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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이색모임] 광주 '누항계'
'밝은 정 흐른 정이 교차되면은/용맹과 충효로써 길을 닦으니/동경의 종소리 길이 울린다. ' 광주시 북구 북동.누문동 토박이들의 모임인 누항계(陋巷契)의 노래 중 한 부분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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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경제]4.향토기업 씨가 마른다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회사이지만 IMF한파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습니다. " 49년 설립된 송월타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타월업체이자 부산의 간판 향토기업. 그러나 IMF이후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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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하 전 콜롬비자 대사, 부도회사 살리기 나서
전직 외교관이 부도기업의 관리인으로 변신, 기업 살리기에 나서 화제를 낳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장명하 (張溟河.63) 전 주콜롬비아 대사를 지난해 연말 부도가 난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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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공작기계 전문업체 광주 남선선반(주) 부도 위기
국내최초의 공작기계 전문업체인 광주 남선선반㈜ (사장 朴貞禹.37.광주시광산구오선동) 이 부도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광주남선선반은 지난47년 중화학공업의 기초산업인 공작기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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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와 선반등 공동개발-현대정공
현대정공은 최근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수치제어장치와 선반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중소공작기계업체인 ㈜터보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수치제어장치인 「하이트롤감마」는 작업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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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계가공 부문 황문상씨
『기계는 거짓말을 할 줄 모릅니다. 정성을 쏟으면 그에 맞는 응답을 해줍니다,』 기계가공의 명인 황문상씨(48·광주시 봉선동1013의12)는 고장나 무력하게 드러누워 있는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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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한국기계 전시회
우리 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소련·중국 등 16개국 2백83개 업체(국내 1백93개, 국외 90개)가 1천77개 품목의 기계를 출품한 제7차 한국기계전이 19일부터 7일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