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노 총리 답변=광주사태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으며 그에 관한 소상한 진상보고와 정부의 견해는 지난 국회의 국방외에서 피력됐다. 그 이상 가감할 것이 없다 .
-
언론기본법 폐지하라|국회 대정부문 전경규모 축소도 촉구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일 국회본회의는 이철의원 (신민) 의 발언을 놓고 민정당이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이의원의 징계여부를 논의하는등 문제삼아 상당한 파란을 겪었다. 본회의는 이날
-
"연행·감금 법적근거 있나"
김중권의원 (민정) 질문=합법적 절차로 선고된 범법자가 정치·사회여론에 휘말려 석방되는 경우가 많았다. 과격학생들의 정치적 주장이나 활동은 보통사람과 마찬가지로 염격히 법의 규제를
-
광주 어린이 대공원이 문을 열다|국민성금 등 60억 들여|6만3천평 산 교육도장
【광주=엄주혁·최재영기자】1백10만 전남어린이의 꿈의 동산 광주어린이대공원이 20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5월 광주사태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전국에서 보내온 32억원의 국민성금과 전
-
"굳세게, 알차게, 모두 새롭게"… 동심의 잔치|제10회 소년체전 광주·목포서 막올려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 티없는 함성, 그리고 앙징스런 묘기와 화사한 율동, 스포츠 소년들은 언제나 밝고 명랑하다. 창설 후 10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안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가
-
(4)다시 태어난 광주…「그날의 아픔」역사 속으로
무등산 정기는 광주를 재건했다. 인구80만 대도회를 암흑과 공포 속에 몰아 넣었던 격정과 혼돈의 5월 10주야. 이제는 우리 모두에게 반성과 성찰의 채찍을 남긴 채 「역사의 장」으
-
본사모금 광주성금 8천6백만원 전달
중앙일보-동양방송은 18일 그동안 각계에서 보내온 광주시민돕기성금 8천6백72만8천8백원과 미화6백31「달러」를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성금은 본사 우승병상무이사가 김종호 전남지사에
-
김대중 등 37명 곧 군표송치|계엄사 발표 내란음모-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조총련 돈 받아쓰고 63년 간첩접촉 복학생으로 행동대 조직, 유혈 데모 지시 6월∼12일엔 구로 공단서 폭력시위 계획 각 분야 14명으로 「과도정부」를 구성 계엄사령부는 4일 김대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서울 재개발지역 주민들 항의발길 뚝 끊겨
○…종합청사축소만으로 불릴 만큼 각종 관공서(출장소격)가 들어있는 김포공항이 7월 새 청사 개청과 함게 외무부까지 새 식구로 맞아들이게 됐다. 외무부는 7월부터 여권과 직원 2∼
-
「광주시민돕기」전국으로 번져
광주시민돕기운동이 전국적으로 뜨겁게 일고있다. 각 시·도는 광주사태피해민돕기창구를 마련해 시·도민의 성금을 접수하고 경제계·언론계·종교계등 각계각층에서 작은 마음이나마 아픔을 당한
-
마음의 상처를 씻어 주자
전남지역을 휩쓸었던 비극적인 「광주사태」가 일단 진정되고, 해당지역 일대에 다시 질서가 잡혀가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악몽 속을 헤매는 것 같던 지난 일들을 되새기면서 우리는 먼
-
교육시설피해 살펴|이문교 광주로
이규호문교장관은 29일상오「헬」기편으로 광주에내려가 민준식전남대총장·박철웅조선대총장·이대순전남도교육감등 관계인사들과만나 이번 광주사태에따른 학생및 교육시설의피해대책, 중·고교수업정
-
「특질고」파문 번져|투쟁성금까지 모아
【광주·전주】작가 오영수씨의 단편소설 『특질고』파문은 오씨와 오씨의 작품을 실은 「문학사상」지 주간 이어령씨의 신문지상을 통한 공개사과와 해명에도 식지 않고 번져나가고 있다. 22
-
"불우이웃도 내혈육"…메아리진 온정|4만9천명이 1억4천86만원
불우이웃을 돕자는 사랑의 대열이 줄을 이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23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동양 「라디오」를 통해 벌인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가두 「캠페인」『사랑의
-
감동의 메아리…"이리를 돕자"|전국서 밀물친 온정…4만5천명이 1억2천만원|동양「라디오」서 구호캠페인 7시간생방송
폐허를 딛고 일어서려는 이리시민를을 위한 온국민의 뜨거운 온정은 마치 둑터진 봇물처럼 전국에 물결쳤다. 18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동양「라디오」가 벌인 특집생방송『이리
-
가슴 뭉클…열띤 호응
지난 24일 동양「라디오」가 벌였던 자선「캠페인」(하오6∼11시)엔 전국에서 5천여명의 자선인파가 몰려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동포애가 뜨겁게 피어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5시간 사
-
조용한「이브」|넘치는 온정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25일은 아기예수가 태어난 성탄절. 연휴가 겹친 올「크리스머스」는 서정쇄신·「에너지」절약시책 등으로 전례없이 차분한 가운데 맞았다.「크리스머스·
-
세모에 펼쳐지는 「이웃돕기」온정
세모가 가까워 지면서 각 사회단체는 자선운동을 시작한다. 여유 있는 사람과 불우한 사람들이 함께 연말연시·성탄의 즐거움을 나누게 하기 위해서다. 꼭 현금이나 많은 물건을 보내야 하
-
광주에서 신민당에 성금 2만원
신민당이 21일 개헌추진기회위원회에서 국민을 상대로 개헌추진운동성금을 모으기로 한 것은 김영삼 총재가 광주에서 2명의 시민으로부터 받은 성금을 얘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것. 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