오후 출국했다. 정 의장은 21일까지 6박 7일간의 방문 일정에서 올해 연말 경제공동체로 출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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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는 돈 더 풀고 제2금융 대출 깐깐해질 듯
11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근혜 정부 ‘2기 금융당국’의 닻이 올라간 것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임종룡호의 정책방향도 윤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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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메카, 이제 오송이죠
11일 준공식을 연 오송 산학융합지구. [사진 충북도]오송국가산업단지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변신한다. 첫 걸음은 오송산업단지 부지에 대학의 바이오 관련 학과와 기업의 연구소를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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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드 한국 배치, 동북아 긴장 높일 우려"
박진 전 외통위원장과의 대담 도중 MGIMO와 러·한 소사이어티가 공저한 『불안한 이웃』을 보여주는 아나톨리 토르쿠노프 MGIMO 총장. 남북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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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이탈리아서 경제분야 지방외교 활동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스테파노 피르포(Stefano Firpo) 경제개발부 산업정책·중소기업담당 총국장을 만나 이탈리아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일자리창출 정책을 주제로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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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지하철·정유공장 … "42조원 규모 수주 기대"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바얀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보건의료·교통·유전개발기술 협력 등 9건의 양해각서(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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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마케팅 전략 및 경영 노하우 배운다
국내 제약기업 마케팅 담당자의 수출 및 해외진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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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의료 등 ‘포스트 오일’ 대비하는 중동과 잘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1일부터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다. 경제협력 다각화를 위해서다. 이번 순방이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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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미니 외교부' 실험 … 국립외교원과 협력
경기도가 지방정부론 처음 외교정책과를 신설한 데 이어 국립외교원과 외교인력 양성 협약을 맺었다.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경기도서울사무소에서 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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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대학] 국민대학교, 영어 능통한 '한국 전도사' 양성
전문성을 토대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학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추구한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와 국민대 국제학부가 그렇다. 문학 위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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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
“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 “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 “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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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
“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 “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 “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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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당신을 늙게 만든다
출근길 만원버스 안에서 ‘쿠키런’을 하고, 끊임없이 카톡을 하며, 밥을 먹을 때도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리기 바쁘다. 침대에 누워서는 뉴스나 페이스북을 열독하다 잠이 든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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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김장수를 바라보는 중국의 상반된 시각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중국이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주중 한국 대사 내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게 우리 외교 당국의 분석이다. 그가 현 정권의 실세이고 청와대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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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은 덴마크보다 테러 위협에서 안전한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14~15일 발생한 연쇄 총격사건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경찰 5명이 부상했다. 세계가 얼마나 극단주의의 심각한 위협 아래 있는지를 실감하게 만든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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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첫 정부간 문화교류채널 구축
우리 정부와 쿠바 정부가 문화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교류 채널을 구축했다. 외교부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도서전에 정부대표단으로 참가한 김동기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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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거품 더 걷어내라 … 부실대학 20~30곳은 솎아내야
최정동 기자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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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따로 노는 교육정책은 실패…답은 학교에 있더라"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야 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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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팔레스타인 대표사무소 개설 논의 시작
한국과 팔레스타인이 주한 팔레스타인 대표사무소 개설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은 13일 오후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