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코로나 K방역도 도루묵? (12~15일)
짧은 장마는 끝이 보이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원한 뉴스는 없다.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다.
-
[라이프 트렌드&] 어르신 부축, 절차 안내…백신 접종 현장서 자원봉사 구슬땀
코로나 예방접종 지원 나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선 현재, 접종 현장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주목받고
-
확진 80명, 방문객 감염 5…현대百 주범은 화장실 수도꼭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이 닫힌 채 임시 휴점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스1 “터질 게 터졌다.
-
에어컨 바람에...식당서 5m 떨어져 식사했는데 '델타 감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남원시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가 5m 떨어진 거리서 식사를 했다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
[분양 포커스] 태전지구 최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단지, 신도시급 각종 생활인프라 이용 편리
단독형 테라스하우스로 대부분 세대가 1~4층까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계된 라시에라 태전 투시도. 안강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라시에
-
[단독] 총체적 부실 그자체…국수본 밝힌 '붕괴참사' 원인 넷
지난 21일 붕괴된 건물 잔해가 치워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 프리랜서 장정필 ━ 부실·미준수·과도·미이행 맞물린 人災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 재개발
-
대전서 또 학원發 감염 확산…학원 3곳, 초등학교 11곳 '비상'
대전에서 또 다시 학원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원장과 강사, 초등생 등이
-
"尹 치고 올라가기 어렵다"…박스권 이재명, 김경수에 SOS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사진 왼쪽 위)는 이 지사의 발언을 들으며 물을
-
[단독] 광주 건물 해체계획서 '셀프검토' 뒤 적합판정 내렸다
10일 오후 17명 사상자 낸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부실한 해체계획서에 동일인 ‘셀프 검증’ 지난 9일
-
층별 철거 내용 없는데 ‘적합’…건물 해체계획서 부실했다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철거업체 관
-
층별 해체계획 없는데 '적합'···그 건물 철거 계획 엉터리였다
━ “해체계획서 자체가 부실” 층별 철거계획 빠져 11일 오전 광주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참사와 관
-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혹시 나도 확진?” 걱정에 익명 검사 폭주
“확진자와 마주치진 않았는데 혹시나 불안해서 익명검사라도 받으려고 왔죠.”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與 잠룡들 '광주로 가는 길'은 모두 다르다…그들의 호남구애법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대선 주자가 5월 18일을 전후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다. 김대중 전 대통령(DJ) 이후 민주당 대선 주자들의 본선행 여부는 호남의 전략적 선택에
-
내일부터 전남은 6명 모임 가능…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일주간 적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일부터 9일까지 전남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
-
안철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와 동선 겹쳐 자가 격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오후 광주 서구 데일리켄벤션(웨딩홀)에서 합당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당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
‘5·18 최후 행장지’ 옛 전남도청에서 탄흔 수백곳과 M16 탄두 찾았다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 진행한 탄흔 조사 결과 확인한 탄두. 사진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 탄두 10개 중 5개 추출
-
27분전 알리고 5분만에 끝, 文 올해는 '조용한 사전투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2020년 21대 총선에 이어 취임 후 3번째 사전투표다
-
"제 손가락이 없어졌어요" 한밤중 경찰서에 걸려온 전화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한 중년 여성이 택시에서 내리다가 문틈에 끼인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술에 취해 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된 여성은 경찰의
-
달목욕에 뚫린 방역망...산발적 집단감염 쏟아지며 길어지는 ‘3차유행’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터졌다. 뉴스1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현재 168명에 달한다
-
5년 만에 프로축구 '수원 더비', 0-0 무승부
수원FC 라스와 수원 삼성 민상기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5년 만에 열린 프로축구 ‘수원 더비’는 득점 없이 끝났다. 수원FC와 수원 삼성은 1
-
“설 연휴 여파 추정”…광주광역시에서 하루 동안 35명 코로나19 확진
광주광역시에서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때 가족과 지인들의 모임이 늘어난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
-
'비둘기 똥밭' 된 수십억 명물···고통받는 전주 한옥 누각
지난 19일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건지광장 내 전통 누각 '문회루'. 바닥 곳곳에 비둘기 배설물이 가득하다. 전주=김준희 기자 ━ "누각에 웬 비둘기? 바닥 배설물 얼룩
-
광주 안디옥 교회發 코로나19 고교로 확산…여고생 8명 확진
광주광역시의 한 대형 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감염이 고등학교로 퍼지는 양상이다. 여고생 8명이 방과 후 실습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방역당
-
코로나 1년…거리두기 되는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 코로나 1년, 소비가 달라졌다 보통 1년간 운동화 두 켤레를 샀는데, 한 켤레만 샀다. 그런데 등산화를 샀으니 결과적으로는 같은 셈인가. 외출은 줄었는데, 옷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