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청 보수-개혁 갈등 본격화하나…"추기경 13명, 교황 노선에 반발"
보수 성향의 추기경 13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낸 비판 서한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유출됐다. 이들 보수파 주교들은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회의(
-
박정희·노무현·김대중·전두환 순 경제 기여
이승만에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는 정치 발전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각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자 수를 백분율로 환
-
역대 대통령 평가, 정치발전 분야 1위에 박정희 전 대통령…2위는
이승만에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는 정치발전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각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자 수를 백분율로 환산했
-
[정철근의 직격 인터뷰] 김일성대와 학술행사 다녀온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명규 서울대 교수는 김일성대도 우리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 개혁, 국제화·융합화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김일성대·연변대와의 학술행사는 일단 말이 통해 서로 이해
-
[글로벌 아이] 한·일 관계 복원의 마지막 끈을 살려라
김현기도쿄 총국장 이번 주 초 도쿄에선 ‘한·일 원로회의’가 열렸다. 양국의 원로급 지도자들이 모여 좀처럼 풀리지 않는 한·일 관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뾰족한 해법이야 있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브라질서 만난 지구촌 2030
왼쪽부터 안드레아(브라질·33) 초등학교 교사, 디에고(에콰도르·34) NGO 활동가, 카를로스(온두라스·20) 취업 준비생, 브욘(독일·21) 자동차 엔지니어, 율라라(호주·21
-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④ 토론] 새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언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④ 토론] 새 정부에 대한 대중 정책 제언 사회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지금까지 동북아정세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3세션에서는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을
-
법 무시하는 勞, 법만 내세우는 使뉴욕 대중교통 파업 땐 하루 10억원
최근 잇따른 근로자 자살 사건의 배경에는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 문제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노조와 사용자 측의 입장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는 사안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
-
법 무시하는 勞, 법만 내세우는 使뉴욕 대중교통 파업 땐 하루 10억원
최근 잇따른 근로자 자살 사건의 배경에는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 문제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노조와 사용자 측의 입장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는 사안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
-
극우세력 “이슬람 이민자들, 일자리·연금 뺏아가” 증오
2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돔키르케 교회 바깥에 설치된 추모장소에서 젊은이들이 애도하고 있다. 22일 오슬로 정부청사 밀집지역과 우퇴야 섬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로 최소
-
‘차이완 밀월’ 마잉주, 중국 인권 비난 왜
마잉주(馬英九·마영구·61·사진) 대만 총통이 원칙이 분명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앞장서면서도 중국의 인권·민주주의에 대해선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영어 공부 재미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
최근 영어 조기교육을 받은 어린 학생들 중 절반가량이 영어에 흥미를 잃고 영어를 멀리하게 된다는 통계자료가 발표돼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준 적이 있었다. 또 초등 생뿐 아니라 중등,
-
[열려라 공부] 새내기 중학생 첫 중간고사
올해 중학생이 된 김영훈(서울사대부중 1)군은 요즘 시험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21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첫 시험 성적이 곧 마지막 성적’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얘
-
스스로 '진보' 많은데, 정당 지지는 한나라가 1위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
-
부부 유★- 사상 최초로 따로따로 장편영화 낸 민규동,홍지영 감독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는 부부들 중 영화계에서 일과 생활을 동고동락하는 이가 꽤 많다.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좁디좁은 문을 둘 다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월
-
먹을 것으로 풀어낸 두 가지 ‘위험한 사랑’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는 부부들 중 영화계에서 일과 생활을 동고동락하는 이가 꽤 많다.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좁디좁은 문을 둘 다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월
-
새로 태어나는 미국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6일 6시 중앙뉴습니다. 어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44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고 해서
-
실전! 입시 멘토링 ⑦ 4년간 호주 유학… 한영외고 뚫으려면
금주의 진학 고민 ▼ 초등학교 때 호주로 가 4년 정도 유학한 후 귀국해 서울에 있는 중학교에 편입한 학생이다. 주변에서는 해외경험 때문에 한영외국어고등학교(이하 한영외고) 입학
-
神은 정말 승리하고 있는가
AP 본사 특약 미래에는 이성이 광신주의를 물리칠 것이며 과학은 미신을 추방할 것이다. 인류는 보다 관용적이고 합리적이며 자비롭게 될 것이다. 인류는 신을 믿지 않게 될 것이다.
-
[법조 카페] 정보 침해 범죄는 ‘공공의 적’…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합니다”. 판사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면 되돌아오곤 하는 답변이다. 하지만 실제 판사가 쓴 판결문은 대부분 법조문과 무미건조한 법적 논리로만 짜여 있다. 판사가
-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⑦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파로스 등대 자리에 세워진 카이트베이 요새 1층 옥상의 베란다에서 내다보이는 지중해. 이집트 여인들이 한가로운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임진권 기자 카이트베이 요새 1층 모스크의
-
히잡이 왜 문제가 되나
네덜란드 정부는 이제 막 무슬림들이 공공장소에서 베일을 착용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로마 교황청은 베일 착용이 현지 문화와 정서를 무시한 행동이라고 선언했다. 독일의 북부
-
자녀성격 알아야 버릇 고친다
“아이의 성격이 반드시 부모와 같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부모가 생각치 못했던 행동이나 태도를 보일 때 부모는 당황하거나 혹은
-
[일본 외교안보 전문가에게 듣는다]
일본 자위대에 해외파병의 길을 열어준 테러대책특별조치법(테러대책법)이 마침내 발효됐다.일본의 외교안보정책에서 테러대책법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일본의 재무장과 군사대국화의 신호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