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국파출소 12곳 피습

    10일 하룻 동안 전국 36곳(서울9·지방27곳)에서 33개 대학 학생8천여명이 8·15남북학생회담 조국순례대행진발대식과 회담성사 시민대회를 가지려다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 화염병

    중앙일보

    1988.08.11 00:00

  • "광주사태 밝힐 것 당당히 밝히면 그뿐"-군 당국

    ○…내주 열리는 국회 광주특위를 대비해 분주한 군 당국은 밝힐 것을 당당히 밝히면 그 뿐이라며 담담한 자세. 군 당국은 그간 관계자의증언· 전문· 작전일지 등을 취합해 왔는데 일

    중앙일보

    1988.08.05 00:00

  • "노정권 순항가능성 60% 계엄·쿠데타 확률은 25%"|한국 장래전망…미 프로스트&설리번사 보고서|신임투표하면 패배…연정 가능성은15%

    노태우대통령이 잔여임기동안 계속 집권할 가능성은 60%이며 계엄령 또는 쿠데타등 군개입 가능성은 25%라고 14일 미국의 국가별 장래 전망및 분석 전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사가 밝

    중앙일보

    1988.07.15 00:00

  • 「광주사태」발포책임 공방

    광주사태 당시 발포명령의 책임규명등 진상을 둘러싸고 여야간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앞으로 국회상임위와 광주특위의 조사활동을 통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5일 오후 국

    중앙일보

    1988.07.06 00:00

  • 「광주」발포명령 누가했나

    ▲80년 5월16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전국주요지휘관회의 석상에서 확대비상계엄령 선포안과 국보위설치안등에 대해서 군에서는 관례가 없는 지휘관들이 결의를 하고 연서명을 했다는데 이는

    중앙일보

    1988.07.06 00:00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북한과의 대화창구 공개용의는

    ▲박관용의원(민주)질문=정부가 표방한 북방정책이 대북한고립화정책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정부의 북방정책본질을 대북한적 관점에서 밝혀달라. 김영삼총재의 평양 및 북경·모스크바방문제의는

    중앙일보

    1988.07.05 00:00

  • "미군에 폭행당했다"|택시운전사들 시위

    【군산=모보일기자】19일오전5시30분쯤 전북옥구군미군○○부대앞에서 군산시내옥구택시소속 운전사 고재영씨 (34·옥구읍옥봉리)등 운전기사 17명이 『택시운전사를 폭행한 미군사병을 처벌

    중앙일보

    1988.06.20 00:00

  • 특위국회|여야 시각달라 정국긴장"불씨"

    광주사태특위는 5공화국 비리특위와 더불어 여야간의 단순한 의견대립을 넘어 정국 긴장 요인이 될수도 있다. 원체 미묘한 문제이므로 관여된 세력의 이해와 감정이 당시 상황의 객관적 재

    중앙일보

    1988.06.15 00:00

  • 광주사태 진압 군 동원|한국 측 미와 사전협의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국은 광주사태당시 한국군이 휴전선배치병력을 뽑아 진압군으로 배치하는 조치에 관해 협의를 받았다고 미 뉴욕타임스지가 12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국 측은 한국

    중앙일보

    1988.06.13 00:00

  • 운동권·재야 반미감정 심화

    「혈맹」 또는 「영원한 우방」으로만 인식 되어왔던 일반국민들의 대미감정과는 달리 일부 운동권학생 및 진보적 성향을 띤 재야인사들 사이에서 반미감정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반미의식은

    중앙일보

    1988.05.23 00:00

  • "악몽에 시달리며 8년 세월"|당시 여고1년생의 「5·18 그날」회상|진압군, 시위대등 18명 탄 버스에 사격|"응사·투강…대부분이 사망"

    『당 탕 타다탕』. 귀청을 찢는 총성, 그리고 비명, 비명-. 80년5월23일 한낮, 광주근교화순 너릿재터널 부근 으슥한 산길은 광주사태의 또 하나의 처절한 장(場)으로 얼룩졌다.

