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 인터뷰 김수환 추기경|시련없인 인간심화 없다
인파와 차량행렬을 해 집고 들어선 명동성당은 흡사 도회의 섬 같다. 훨씬 크고 높은「빌딩」들이 전보다 훨씬 잡다하게 들어선 명동. 그래도「고딕」식 붉은 벽돌집 명동성당의 십자가는
-
처음으로 「개방교육」실험-연대어린이연구원
「카피트」가 깔린 15평 넓은 교실은 7개의 작업공간으로 나누어져있고 그곳에는 각기 어린이용 작은책상과 걸상등 교구와 함께 각종 학습재료들이 준 정비되어 있다. 출입문 바로 앞쪽에
-
(30)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신진도의 성녀 「오다·줄리아」(1)
임진왜란에 얽힌 잔학담 속에서 핀 향기 높은 인간 「드라마」-. 한국의 성처녀 「오다·줄리아」얘기는 최근 한국에서도 영화화가 될 만큼 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드라마」의 서막은
-
「캐나다」의 유일한 한국신부 교종옥씨
역전의 해병대 용사 출신인 「캐나다」의 「가톨릭·터론토」교구 소속 고종옥 신부(40·사진)가 12일 정부 초청으로 8·15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3년만에 고국을 방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