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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학생 큰일 내겠네 … 유승민 꺾고 대표 뽑혀
녹색 테이블을 오가는 흰 공 사이로 고교생의 기합 소리가 우렁찼다. 지난해 12월 29일 탁구 대표선발전이 열린 충북 제천. 김민석(18·천안 중앙고3)은 13전 전승의 조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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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 3개 확정 外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 3개 확정 내년 11월 20~26일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이 남자 단체, 여자 단체, 남녀 페어 등 3개로 확정됐다. 남자 팀은 5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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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예멘에 ‘한국투혼’ 심는 박지현 코치
현역시절이던 1989년 탁구 최강전에서 백 푸시 공격을 하는 박지현. 한국 탁구를 세계에 심는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28일 중국 광저우 실내체육관. ‘열사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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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룰 적용 가능성 … 메달은 남녀 개인·단체 4개 될 듯
바둑이 2010년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소식과 함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먼저 룰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바둑의 세계화'란 말을 입에 달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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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치 인천 웃던 날 … 바둑은 울었다
바둑이 2010년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는, 눈이 번쩍 뜨이는 뉴스가 지난주 중국 쪽에서 흘러나왔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던 2006년 아시안게임에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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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스매싱으로 세계를 발 아래로…"
쇼트트랙의 김동성과 여자골프 박세리가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지난 8일 이현일(한체대·사진)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직원 몇 사람의 환영 속에 조용히 귀국했다. '불모지' 남자단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