    중앙일보

    1988.05.17 00:00

  • 육신 아픔보다 정신적 고통의 나날|「5·18」부상자들의 현주소|대부분이 총상·곤봉등에 맞아|아직도 외상 후유증·정신 질환|"불온분자"낙인… 명예회복 시급

    『차라리 그때 뒤져뿌렀으먼(죽어버렸으면) 이 고생을 안허는디 허는 생각을 하루에도 열두번씩 허지라우.』 「불온분자」라는 당국의 따가운 감시의 눈길속에서 육신의 아픔보다 더한 마음고

    중앙일보

    1988.05.17 00:00

  • 5·17과 5·18

    2백명 가까운 사망자와 수많은 부상자를 낸 광주사태가 만8년이 된 지금껏 해결을 못보고 있는 것은 국가체제를 갖추고 있는 사회로서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집권세

    중앙일보

    1988.05.17 00:00

  • 실강 80년서울의여름(7)5·16혁명사가 교과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조치로권력을 장악한 신군부세력은 국보위를 만들고 개혁·척결작업을 통해「권력뿌리내리기」작업을 시작한다. 더이상 배후조종자가 아닌 명실상부한 권력주체가 되기위

    중앙일보

    1988.05.09 00:00

  • (3) 국보위 발족 명분 광주 사태서 찾았다

    국보위의 인선과 출범 준비를 논의한 80년5월28일, 경복궁 멤버 회의의 핵심은 이른바 12·12사건 직후 「3장군」으로 불리던 전두환 중장 (보안 사령관) 노태우 소장 (수경 사

    중앙일보

    1988.04.11 00:00

  • "작년 두 차례 출동 검토"|정호영씨가 털어놓은 "5공화국 마무리"

    노태우 대통령과 함께 군의 정치적 중립을 추구하며 제6공화국의 출범을 가져온 정호용 전 국방장관은 최근 기자와 만나 87년을 전후한 일련의 비화를 밝혔다. 정씨는 노 대통령의 민주

    중앙일보

    1988.04.02 00:00

  • 각분야 과제망라…해결 방안엔 한계

    17일 전체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마감한 민주화 추진위의 「건의안」을 보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숱한 과제들이 거의 망라되다 시피 해 한국판 마그나카르타(대헌장)를 방불케 할

    중앙일보

    1988.02.17 00:00

  • "의거라 불러야"…"역사가 평가할 것"

    민화위 국민 화합분과위는 9일 증언을 직접 듣지 못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의 의견서를 접수하고 광주 사태에 대한 최종 건의안 마련을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씨의 의견서

    중앙일보

    1988.02.10 00:00

  • "실마리는 악을 선으로 갚는데서…"

    민화 위는 8일 하오 광주사태관련자들의 증언청취를 모두 마쳤다. 그 동안 광주 측에서 이광영·배근수·김성수·김내향·박석련·전계량·전옥주씨 등 7명, 당국 측에서 정시채·소준열·한도

    중앙일보

    1988.02.09 00:00

  • 「광주사태 치유」본격토론

    민주화합추진위는 9일 하오 분과위별 회의를 속개, 그 동안 참고인 14명으로부터 청취한 증언과 관련책임자·비디오 테이프 등을 토대로 광주사태 치유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토론에

    중앙일보

    1988.02.09 00:00

  • "군의 과격진압에 시민들 흥분"

    민주화합추진 위는 4일 전날에 이어 계속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들의 증언을 들었다.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당시의 군 관계자 및 부상자들이

    중앙일보

    1988.02.05 00:00

  • 〃광주사태 해결은 진상 규명부터〃

    광주사태 진상파악을 위한 민주화합추진 위의 증언 청취가 3일부터 시작됐다. 첫날인 이날 하오에는 이광영씨(5·18 부상자 회부회장)와 정시채 의원(민정·당시 전남 부지사)의 증언이

    중앙일보

    1988.02.04 00:00

  • 광주사태 당시상황 증언

    민주화합 추진위는 4일 하오 배근수(광주사태 유족 대표) 이광노(수출디자인포장센터 이사장·당시 국보위 조사단장) 소준열(당시 광주지구 계엄사령관) 한도희(85년 퇴직·당시 광주 교

    중앙일보

    1988.02.04 00:00

  • 기독교방송 「광주」피해자 육성증언 첫 방송

    기독교방송(CBS)이 3일 하오6시30분 저녁종합뉴스시간에 방송매체로는 처음으로 이날 민화위에서 있은 광주사태 부상자 이광영씨의 증언을 육성그대로 약2분여동안 내보냈다. CBS는

    중앙일보

    1988.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