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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5곳 新設-한국통신
한국통신(대표 趙伯濟)은 지난해 2월부터 서울 광화문 본사 4층에 개설,운영해온 텔레마케팅센터를 서울.釜山등 전국 5개지역에 추가 운영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약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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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총독부 건물 철거후 광화문.경복궁.북악
日帝잔재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차원에서 철거방침이 결정된 조선총독부건물(現국립중앙박물관.사진(下))이 사라지면 景福宮 일대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 中央日報 사진팀이 光復49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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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서울부모와 화상통화-텔레어드벤처참가학생
8일 오전 서울광화문 한국통신 본사에서는 서울과 울릉도를 광케이블로 연결,화면을 통해 보고 듣고 의사소통을 하는 화상회의(일명 텔레커뮤팅)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단법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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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직통 위성전화/어떻게 이용할까
◎우리측 비상통신용… 한대에 6천만원/위성에 전파쏘아 금산지구국거쳐 통화 지난 91년 미국 CNN방송이 걸프전 전황을 생생하게 현장 중계,위력을 떨쳤던 위성전화가 남북정상회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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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 은퇴 아리송한 “3제”
◎실제로 물러나나/현대제재 풀리나/명예회장실 존폐/본인 부인속 회사선 기정사실화/은퇴/경제논리 아닌 청와대 반응이 변수/제재/상징성 커… 정 회장 스스로 결정해야/회장실 「귀거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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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후계자 노태우 발언에 혼쭐난 김윤환
친구끼리 권력을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어쨌든 6공화국의 탄생은우리 헌정사에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임에 분명하다. 그렇지만 평화적 정권교체라 해서 대권을 주고받는 과정이 결코평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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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작년세수 분석/관내에 굵직한 기업 있어야 행세
◎한전 받은 신설 「삼성」 올 1위 유력 세무서도 굵직굵직한 기업을 관내에 몇개쯤 끼고 있어야 행세를 한다. 국세청이 92년도 전국 세무서별 세수실적을 집계한데 따르면 국내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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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호텔신라.문화에어로맥스클럽.날개클럽
◆아시아나항공은 12월부터 부천.춘천.전주.순천등지에 각각 지점을 개설한다.이와 함께 서울시내의 본사직영 매표소도 현행 5개소에서 3개소 늘린 총8개로 확장할 예정이다.위치는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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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기사 이창호 하늘에 놓는 돌 출판기념 사인회
10개 타이틀을 보유한 실질적인 국내 최강 기사 李昌鎬가 中央日報社와 함께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초판이 발행되자마자 기라성같은 국내외명기사들과의 대국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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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항공여행사
우리나라 주택관리회사가 중국 항공업계에 진출,길림시~백두산코스에 헬리콥터를 이용한 백두산관광 당일코스 상품을 개발하고 있어 화제. 서울서초구양재동 權一住宅(대표 權五淸)은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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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 집무실 옮겨
정주영씨(79)가 11일 서울 계동 현대그룹 본사 12층의 옛 사무실로 복귀했다. 울산 현대그룹 영빈관에 머무르고 있는 정씨는 10일 오후 자신의 비서실과 현대그룹에 사무실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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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탄압”“편파보도”/조선일보현대 극한대립
◎기사불만에 광고게재 중단 현대/“금권무기로 언론장악 기도” 조선일보 국민당 광화문 중앙당사에는 길이 30m 가량의 조선일보를 비난하는 초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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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뉴스전광판 가동
중앙일보사는「한국비전」(대표 김현동)과 제휴, 서울시청 맞은편 중구 태평로에 설치된 국내 최대 최첨단의 옥외 전광판에 뉴스를 전합니다. 지난 85년9월부터 국내 언론사 최초로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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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관광터미널」제구실 못해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이 개장된지 1년5개월이 지나도록 전세버스업체들이 이용을 기피, 제구실을 못하고있다. 이는 전세 버스회사들의 질이나 영업특성을 무시한 일괄적인 공동배차제등 운영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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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로 세수도 “몸살”/내국세 징수로 본 세무서 랭킹
◎「여의도」 작년 2위서 3위 강등/「강남」은 한전업고 1조원 거둬 ○…「술 세무서」「전기 세무서」「전화 세무서」「증권 세무서」「한은 세무서」. 국내 1백22개 세무서 가운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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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판세… 서울은 혼미/본사 특별취재반 광역표밭 분석
◎부산·대구등 9곳 강세/민자/광주·전남북서 독무대/신민/민주무소속은 서울·부산등서 선전 시·도의회선거일을 이틀 앞둔 18일 정당별·후보별로 전국적인 우열판도의 윤곽이 점차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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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증권사가 몰려온다|10월께 국내 진출 앞두고 업계 긴장
오는 10월 미국계 시티코프·메릴린치 사와 영국계 베어링브러더스 자딘플레밍사 등 4개 외국증권사의 국내영업을 앞두고 이들이 어떤 무기와 전략으로 국내시장공략에 나설지가 주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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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2세시대|공장근무 12년…생산현장 우선
김중원 한일그룹회장(44)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잘 나타내지 않는다. 김 회장은 87년 그룹회장으로 취임한 이듬해까지 배구협회회장을 지내면서 스포츠활동지원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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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언론 숙정·통폐합|「공영화」내세워 국가서 방송장악
방송공영화라는 미명아래 단행됐던 80년 방송통폐합조치는 결국 언론의 권력 시녀화를 도모하려는 신 군부의 구상 중 핵심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문 쪽은 경영부실 제거니,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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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이틀째
MBC 노조 파업이 27일로 이틀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노사 양측 협상이 단절,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26일에 이어 27일 0시8분에 시작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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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 데모하자" 상경시위 잦다
『서울 가서 데모하자….』 대학생·근로자들의 상경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학내문제나 사내분규를 들고 학교나 일터를 버린 채 서울로 올라와 광화문근처나 정당당사를 점거, 연좌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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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노조 추진위원장
현대건설 노조추진위원장서정의씨(37·국내공사관리부대리)가 6일오후 4∼5명의 청년들에 의해 끌려간뒤 3일이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고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씨는 6일오후7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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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대행진 삼가는 늘었으나 과격행위 줄어
정국의 향방을 가늠하는「민주헌법쟁취 국민평화대행진」이 26일하오6시 서울을 비롯, 부산·대구·광주등 전국37개 도시(33개 시,4개 읍)2백69곳에서 일제히 강행됐으나 6만 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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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탁발승」무기한 단속|조계종「규정부」
불교계는 거리에서 탁발을 하는 승려들을 거종단적으 단속키로 했다. 조계종 규정부는 불교종단협의회가 지난해 결의한 탁발승 단속기구 설립을 위임받아 구걸행각에 지나지 않는 승려 탁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