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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승패의 기준
한나라당은 유권자의 49%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광역단체장 승부가 전체 선거 결과를 좌우한다고 본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1일 “수도권에서 이겨야 이기는 것”이라며 “서울·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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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뽑은 죄’ 지난 4년 425억 날렸다
62 지방선거는 총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 먼저 교육감, 교육의원, 시·도의회 의원, 구·시·군의회 의원을 투표한 다음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광역의원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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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8명 포함 122명 ‘당선 확정’
6·2 지방선거에서 8명의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122명의 후보가 ‘나홀로’ 출마로 투표 없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앙선관위는 16일 지방선거 후보자를 최종 집계한 결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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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당 모두 ‘무소속 주의보’
16일 경기도 광주의 한 중학교를 찾은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왼쪽)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찾은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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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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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들어 필승을 다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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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방선거 통해 여성정치인 대거 등장하길
지난달 중순 중앙일보가 보도한 대선주자의 지지도 조사 결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단연 선두였다. 차기 대선까지는 불확실성 요소가 많아 실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무리지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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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방선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945년 해방된 뒤 이승만 박사가 귀국하며 한 말입니다. 6월 2일 지방선거는 이명박 대통령에겐 일종의 중간 성적표입니다. 5년 임기 중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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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출마 선언 유시민 겨냥 “국민참여당은 통합해야 할 대상”
민주당 정세균(얼굴) 대표는 11일 “국민참여당은 통합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기지사 출마 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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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헛뿌리 자치’ 우려되는 6·2 지방선거
섣달 그믐날, 고향 마을회관에 30여 명의 중년 남자가 모였다. 설 덕분에 매년 갖는 선후배 모임이다. 술이 몇 순배 돌자 얘기 보따리가 풀렸다. 세종시를 둘러싼 정치권의 싸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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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의 싱크탱크(Think Tank)
싱크탱크(Think Tank)를 빼고는 미국 정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싱크탱크는 말 그대로 연구자 집단이다. 그러나 단순히 연구만 하는 게 아니다. 현실정치에 깊숙이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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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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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선물·접대 받으면 50배 과태료 ‘헌법 불합치’
선거와 관련해 물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 그 액수의 5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리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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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F4’로는 목마르다, 내년 지방선거서 女風 불어야
“정말 4명밖에 안 됩니까? 요즘 같은 세상에…. 잘못 아신 거 아닙니까?” 3월 8일자 중앙SUNDAY 6~7면에 ‘전국에 딱 4명, 女구청장들의 점심식사’ 기사가 나가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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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F4’로는 목마르다, 내년 지방선거서 女風 불어야
“정말 4명밖에 안 됩니까? 요즘 같은 세상에…. 잘못 아신 거 아닙니까?”3월 8일자 중앙SUNDAY 6~7면에 ‘전국에 딱 4명, 女구청장들의 점심식사’ 기사가 나가자 기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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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 한나라 신장열 연기군수 선진당 유한식
29일 전국 14곳에서 치러진 지방자치단체 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5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수 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 신장열(사진左) 후보가 1만9718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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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표심’ 두 달 만에 뒤집혀
지난 4월 총선이 끝난 뒤 한나라당에선 “이제 ‘수도권 정당’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의 텃밭으로 여겨져 온 영남에선 62석 중 41석(66.1%)밖에 건지지 못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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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쇠고기 민심’… 한나라 영남서도 고전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이 4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재·보선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4일 밤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서울 강동구청장에 당선된 이해식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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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개표 결과 한나라당 참패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진 4일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기초단체장 9곳 중 6곳에 후보를 낸 한나라당은 경북 청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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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 정치in] 이정현과 그랜저
22명이 뽑힌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중 22등으로 의원직에 턱걸이한 이정현 당선인은 요즘 두 가지 이유로 마음이 들떠 있다. 25년 당료 생활 끝에 금배지를 달게 된 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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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과 그랜저
22명이 뽑힌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중 22등으로 의원직에 턱걸이한 이정현 당선인은 요즘 두 가지 이유로 마음이 들떠 있다. 25년 당료 생활 끝에 금배지를 달게 된 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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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교씨 주가조작 혐의 포착
불법 의혹이 제기된 18대 국회의원 총선 당선자에 대한 수사가 빨라지고 있다. 검찰은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48·사진) 당선인이 지난해 자신의 코스닥기업이 태양열 에너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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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단체장들, 선진당 태풍에 ‘당혹’
자유선진당 심대평(오른쪽 첫번째) 대표를 비롯한 4.9 총선 충청지역 선진당 당선자들이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제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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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 의 경제·정치
강만수(上),홍준표(中),유우익(下) [최정동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을 절대 과제로 내걸었다. 이 당선자에 대한 압도적 지지는 그의 약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