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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침투 AI에 웃음으로 맞선다…칸 광고제서 '유머 부문' 신설
세계적인 광고 축제 칸 광고제가 17일부터 21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EPA=연합뉴스 세계적인 칸 광고제에서 올해 '유머' 부문을 신설한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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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비리 의혹에 삿포로 "동계대회 유치 의향 재조사"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홋카이도 삿포로시와 일본올림픽위원회(JOC)가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 의향을 다시 묻겠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관련 비리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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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복 계약 따 주고 수억 뇌물 '꿀꺽'...도쿄올림픽 비리 일파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1년 연기되고 관련자들이 잇따라 사임하는 등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해 도쿄올림픽이 이번에는 대규모 뇌물 수수 의혹으로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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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감독 사퇴시킨 '돼지 분장'…日연예인의 성숙한 반격
"저는 이런 체형의 나로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나란 존재 자체를 표현해가고 싶습니다. 각자의 개성과 사고방식을 존중하는 풍요로운 세계가 되길 바랍니다." 도쿄올림픽 개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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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출근 말랬더니 1인 영업이익 뛰었다 … 일본 가루비의 역설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일본 가루비사 직원들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매일 자리를 바꿔가며 일한다. 4인석 책상엔 고정전화기나 서류더미가 없어 깨끗하다. [윤설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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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얇은 밧줄 하나 뿐인데 서커스단 코끼리는 왜 탈출 생각조차 안 할까
'죽을 정도라면 회사를 그만두지'가 안 되는 이유(「死ぬくらいなら会社辞めれば」ができない理由)시오마치 코나 지음·유키 유 감수아사(あさ)출판 서커스단 코끼리가 있다. 굵은 발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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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 직원 과로사 덴쓰에 1개월 입찰참가 중단조치
[광고회사 덴쓰 홈페이지 캡처] 일본 경제산업성이 20대 신입사원의 과로사 문제로 파문을 일으킨 광고회사 덴쓰에 1개월간 신규계약을 중단했다. 12일 NHK에 따르면 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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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블루칩 된 LGBT…소프트뱅크 “동성도 배우자 인정”
노무라증권 사무실에 ‘LGBT 동맹’ 표식이 붙어있다. LGBT의 인권을 지지한다는 의미다. [사진 노무라증권]일본 소프트뱅크는 1일부터 사규의 배우자 규정을 바꿨다. 동성(同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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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배우도 헬기타고 돌아와…광고계 비밀 밝힌 기발한 초밥 광고
광고의 첫 장면. CM의 비밀을 밝혀주겠다며 한 남자가 등장한다. 남자는 광고촬영현장을 다니며 숨은 비밀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광고에 등장하는 한겨울 장면은 알고보면 한여름에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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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식 선술집인 ‘우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은 나라의 일을 깊이 생각하고 유권자와 국민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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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96곳 "한국 인재 찾아요"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취업상담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KOTRA]“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한국의 청년 인재를 찾습니다.” 일본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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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채 변화 바람 … 덴쓰 "학벌 안 봅니다" 지방 돌며 인재 찾기
한국 못지않게 학벌주의 일변도였던 일본 채용시장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취업시장에서 ‘학력 필터(filter)’가 바뀌고 있다”고 최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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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나리타 유타카 전 덴쓰 회장 별세
한국을 아끼고 사랑하던 일본 재계의 큰 별이 졌다. 세계 최대 광고회사 덴쓰(電通)의 사장과 회장을 17년간 역임한 나리타 유타카(成田豊·사진) 덴쓰 명예상담역이 20일 새벽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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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국내 유일 글로벌 광고회사 톱 50
제일기획이 글로벌 최고 권위의 광고 전문지 ‘애드에이지(Ad Age)’ 5월호가 발표한 2010년 글로벌 광고회사 순위에서 17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톱 50에 진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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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맞춰 K7 따로 제작 … 차량 폭파하겠다는 제작진 겨우 설득해 다른 차로 바꿔”
이달 1일부터 간접광고가 본격적으로 허용됐다. 기존엔 간접 광고의 법적 근거가 없어 브랜드를 테이프로 가리거나, 화면에서 모자이크 처리하는 식으로 막았지만 이제는 가리지 않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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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JAL 지분 인수 추진
국제 항공동맹체들의 힘 겨루기의 불똥이 홍보·광고 회사로 옮겨붙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델타항공은 최근 일본 내 홍보 및 정계 로비활동 창구를 다국적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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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신종 플루 ‘일본식’ 대응
해외 순방차 10일 일본에 왔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일행은 나리타(成田)공항에서 1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동행 기자 중 1명이 기내 검역 과정에서 37.8도의 체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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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태어나 한·일 가교 역 30년
일본 최대의 광고회사 덴쓰(電通)의 나리타 유타카(成田豊·79·사진) 최고 고문이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지난 30년간 한·일 간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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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와 엔카처럼 한·일은 통해 … 축제가 더 큰 울림 만들 것”
27~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한·일 축제한마당 행사의 일본 측 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나리타 유타카 덴쓰그룹 회장. 그는 “한국에서 16세 때까지 지낸 경험이 나를 대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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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고, 느낌이 다르다
1 2007년 봄·여름 디젤의 ‘지구온난화’ 광고 “지금을 움직이지 못하면 카피가 아니다.” 일본의 유명한 광고회사 덴쓰에서 발행한 『카피라이터 입문』에 쓰여 있는 말이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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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힘! 일본 여성경제인협회 발족에 산파역
2일 일본 도쿄 전경련회관 11층 국제회의장에선 '일본 여성경제인협회 발족식' 및 '2006 한.중.일 여성경제인회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의 실행위원장인 가와구치 요리코(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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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보고 한국어 배운 한류팬
유력한 차기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52) 관방장관의 부인 아키에(昭惠.44.사진) 여사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이혼 후 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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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도 SBS 단독 중계
SBS가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중계권까지 단독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SBS의 올림픽 중계 독점을 비난해 온 KBS와 MBC의 공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7일 SB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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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지름 22cm 공이 튄다, '수십조 돈벌이'다
D-25. 온 지구촌은 벌써 월드컵 열기에 휩싸였다. 경제도 부푼 가슴을 안고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다. 전자.유통.통신.광고.항공업계 등은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