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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풀어보는 관절질환] 삐끗한 발목엔 파스·찜질? 자칫하면 관절염으로 번져
조재현 정형외과전문의·제일정형외과병원직장인 박모(45)씨는 최근 2년 전 삔 발목 때문에 인대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회사 계단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삐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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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학교·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관리 오십견
우현수 차움 한방침구과 교수가 견우·견정·풍지·곡지 등 경혈점에 침을 놓고 있다. 오십견(동결건)의 한방치료요법이다. 올 겨울 혹독한 추위가 예고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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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고주파·내시경'으로 10여 분 만에 치료 끝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 원장이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시술'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요통은 두발로 걸어다니는 직립원인의 숙명적 질환이다. 척추가 하중을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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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고 보자 맞고 보자 … 초기 허리병 90%는 주사로 고친다
요통 환자가 비수술 치료 상담을 받기 위해 진료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요통은 감기보다 흔한 질환이다. 원인도 다양하고, 개인마다 증상의 편차도 심하다. 요즘처럼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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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은 운전용? 인공관절 수술 정확도 높인다
수원 튼튼병원 김상훈 병원장(오른쪽)이 출혈·통증·합병증이 적은 컴퓨터 내비게이션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수원 튼튼병원] 내비게이션은 운전 시에만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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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다고 구부리다보면 영원히 '꼬부랑'
김모(75·서울 서초동) 할머니가 이웃에 사는 친구와 병원을 찾았다. 허리가 굽어 걸음걸이가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 동행한 할머니도 허리가 굽은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친구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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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잘 붓고 삐걱 삐걱, 퇴행성 관절염 신호랍니다
무릎이 잘 펴지지않아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환자가 의료진으로부터 무릎관절 상태를 진료받고 있다. [김수정 기자] 이은혜(가명·54·여·서울 강남구)씨는 요즘 외출하기가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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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틀어진 골반 교정이 산후조리의 시작
▲ 메디스캔 메르 박준균 원장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동안 산모의 몸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그 중 골반과 척추는 가장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산모들에게는 임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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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에 몸도 지쳐, '마음의 힘'을 믿어야...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저자 어느 70대 노인, 엉치 관절이 슬금슬금 아프다고 병원에 오셨다. 몇 달 전에도 다른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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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보는 관절질환 - 노인성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아십니까. 일명 노인성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 척추측만증과는 양상이 다르다. 73세 박모 할머니는 허리가 너무 아파 걷기조차 힘들다. 최근엔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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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 개복수술 대신 내시경 레이저로 '표적 치료'
참포도나무병원 의료진이 척추디스크 환자에게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나이가 들면 척추에도 주름살이 생긴다. 형태가 변형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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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충격에도 척추뼈 납작하게 주저앉아 … 엉덩이·가슴에도 통증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이라면 금과옥조처럼 알아두어야 할 의료상식이 있다. 척추뼈에 금이 가는 ‘압박골절’이 그것이다. 2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강모(75·경기도 부천)씨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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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갔다가 그만...소아 골절사고 급증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소아 골절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광원, 서승우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골절로 병원을 찾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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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과 의과대학생증후군
▲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김현정 전문의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저자] 몇 해전 은사님이 전립선 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분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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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남자의 그 물건"] 운동화 있는데 … 살까말까 걷기 전용 워킹화
강승민 기자 ‘걷기용 운동화’가 대세다. 달리거나 격한 운동을 할 때 신었던 운동화, 그 주류가 이제 ‘걷기용’으로 바뀌고 있다. 직립보행, 즉 서서 걸으니 사람이고 인류가 문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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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수술 따로 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아름답게 나이를 먹는 ‘웰에이징(Well-aging)이 주목 받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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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풀어보는 관절질환 - 무릎 반월상연골 손상
제일정형외과 조재현 원장이 환자의 무릎연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일정형외과] 무릎이 심하게 아프면 먼저 인공관절을 떠올린다. 그만큼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기도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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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비행기 탈 땐 목베개, 스마트폰 쓸 땐 눈높이로
생활 속 나쁜 습관이 경추질환을 부른다. 목뼈와 주변 근육이 받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경추질환을 예방하고 목뼈를 강화하는 6가지 생활 건강법을 소개한다 1 출퇴근 쪽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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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다 독사에 물리면 독사 사진을 꼭 찍어라?
최근 캠핑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캠핑을 떠났다가는 부주의로 건강을 상하게 될 수 있다. 캠핑을 떠나기 전 꼭 알아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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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끄는 라문 아물레또
태양, 달, 지구를 형상화한 트리니티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문의 아물레또. 꽃이 생동감을 불어넣는 봄, 집안을 봄처럼 화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침실 인테리어부터 바꿔보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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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 때 '여기' 위에만 앉아 있어도 몸매짱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동은 필수다.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사가 심한 봄철엔 야외운동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천식·알레르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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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풀어보는 관절질환] 회전근개파열
자가골수세포를 이용한 힘줄 재생치료 모습.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할 수 있는 부위다. 그만큼 움직임도 많고, 정교한 동작을 수행한다. 형태는 평평한 접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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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성장판 자극제, 애들은 놀아야 쑥쑥 큽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동은 필수다.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사가 심한 봄철엔 야외운동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천식·알레르기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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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마시는 물, 진짜 몸에 안 좋을까?
‘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회장(오른쪽 두번째)은 “달릴 때 욕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복통, 흉통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김수정 기자] 봄은 ‘달리기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