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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팀, 네덜란드주니어대표와 교류훈련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들이 '스피드 강국' 네덜란드와 합동 훈련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1일 '한국스피드평창올림픽팀이 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에서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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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한국 “위안부 진전 전제” 일본 “무조건 만나야”
한·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한·일 양국 국민들은 한목소리였지만 원인 진단과 해법은 달랐다. 한국은 과거사 문제 해결을 꼽은 반면 일본은 상호이해 부족을 꼽았다. 이번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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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 "일본 자위대 한국 파견시 한국 동의 필수"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 元) 일본 방위대신(방위상)은 30일 유사시 일본 자위대를 한반도에 파견하기 위해선 한국측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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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상대를 모르고 자라는 한·일 청년세대
채인택논설위원 얼어붙은 한·일 관계에 봄을 부르는 제비가 보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을 만나 제6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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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월 4회 합동훈련 … 안전 또 안전
지난 20일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안전교관이 신입 캐빈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AED(자동심실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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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및 에너지부와 건설·에너지 부문 협력을 통한 시험인증산업 수출 촉진 지원 합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은 몽골의 건설도시개발부와 기술 연수 및 인증 관련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력에 대한 환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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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마주쳐야 소리 나는데 … ” 대북 화해 답답한 정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정말 답답하다.” 통일부의 한 핵심 당국자는 5·24 조치 5주년을 맞는 24일 기운 없이 말했다.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종료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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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친젠 중국 산시성장 인터뷰] “한국 중소기업도 삼성처럼 대우할 것”
요즘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방 지도자는 러우친젠(婁勤儉·59·사진) 산시(陝西)성장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고향인 산시성이 시 주석의 국가 장기발전 전략인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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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부출연연 연구개발 성과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 동력 돼야”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정부 R&D 혁신방안’이 발표됐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사회(류장훈 중앙일보 미디어플러스 기자)] 우리나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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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감정보다 국익이다
한·일관계가 경색되기 시작한 지 3년이 된 지금 조금씩 변화의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아직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인식에 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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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감정보단 국익이 우선돼야
한·일관계가 경색되기 시작한 지 3년이 된 지금 조금씩 변화의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아직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인식에 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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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국방장관 잇단 회담 … ‘투트랙 외교’ 가동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30일 싱가포르에서 만난다고 국방부가 21일 발표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2011년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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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패션, 예술로 영역 넓히다
간호섭패션디자이너·홍익대 교수 ‘패션은 예술이다’. 이 단순한 명제는 늘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이 ‘맞다, 틀리다’라는 흑백논리만큼은 벗어난 것이 확실하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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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통의 한·일 관계, 오죽하면 경제계가 나설까
어제 의미심장하면서도 다른 기류의 두 가지 일이 일어났다. 도쿄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을 핵심으로 한 11개 안보 관련 법 제·개정안이 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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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아세안과 협력 강화
“전 세계 시장을 상대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판교와 아세안을 연계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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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 방미, 한·일 관계에 얽매여선 안 된다
조세영동서대 특임교수전 외교통상부 동북아국장 ‘미·일 신밀월관계’ 때문에 한국 외교가 기로에 섰다는 논쟁이 한창이다. 비판은 주로 대일외교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아베 신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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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
한-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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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한은행·하나은행 베트남 지점 개설
신한은행은 베트남 제1항구도시 하이퐁에 지점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조용병 행장은 “기업금융, 소매금융 뿐 아니라 모바일 뱅킹·스마트 어플 등 차별화된 한국의 IT역량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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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욱 “더 이상의 대북제재 필요 없다”
존 햄리 CSIS 소장정종욱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충분한 제재들이 가해진 만큼 더 이상의 대북 제재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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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 중 방미, 동맹 강화 등 협의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4일 한·미 관계와 관련,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고위급 인사 교류가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중 방미를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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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룬 만난 시진핑 “하나의 중국 합의 지켜야”
4일 베이징에서 영수회담을 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주리룬 대만 국민당 주석. [신화=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주리룬(朱立倫) 대만 국민당 주석 간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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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안보 라인, 더 늦기 전에 쇄신해야
한국 외교가 격랑에 휩싸였다. 과거사 문제에 집착하는 사이 동북아에서 외톨이가 돼 가는 양상이다. 이른바 ‘과거사 동맹’을 통해 일본을 압박하는 파트너로 봤던 중국은 어느새 명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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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우여 부총리·네타냐후 총리 회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양국간 교육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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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 한국학센터 설립 기대 '모락모락'
지난 23일 하워드 길먼(왼쪽) UC어바인 총장과 김현명 LA총영사가 미팅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UC어바인 제공]UC어바인이 오렌지카운티의 '한국과의 교류 메카'로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