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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20만원 높인다고 신청률 높아질까?
직원 한 명과 함께 작은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김모(45)씨는 지난 연말 자신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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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리용홍 괴담에 '덜덜'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의 중국인 구단주 리용홍(오른쪽)이 알려진대로 중국 광산 재벌이 아니라 시세 차익을 노리고 구단을 매입한 투기꾼이라는 보도가 나와 유럽 축구계가 술렁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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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해체위기…구단 부채만으로 인수 빚만 안겼다”
AC 밀란이 해체위기에 처했다. 팀이 중국 자본에 매각된 지 7개월 만에 ‘매각설’이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포브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이 바겐세일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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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 뇌물수수 알면서도 묵인했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뇌물수수 의혹을 조사 중인 상원 위원회 칼 끝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를 향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라늄 확보를 위해 뇌물 공여·돈세탁 등 범법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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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힐러리 공격..."러시아가 힐러리에 수백만달러 지원"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오전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을 비난하는 트윗을 연달아 게시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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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김일성 "단천지구 돌산은 금산이며 돈산이다"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에 직면한 북한이 연일 공업 분야에서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비약의 열풍 휘몰아치는 철의 기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황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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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금호타이어 3년 만에 제자리 이유는?…“채권단은 순진했다”
돌고 돌아 제자리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남들은 앞으로 갔다. 그러니 정확히는 뒷걸음쳤다. 금호타이어 얘기다. 약 3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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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 합작사 지분 팔아 7100억 회수
LS니꼬동제련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계열사 KMPC의 지분 10%(1억9042만 주)를 6억3500만 달러(약 7100억원)에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 KPMC는 한국광물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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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파나마 동광산 7100억원에 매각…경영 혁신 박차
LS니꼬동제련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계열사 KMPC의 지분 10%(1억9042만 주)를 6억3500만 달러(약 7100억원)에 매각한다고 31일 밝혔다.KPMC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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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文 대통령,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
━ G20 정상회의 본격 개회…文 대통령, 개회 전 한미일 정상회담 [사진 G20 공식 홈페이지] 7일(현지시간)부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본격 개회합니다.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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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전략’ 폭식하는 하이난항공, “뭔 속셈이 있나?”
중국 기업에는 불문율이 하나 있다. ‘돈 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한다’라는 것이다. 양계장 하던 회사가 광산에 투자하고, 라면을 만들던 회사가 호텔을 짓는다. 조금 컸다 싶으면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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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불황' 이겨낸 한국 기업들 …"구조조정 망설이다간 목숨을 잃는다"
━ 창간 10주년 기획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후 10년 간 한국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서 소득과 주가가 지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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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반은 500m, 반·안은 옆집…마포캠프 전쟁 시작됐다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전초기지로 서울 마포역 인근에 둥지를 틀었다. 마포역 인근에는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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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7000억 투자한 호주 광산 수천억 손실 보고 국내 자회사에 팔아”
2010년 8월 한전이 호주 머지시에서 코카투사와 바이롱 유연탄 광산 개발과 운영방안을 명시한 협력협정에 서명한 모습[사진 한국전력]한국전력이 호주 바이롱 유연탄 광산 지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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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1위는 미국? 브라질 '인수 금메달'은 중국
금메달 35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미국은 19일 오후 현재 리우올림픽 메달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올해 브라질 자산을 놓고 벌이는 ‘인수 게임’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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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보다 더 센 ‘차이나고’가 오고 있다
일러스트 강일구 요즘 중국에선 무소불위 공산당도 당대회나 중요회의 전에 반드시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부정부패사건이 터지면 6억 9000만명의 네티즌들이 검색에 나서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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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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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000억 보일러 사업 GE에 매각
두산건설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 부문을 3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HRSG는 고온의 배기가스 에너지를 회수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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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부채비율 6905%’ 낳은 대통령의 시간
권석천논설위원한국석유공사 4조5003억원, 한국광물자원공사 2조636억원.지난 4일 두 공기업이 2015년 결산 결과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석유공사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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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로 재정 쪼들리자, 국유기업 세일 나선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유기업 매각에 나섰다. 저유가로 나라 곳간이 비어가자 국유기업을 민영화해 목돈을 쥐어보겠다는 것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푸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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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에 내몰린 푸틴, 국유기업 매각 추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유기업 매각에 나섰다. 저유가로 나라 곳간이 비어가자 국유기업을 민영화해 목돈을 쥐어보겠다는 것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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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인수, 건설 기초소재 산업 수직계열화
삼표그룹은 지난 9월 동양시멘트 인수작업을 마치고 새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동양시멘트 인수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펼쳐 삼척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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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20조원 글렌코어 휘청 … 원자재시장 폭풍전야
‘불신의 파도’가 시장에서 출렁이면 약점을 지닌 선박은 침몰한다. 이때 배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가 세계 3위 투자은행이었는데도 난파됐다. 그리고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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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코어에 리먼의 그림자가 어른거려
'불신의 파도'가 시장에서 출렁이면 약점을 지닌 선박은 침몰한다. 이때 배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가 세계 3위 투자은행이었는데도 난파됐다. 그리곤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