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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전수칙 바꿨다···美와 무력충돌 위험, '냉전 2.0시대' 개막
지난 9월 30일 남중국해 해상에서 충돌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던 미 디케이터함(왼쪽)과 중국 란저우함(오른쪽). [중앙포토]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남중국해 대치와 선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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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인스타그램 페미니스트 글에 '좋아요' 눌렀다 사과
8일 공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이 페미니스트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왼쪽은 공주시청 공식인스타그램이 '좋아요'를 누른 인스타그램 게시글. 인스타그램 캡처 8일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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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 쓸고간 자리 '바다 이야기'가 점령했다
별별마켓랭킹 ━ 스팸 문자 메시지 유형별 랭킹 매겨보니 문자 메시지로 사기 치는 데도 ‘트렌드’나 ‘패턴’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인물 계보’가 존재한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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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일렁이는 마음을 따라서 …
━ 책 속으로 경애의 마음 경애의 마음 김금희 지음, 창비 이전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의 후속작처럼 느껴진다. 뭔가 간절하면서도 뜨거운,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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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흘 전부터 해킹공격 대비하고도 350억 털렸다
“빗썸까지 털리다니….” 국내 최대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당했다. 빗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오전 1시 사이 빗썸의 지갑(월렛, 일종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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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거지도 알리페이로 구걸 …사후 규제 강화하되 정보 유출하면 회사 망할 정도로 처벌해야”
김대윤 “내 데이터인데 마음대로 못한다.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없는 셈이다. 이런 아이러니가 현행 빅데이터 관련 규제의 문제다.” 김대윤(사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의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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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중국서 저작권 지켜주려면?
최근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jtbc의 드라마 . 중국에서 정식으로 유통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미 중국 동영상 사이트는 물론이며 웨이보 등 SNS에서도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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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무드에도 사이버 테러는 계속된다
공공기관, 기업을 막론하고 사이버 공간은 해커와 헌터들의 전쟁터다. 정보통신기술(ICT)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디렉터 팀 웰스모어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도 북한발(發) 사이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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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판매한 프로그래머 ‘무죄’ 판결…“댓글 조작 심각한데 법은 미비”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8)씨가 사용한 것과 비슷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포한 개발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매크로에 대해 재판부가 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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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 등 포털, 댓글 투명성·공감대 높이려는 노력 부족
━ 정보보안 전문가 김승주 교수 진단 정보보안 전문가 김승주 교수 “매크로 프로그램에 의한 공격은 해킹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좀비PC를 활용한 디도스(DDoS) 공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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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아이폰 썼다면 텔레그램 대화 100% 복원 불가능”
━ 보안 전문가들이 본 메시지 복구 전망 경찰이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일당이 썼던 휴대전화 170대를 검찰로부터 회수해 갔지만 ‘텔레그램’을 비롯해 이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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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장사 언더마케터 “혼자서 리플 수천 개 어렵지 않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네이버와 페이스북 계정을 사고판다는 오픈 채팅방의 광고들(왼쪽, 가운데)과 돈을 받고 네이버 블로그 검색 순위를 조작해 줄 수 있다는 언더마케터의 홍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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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명 정보 샌 ‘데이터 스캔들’ … 최대 위기 맞은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회원 5000만명의 개인 정보 유출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2004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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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보안캠페인 진행, 사기예방 책자 제작 … 암호화폐 안전거래 문화 정착 앞장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지능화·악성화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부터 보이스피싱,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해킹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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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명 정보 샌 '데이터 스캔들'로 최대 위기 맞은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회원 5000만명의 개인 정보 유출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2004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사건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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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세계 최초 '암호화폐 아이돌' 프로듀서 인터뷰…"멤버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다"
암호화폐 ‘대국’ 일본의 면모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는 암호화폐를 테마로 한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다. 지난 1월 일본에서 여성 8명으로 구성된 ‘가소쓰카쇼조(假想通貨少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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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중화' 실험 한창인 일본을 가다] 백화점부터 골목 음식점까지 "암호화폐 OK"
비트코인 결제 가능한 점포만 26만곳...실험 성패 여부엔 기대와 우려 공존 일본 도쿄 타마치(田町)의 골목길에서 마주친 한 음식점 앞 안내판. 영어·일어·중국어로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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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페 '김프' 실종됐다…국내 비트코인 가격 해외와 역전
국내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더 비싼 '김치 프리미엄'(김프)이 2일 오전 한때 사라졌다. '역(逆)프'다. 암호화폐 가격 정보 사이트인 '루카7'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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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짜뉴스, ‘논란’ 표시 부착 추진
정부가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가짜뉴스로 의심되는 콘텐트에 ‘논란’ 표시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가짜뉴스를 공급ㆍ생성하는 사이트에 대한 경제적 제재도 추진한다. 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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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사상 최대 거래소 해킹…암호화폐 시장 냉각될까
하필 일본이었다. 일본 2위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지난 26일 해킹을 당했다. 투자자들은 ‘일본 거래소’와 ‘해킹’이라는 조합에 2014년 마운트곡스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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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5600억원 암호화폐 해킹…WSJ “열풍 냉각시킬 수도”
27일 새벽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의 경영진이 일본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580억엔(약 5648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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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암호화폐에 관심 있다”
마크 저커버그(사진)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신년 메시지에서 “암호화폐 기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이를 우리 서비스에 사용하는 최적의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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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韓 암호화폐 규제, 북한 해킹 우려 때문”
깨진 비트코인을 형상화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한국 정부가 고강도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책을 내놓은 건 북한 해킹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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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이브 평양 방문 포착되자 "김정은 요격하면 어쩔려구…"
북미 우주방공사령부 산타 트래커가 포착한 산타 평양 방문.[NORAD] 산타클로스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북한에도 갔을까. 북한 어린이들은 산타클로스는 물론 예수의 탄생일인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