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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⑦
꼭 40년 전인 1970년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입니다. 총연장 428㎞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죠. ㎞당 약 1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이 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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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방선거 당선자 280명 입건 … 52명 기소
6·2 지방선거 관련 고소·고발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당선자 입건도 크게 늘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6·2 지방선거 당선자 입건 수가 현재까지 광역단체장 10명을 포함해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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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취지·경제성 분석 않고 당론 따라 반대하는 건 문제”
양화대교의 구조 개선공사 중단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가 충돌한 첫 사례다. 오 시장은 일단 몸을 낮추면서 확전을 피했다. 시의회와 충분히 대화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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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 강병기 전 민노당 최고위원
“김태호 도지사가 올 초 불출마를 선언한 뒤 임명한 출자·출연기관장은 사표를 내는 게 바람직하다.”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2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무부지사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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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역·기초 단체장&지방의원
여러분이 집을 살 때 내는 취득·등록세, 차를 보유할 때 내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로 들어갑니다. 월급을 받을 때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소득세의 19%, 술을 마실 때 내는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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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선거 예측 조사
6·2 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한나라당의 낙승을 예고해온 여론조사와는 천양지차였습니다. 반면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발표된 지방파 방송 3사의 선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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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규선 경기도 연천군수
“형님에 이어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해 줘 감사합니다. 잘된 것은 승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군정을 이끌겠습니다.” 김규선(57·한나라당·사진) 경기도 연천군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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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전 자유선진당 천안시장 후보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을 확인했다”
선거에서 ‘차점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당선자 한 사람만이 주목 받기 마련이다. 낙선자들은 거리에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것 외에 지지자들에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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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곳곳 행정공백
9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부천시 부천테크노파크 301동 2층, 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사무실. 부천시 재정경제국 6개과 38개 팀의 업무보고가 시작됐다. 과·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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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단체장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겠다”
6·2 지방선거 결과 지방권력을 쥐게 된 민주당이 ‘한나라당 지방권력’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8일 원내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지방자치를 제대로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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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민주당이 ‘오버’해선 안 되는 이유
세상만사, 공평하다 했나. 공부한 만큼 성적 나오고, 일한 만큼 돈 벌고, 주는 만큼 받는다고는 하더라. 하지만 현실은 다를 때가 있다. 선거도 그렇다. 득표한 것보다 훨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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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번 선거는 공천 아닌 사천” 정세균 “지금이 우리가 어젠다 선점할 때”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야권 공동정부 합의는 선언적 의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야권의 40대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수도권 유일의 야권 광역단체장이기도 하다.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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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방공동정부 인수위 구성 착수
휴일인 5일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송도국제병원 건립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이 추진해온 존스홉킨스 병원의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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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민주당 대승 이후] 신 여소야대 실감 …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 #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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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선거 당선자 136명 선거법 위반 수사
대검찰청 공안부는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교육 공직자 136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 당선자는 광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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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들어간 강기갑 “야권 공동 농사 계속할 것”
6·2 지방선거 이후 군소 야당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축제 분위기다.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인천의 남동구청장·동구청장 등 수도권 기초단체장을 처음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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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력 쥔 민주당 … ‘4대 강 브레이크’ 세게 밟는다
지방권력을 쥐게 된 민주당이 여권의 핵심 정책에 대해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고 있다. 4일엔 특히 4대 강 사업을 정조준했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권은)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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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방선거 당선자 10%가 전과자
중앙선관위가 4일 공개한 ‘6·2 지방선거 당선인 통계’에 따르면 당선자 3991명 가운데 전과자가 전체의 10%인 39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장이 6명(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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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표심도 ‘여당 견제’
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던 3일 오전 1시. 오세훈 시장 캠프에서는 ‘2만5000표 차 역전승’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왔다. 캠프 내 한 전산 전문가가 구별 득표율과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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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디자인시티, 김문수의 GTX…시·도의회 장악한 민주당 반대 땐 ‘스톱’
지방권력 무게중심이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면서 지방행정이 적잖이 영향을 받게 됐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던 정책 변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4대 강 사업 등 대형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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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 가문’ 간판 떠오른 좌희정·우광재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오른쪽)와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애도하고 있다. 당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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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이름이 박정희·김종필… 이색 당선자들
시장을 꺾은 부시장, 형제가 나란히 당선된 집안…. 6ㆍ2 지방선거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 당선자들도 많다. 이 외에 최고령 여성 당선자, 시각 장애를 딛고· 비례대표직을 거머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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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 화제의 당선자] 몽골서 온 3년차 한국인 … “결혼이민자 돕겠다”
귀화한 외국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게 된 이라(33·경기도 성남시·사진)씨는 “결혼이민자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몽골 출신의 이씨는 한나라당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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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8만‘수퍼 시’ 첫 시장 … “마산·진해 소외감 풀 것”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가 2일 밤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6·2 지방선거는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의 살림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