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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은 이렇게 개발된다-상
호남지역발전의 획기적계기가 될 광주권개발사업이 지난1일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일제히 착공에 들어갔다. 광주·목포·여수·순천등 4개거점도시를 중점개발하는 1단계사업은 내년에 끝나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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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 개발 1단계 사업|오늘 기공식
광주권 지역 개발 1단계 사업 기공식이 1일 상오 김재규 건설부 장관을 비롯, 고건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목포·여수·순천 등 4개 도시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광주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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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 개발 착수
건설부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광주권 개발사업의 실무작업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광주·목포·순천·여수 등지에서 일제히 관계사업공사를 착수키로 했다. 1일 건설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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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0일 목포출발… 경호역전 마라톤|달라진 코스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올해「코스」의 일부 변경을 단행, 전장이 521.05km로 늘어 났다. 이것은 종래 501.55km보다 19.5km나 길어진 것으로 국내 역전「마라톤」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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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구내서 열차충돌|한명죽고, 50여명중경상
3일 상오11시27분쯤 전남 광산군 송정역 구내철도건널목부근에서 송정발 대전행602여객열차와 광주발 목포행3033여객열차가 충돌, 양쪽 열차에 타고있던 승객가운데 50세가량 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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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열차 충돌 참사
【장성=황영철·김국후기자】14일 상오7시30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호남선 청운건널목에서 장성으로 가던 광주 광일여객 소속 전남5아1916호 시외버스(운전사 정진영·45)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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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라남도(하)|지역사회개발
서해남부 및 남해의 다도해와 해발1천9백15m의 지리산, 그리고 전국 제1의 곡창지대를 갖고 있는 전남의 올해지역사회 개발방향은 지역특성 그대로 매우 다양하다. 도남단에 깔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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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원·당원 1백여명이 데모
【광주=송진혁 기자】김영삼 총재를 비롯한 15명의 신민당소속 의원들과 이곳 신민당원 1백여 명은 20일 개헌추진 전남도지부 현판식에 이어 상오 11시30분부터 가두시위에 들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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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국립 경찰 창설(35)|김태선
여순 반란 사건은 군경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수습단계에 접어들었다. 사건발생 5일 만인 그달 24일 순천이 수복되고 27일에는 여수가 탈환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반란군들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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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KAL기에 대공 포격
18일 하오 9시57분 KAL소속「호널룰루」행 부정기여객기「보잉」707기(기장 안인수)가 1백53명의 승객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이륙 후 유압계통 고장으로 서해 상에서 김포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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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에 아파트 입지선정 진인노로 논밭침해
【광주】광주시는 새로지을 「아파트」대지를 잘못골라놓고도 「아파트」 진입로를만든다는구실로수확기에접어든보리와채소밭1만여평을 「불도저」로 갈아엎어 버렸다. 주택공사가 광주에 대단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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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부르는 수원딸기
딸기철이 되면서 고적의 도시 수원이 붐비게 됐다. 수원지방은 계절에 별로 구애받지 않는 관광지이나 딸기철이면 「딸기와 관광」을 겸할 수 있어 특히 많은 인파를 끌어들이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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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지방 주요도로 연내 포장키로
건설부는 해미∼갈산 등 지방 주요도로 21개 노선(1백45km)을 연내에 완전 포장키로 했다. 17일 건설부에 의하면 이 달부터 착공되는 이 도로포장 사업에는 모두 49억6천3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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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부산까지 새 고속도로 348㎞ 연변|각광받는 호남 남해 명소들
11월중 호남·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호남과 경남지방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새로이 개발의 각광을 받게됐다. 전주에서 광주∼순천∼진주∼부산으로 연결되는 3백48㎞의 고속도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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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독립주택과 「마이·홈」작전
「아파트·붐」이 일고있지만 아직도 전체주택 4백55만호의 99%가 독립주택이다. 특히 농촌에서는 오랜 풍습에 따른 대가족제도와 폐쇄된 가정생활 등으로 여전히 독립주택에 살기를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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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평면교차로 너무 많아|부산∼순천∼전주 잇는 남해안·호남고속도로
연말개통을 목표로 건설중인 부산∼순천∼금주를 잇는 전장3백66Km의 남해안 및 호남고속도로에 68개소에 이르는 많은 평면교차로가 설치되어 고속도로를 달리는 각종 차량이 교차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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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일신하는「동부서울」|동 축1-2호선·강변6로 6월말 개통
동부서울의 모습이 변했다. 도봉동에서 공릉동, 면목동을 거쳐 뚝섬의 화양동∼잠실대교∼광주대단지까지의 총 연장 21·28㎞의 동 축 2호선 도로가 송 파의 모래벌판을 뚫고 나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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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의공탑 창의의 고장 경남 단영에 세워지다|겨레 지킨 임란의 병장 곽재우 등의 넋 기려|글 이종석기자, 사진 구태봉기자
후손들의 타성 어린 결정 3백80년 전 임진왜란으로 이 땅이 초토가 될 때 맨 먼저 횃불을 드높인 창의의 고장 경남 단영에는 다시 그 후손들의 정성으로 기념비가 드높이 쌍아 올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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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방위 중점투자
양택식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시 시정기본방향을 수도민방위 체제의 확립과 안보 우선의 시책구현으로 잡고 모든 도시개발·신시가지 건설 및 도로 등 각종 토목건설사업을 수도권 방위를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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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과 두둔과 시찰과|8대 국회 첫 국감 낙수
『「사이드카」는 어디다 처박아 놓고 국정감사를 하러 오는데도 안내를 않는거야.』『어째서 백차 안내를 안하는거요.』 4일 보사위의 전북도청감사에서 이상신(신민) 최용수(공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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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적 협조 다짐
서울시는 29일 하오 기획 상황실에서 양택식 서울시장과 김태경 경기도 지사를 비롯한 서울 인근 3개 시장과 7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수도권 행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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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2천동 철거 착수
양탁식 서울시장은 16일 상오 3·1 고가도로, 마장교 연장공사에 따라 청계천 변 무허가 판잣집 2천7백 가구의 철거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광주 대단지 사업을 당초 56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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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역별로 본 60년대의 추세(다) 대전·광주
대전시의 땅 값은 고속도로와 더불어 변하고있다. 경부 고속도로가 시의 동북쪽을 통과하자 그 일대의 땅값이 치솟았으며 호남고속도로가 서부대전을 끼고 돌자 이번에는 서 대전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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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경예산 63억 확정
서울시의 71년도 제l차 추가경정예산액이 63억6천3백24만7천원으로 26일 국무총리실에서 확정되었다. 따라서 서울시의 금년도 예산은 당초예산 6백16억1백73만6천원에서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