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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프로야구 카운트 다운 (상)|점치기 힘든 우승 판도
앞으로 4일. 대망의 84년 프로야구가 7일 개막, 장장1백50게임의 전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출범 3년째 우승의 영예는 어느 팀에 돌아갈 것인가. 올해의 우승판도 도 예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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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박준태 철벽마운드|3할대 팀타율도 최강과시
황금사자기를 끝으로 올해고교야구가 사실상 시즌오프, 84년 시즌을 대비한 동계훈련채비로 들어가고 있다. 서울의 4개 대회와 지방의 2개 대회(대구대붕기·부산화랑기) 등 6개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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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상박…준준결 4게임 중 3게임|1점차로 희비갈려
제37회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국별초청 고교야구대회 패권의 향방은 광주일고-청주고, 대구고-광주상고의 4강대결로 압축되었다. 광주상은 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1회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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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번째 용광로에 녹아버린 「역전의 명수」|포철공, 군상 또 격파
포철공이 「역전의 명수」 군산상의 킬러로 등장했다. 포철공은 27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제37회 황금사자기쟁탈 지구별초청고교야구대회 첫날경기에서 좌완 정윤수가 군산상의 타선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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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이 「예기」누른 한판|광주일고 올해 2관왕
태통령배우승팀인 광주일고가 올해고교야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야구의 기수인 광주일고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13회 봉항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교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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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부산고 8강에
부산고가 제38회 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 고등부경기에서 맨 먼저 8강에 선착했다. 부산고는 5일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2회전경기에서 1년생 박동희의 재치있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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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춘추전국시대로
드릴 넘치는 파란의 명승부와 불꽃튀는 타격전으로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았던 제 1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주최)는 슈퍼스타 박준태를 배출한 광주일고가 7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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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최다 안타·최다 타점 3관왕 박준태
제1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최후의 히어로는 광주일고의 거포 박준태(16·2년·1m 70cm·67kg)였다. 광주 충장중 3년이던 지난 81년 제36회 청룡기대회를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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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도전…고교야구에 새판도 ③
올해로 17회를 맞는 고교야구의 최고권위 대통령배가 창설된것은 지난67년. 그동안 초록의 그라운드를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수놓으며 영예의 은빛찬란한 대통령배를 안은 팀은 모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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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다가온 「대통령배 고교야구」…올해의 판도를 알아본다|〃투타에 발군의 스타 즐비〃
프로야구의 열기도 고교야구의 박진감과 투혼만큼 흥분을 자아내지 못한다. 향토와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내세운 고교야구는 일투일타에 희비가 교차, 그라운드는 환희와 탄성으로 열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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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우승의 주역들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하는데 최고 수훈선수는 단연 한대화(동국대 4년·22). 한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8회말 2-2 2사1·2루에서 천금같은 역전결승 드리런홈런을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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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고교야구·군산상 우승…올 2관왕
군산상고가 국내고교야구의 최강임올 입증했다. 군산상은 16일 잠실구장에서 폐막된 제12회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에이스 조계현의 수훈과 재일동포 수비진의 초반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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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타자일순 집중 안타|북일, 작년 패자 경북 대파
조계현의 군산상과 안기수의 천안 북일고가 제37회 청룡기 쟁탈 전국 중-고 야구 선수권대회 고등부 패권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호남 야구의 두 기수가 격돌할 16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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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 대어 부고 낚아 1-0|청룡기 중-고 야구 대전 제친 군상과 오늘 준결
호남 야구의 두 기수 군산상고와 광주 일고가 나란히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15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7회. 청룡기 쟁탈 전국 중-고 야구선수권 대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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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말 연속 4안타로 광주 휘문에 역전승
한치를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승부의 세계라고 하지만 광주일고가 엮어 낸 9회 말 3득점의 역전 극은 기적이나 다를 바 없었다. 10일 서울 운동장에서 야간 경기로 벌어진 제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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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3진 9개 탈취 동점홈런인천, 강호 경남 낚아(7-2)|본사주최 제16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제l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이틀째인 27일 광주일고의 역전, 인천고의 균형을 깬 일타, 그리고 천안 북일고의 승리를 굳힌 장쾌한 홈런 3발이 폭발, 2만여 고교 야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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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정상」은 우리 차지|제16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출전 24개 팀의 프로필
숨막히는 드릴과 파란의 명승부로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1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드디어 26일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연다. 고교 야구의 시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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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마무리
프로야구 MBC 청룡이 투수코치에 이재환 한양대 감독, 타격코치에 김영호씨(전한일은)를 각각 확정함에 따라 6개구단의 코칭스태프가 마무리 지어졌다. MBC는 백인천감독을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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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밀어닥친 스카우트 열기|고교야구…예시 합격선 폐지로 선택폭도 넓어져
고교야구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이 예년보다 빨리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 같은 고교야구 선수들에 대한 조기 스카우트 열기는 대통령배와 청룡기 등 2개의 고교야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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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수 3대7…스코어는 5대3-휘문, 실책 겹쳐 경남에 분누
안타수 3-7,그러나 스코어는 5-3. 3안타를 날리고도 2점 차의 승리를 거둔 경남고로서는 승운이 따랐고 7안타를 때리고도 3개의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자멸하고만 휘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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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한 고교시절 「황금의 팔」들
○…고교시절 『황금의 팔』들이 고장으로 덜거덕 소리가 요란하다. 고교 때 모교를 우승으로 이끄는데 화려한 피칭을 보이던 투수들이 한결같이 대학에 들어와 부진, 한국야구발전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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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제 70화 야구에 살다(34)중학야구대회
내가 금융조합련합회에 들어간 것은 48년1월이었다. 이해부터 부침이 심했던 실업 「팀」들도 안정되기 시작했다. 실업「팀」은 6∼7개 「팀」으로 줄었으며 금련은 중앙실업의 주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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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광주일 쟁패|광주일 최성호 수훈...북일 꺾어 4대2|선린상 장타력 과시...세광 대 파 10대3
제34회 황금사자 기 쟁탈전국고교야구대화의 패권을 놓고 대통령대회우승「팀」인 광주일고와 청룡기 패자인 선린상이 2관왕의 자리를 놓고 4일 숨가쁜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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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고교야구|선린상·세광·북일·광주일 4강이 대결
제34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은 천안 북일-광주일, 선린상-세광고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올해 봉황기와 화랑기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