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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만 4명 … 미국도 놀란 광주일고의 힘
2002년 광주일고 모임에서 만난 `메이저리거 3인` 최희섭·서재응·김병현(왼쪽부터). [중앙포토]‘강정호는 광주일고 출신의 네 번째 메이저리그 선수다.’ 지난달 17일 강정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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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 두산·LG·롯데 2연승
프로야구가 주말 2연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2013 정규시즌에 들어갔다. SK-LG 경기가 열린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팬들이 치어리더의 율동에 맞춰 열띤 응원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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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매치, 김병현 서재응에 완승
김병현(34·넥센)이 31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일고 매치'에서 서재응(36·KIA)을 이겼다. 역시 광주일고 출신 염경엽(45) 넥센 감독은 고교 선배 선동열(50) KIA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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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겸 에이스’ 고교야구에선 옛말
박노준 SBS 야구 해설위원은 선린상고 재학 시절 투수 겸 타자로 활약했던 만능 플레이어였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와 이대호(롯데)도 마찬가지다. 추신수는 부산고 재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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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대 중반,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 맞붙는 날엔 자장면을 먹을 수 없다는 농담이 있었다. 중국집 사장이든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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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① 88년 코리안시리즈를 3연패한 해태 타이거스 선수와 팬들이 김응용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② 86년 한국 시리즈 우승 ③ 기아 타이거즈 창단식 광주 시민들, 전라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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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타석 홈런 … 9이닝 20탈삼진 … 신화는 계속된다
대통령배의 전설을 쓴 주역들은 대개 투수였다. 원년대회에서 경북고를 우승으로 이끈 임신근(왼쪽)은 절묘한 커브로 한 시대를 수놓았다. 김시진(가운데)은 우승은 차지하지못했지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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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방황 이젠 끝 … 두산 팬들에 햇살을 ‘써니’가 돌아온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이던 2001년 7월 홈 경기에서 탬파배이 데블레이스를 상대로 호쾌한 피칭을 하고 있는 김선우. [중앙포토]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정통파 투수 김선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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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통령기 우승 주역 광주일고 정찬헌 1순위 LG로
올해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일고를 우승시킨 에이스 정찬헌(17.사진(左))이 16일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전체 1순위로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교 최대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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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 감독으로 두 번 우승 허세환씨
동대문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일고의 허세환(46.사진) 감독. 그는 1980년, 제14회 대회에서 타격 전관왕(5관왕)에 오르며 광주일고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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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승현 "선발보다 긴장감 있는 마무리가 좋아"
23일 사직구장. 롯데가 5연패의 나락에서 2-0의 리드를 잡았다. 이제 9회 초 KIA의 마지막 공격만 막아내면 1승이다. 에이스 손민한(31)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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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고-성남고 청룡기 야구 패권 다툼
광주 동성고와 서울 성남고가 제5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9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준결승에서 동성고는 동향의 라이벌 광주일고를 6-1로 꺾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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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동성고 청룡기 4강 올라
광주일고와 광주 동성고가 제5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8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광주일고는 한서고를 9-2로, 동성고는 부산상고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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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동성고 청룡기 8강 올라
광주일고가 6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동산고를 연장 11회 승부 끝에 10-9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동성고도 서울고를 7-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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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동성고 청룡기 2회전 진출
광주일고가 4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공주고를 7-0, 7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휘문고도 경북고를 5-2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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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호준 용광로 타격
인천 앞바다에 용오름이 일어났다. 비와 천둥, 강한 소용돌이가 일더니 솟구치는 물살과 함께 비룡이 승천했다. 잔뜩 웅크려 있던 프로야구의 '비룡' SK 와이번스가 6연승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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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청룡야구 우승
광주일고가 10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경남고를 18-9로 대파하고 우승, 대통령배에 이어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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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대통령배 호남선 탔다 광주일고 19년만에 V헹가래
소나기가 그친 뒤 보석처럼 반짝이는 동대문 밤 하늘의 주인공은 '호남 야구의 기수' 광주일고였다. 12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36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대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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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월드시리즈 항해기 (상)
‘태극 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에 우뚝 서게 됐다. 지난 99년 자신을 탐내던 10여팀중 한인선수로는 최고 계약금인 225만달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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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억의 그라운드 6. - 박노준
한국야구는 1982년 출범했다. 이유야 어떠하건 당시의 야구열기(특히 고교야구)가 정치권을 자극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흐르며 이 곳 저 곳에서 터지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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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공주·속초상고 16강 진출
공주고와 속초상고가 제5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공주고는 2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1회전에서 김주형과 송광민의 홈런 2개를 포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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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각 구단 신인 1차지명 선수들
8개 구단은 2000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를 확정 13일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보하여 최종 결정되었다. 1996년 부터 이미 각 구단은 무더기로 고졸 선수들을 지명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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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어떤 선수]
국내 아마야구계의 '닥터 K' 로 통하는 김병현은 광주일고 2학년이던 95년 1년 선배 서재응 (뉴욕 메츠) 을 제치고 팀의 에이스로 떠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김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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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 실업축구 선수권 대회 등
◇ 실업축구 선수권대회 ^준결승 한일생명 1 - 1 한국철도 (PK 4 - 3) ◇ 98말레이시아 오픈 탁구대회 ^여자단식 8강전 석은미(현대) 3 - 0 쳉훙샤(중국) ^남자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