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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대 정상 되찾아
총장사퇴·입영집체훈련거부등을 내세워 장기농성을 벌여온 일부대학들은 농성을 풀고 개강하기로했다. 2일 현재 개강했거나 개강일을 결정한 대학은 서강대·한양대·서울대농대·세종대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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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학원산하 고교생과 체전생|9백여명이 편싸움|농성합류제의받은 체전생거부해|80명부상…강의실 유리등 5천장깨져
22일 상오11시쯤 인천시도화동235 선인학원산하 인천체육전문대학생 3백여명과 같은 재단의 운봉공고·운산기계공고·항도실업고교학생 6백여명이 각목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교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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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폭력사태 고발없으면 문제삼지 않겠다 내무부
내무부는 31일 최근 일어난 일부대학의 교내폭력사태에 대해 학교안의 일은 학교당국의 고발이 없으면 문제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무부는 그러나 학교안에서 일어난 일이라 하더라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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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자화 진통 슬기롭게 매듭풀어
폭력사태까지 빚어졌던 대학이 정상화되고있다.「총장실 난입」과「교수사퇴론」등 파국으로 치닫던조선대분규가 29일부터 교수·학생간에 대화의 길이 트여 늦어도 수요일까지 개강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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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 교내분규 동창회서 수습나서
【광주】총장실 난입·총장화형식등 과격한 행동으로 치닫던 조선대 교내 시위사건이 29일 교수와 학생측에서 각각 대화를 제의하고 동창회에서도 거중조정에 나서 해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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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무기휴강
【광주】조선대는 27일하오 긴급 학·처장회의를 열고 28일부터 전교 무기 휴강키로 했다. 이 결정은 이 학교 학생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3일 동안 ▲어용·폭력교수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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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경합범에첫번째 형갱정결정
서울형사지법합의14부 (재판장이재화부장판사)는 20일 긴급조치9호위반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가 경합돼 징역2년·자격정지2년이 확정됐던 이혜자피고인(24·여·고대생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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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폭력사고발생|교장·교사 연대책임
문교부는 15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학생들의 폭력행위 등을 막기 위해 모든 학교는 교장책임아래 학생생활지도를 적극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대도시에서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교외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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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풍조
조계사의 주지를 납치, 3억원을 요구하면서 집단폭행을 가한 사건은 국민을 경악케 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는 어느 특정종교내의 종단싸움이라는 차원을 떠나 우리 사회의 일각에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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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폭력사고 생기면 학교장·교사 해직
문교부는 7일 서울 남산공업전수학교 폭력사건을 계기로 학생폭력근절지도지침을 마련, 시·도 교위에 긴급시달 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학교장은 문제학생의 실태를 파악, 학부형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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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까지 부른「갑자원 열풍」|일 야구계에 충격
요즈음의 일본고교야구계는 고교야구의 최고봉이라는「고오시엔」(갑자원)대회 출전사퇴를 둘러싸고 선생까지 분신 자살하는 등 최악의 사태가 발생, 경악을 던져주고 있다. 여름의「고오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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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두 포력 「서클」편싸움 끝에 살인
17일 상오11시10분쯤 서울마포구공덕동 경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시합을 하던 서울P고등학교 폭력「서클」인 「파도」와 「영우 클럽」이 편싸움을 벌여 2학년11반 유모군(18)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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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의 폭력
1960연대 후반, 구미와 일본 등지에서 그렇게도 극성스러웠던 「스튜던트·파워」가 국민 대다수의 빈축을 사 급격히 쇠잔해 버린 이유 중의 하나는 학생들의 폭력 사태, 특히 스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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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은 학생폭력 강력 단속토록 교장·교사 연속 문책"
문교부는 13일 최근 일부학교에서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교내 폭력사태를 중시, 학생생활 지도를 강화하라고 시·도 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또 앞으로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학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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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떠는 미국의 학원
미국의 교육계는 각급 학교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학원 폭력 사태로 고민하고 있다. 어떤 학교들은 교사 건물에 경보기를 여기저기 달아놓고 주위에다는 수위를 총총히 배치할 정도로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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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때려라
「텔리비젼」의 시대극에 가끔 서당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꼭 있어야할 것이 없다. 회초리다. 회초리 중에서도 싸리나무 가지로 만든 것이 제일 아프다. 옷을 걷어올린 종아리를 글방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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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매질해도 좋다
학교생도들에게 매질을 하는 게 좋으냐 나쁘냐? 이런 것을 놓고 일장의 왈가왈부 끝에 영국하원의원들은 다시 군소리가 붙을 여지가 없을만한 표 차의 결정을 내렸다. 『두들겨도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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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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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중앙정보부, 수사 상황 발표-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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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선도
5월 1일부터 한달동안은 청소년 선도의 달이다. 정부도 그들의 선도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여러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중 청소년 복리위배 사범들을 특별 단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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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교실
잇달아 일어나고있는 사회의 폭력사태는 급기야 학원에 까지도 침투하였고, 최근에는 국민학교 아이들까지 폭력을 휘둘러 세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신문보도에 의하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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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뉴·레프트선풍
미국서는 최근학원분쟁에서 난장판을 이룬 일부의 좌익학생들에게 반대하는 일반학생의 반대운동이 각대학에서 불길처럼 일기시작했다. 다음은 미국서 발행되는 「내셔널·리뷰·불리틴」지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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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2)학원
야간부여고생이 사창가에 드나들다 경찰 단속망에 걸렸다. 이튿날 이 사실은 교장에게 통고되고 교장은 학생들의 신체검사를 시켰다. 여교사가 옷을 벗기고 가슴도 조사했다. 교장은 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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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내서 칼부림
광운전자공대 15일하오2시 서울성북구장위동 광운전자공과대학 운동장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남궁량군(20·무선통신과2년)이 동 교내 「서클」인 횃불파 이상본군(23)과 퇴학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