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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대미 투항론자, 큰길 건너는 쥐로 만들어야”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이 ‘희토류 카드’를 본격 거론하고 있다. 9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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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홍콩서 100만 시위···"中내정간섭 5년 분노 터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중국 총영사관 앞에 홍콩 출신 이민자 등 수백 명이 노란 우산을 들고 모였다.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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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회의만 이틀간 세번···中, 대미 히든카드 꺼내나
중국이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희토류의 무기화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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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ILO 협약 비준 즉시 산업기능요원, 군대 앞으로…일 그만두고 군복무해야
◈ ILO 협약 논란 뜯어보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을 둘러싼 노사정 논의가 소득 없이 15일 끝났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노사 간 충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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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장례 나흘째…각계각층 조문 계속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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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생일날, 민노총 성토 "소외계층 겁박하고 회유"
"청년·여성·비정규직 등 소외계층 대표들을 겁박해 사회적 대화를 무산시킨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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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평양에 택시 늘어나 부끄럽다는 김정은
━ 김정은 ‘민생경제’ 얼마나 알고 있나 북한 김정은 체제를 굴려 가는 세 축을 꼽으라면 장마당과 휴대폰, 택시로 압축할 수 있다. ‘노동당보다 믿음직하다’는 시장과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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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0년친구 주중 美대사, 직접 中정부 비판 왜
중국 때리기 직접 나선 주중 美대사 “언론자유 없는 중국이 美 언론자유 악용” 아이오와 전 주지사 출신의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대사가 지난 2017년 7월 베이징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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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공업대학' 설립해 원전 인재 키운다
중국 싼먼 핵발전소 1기공정 [펑파이=연합뉴스] 중국이 원자력 기술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급 교육기관인 '핵공업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 글로벌타임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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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과 인도 함께 묻는 구덩이”…인도·태평양사령부 개명에 ‘발끈’
중국이 인도와 미국 사이의 틈을 벌리는 이간책으로 포위망을 좁혀오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돌파에 나섰다. 중국의 대중지 환구시보는 1일 “인도·태평양 전략은 미국이 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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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적극 역할할 것"…언론에선 대북 제재 철회론까지
중국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실험 중지에 환영 일색이었다. 그러면서 중국도 지역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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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랴오닝함 항모 전단 맞춤형 훈련…시진핑 금명간 항모 승선할 듯
지난 2013년 8월 28일 랴오닝성 다롄항에 정박 중인 랴오닝함에 올라 병사를 사열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 [사진=중국해군망] 중국 해군 항모 전단이 하이난(海南)성 남부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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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옹호하는 中언론 “중국에 대해선 나쁘게 말하는 게 서방의 습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개헌안 표결을 마친 뒤 박수를 받으면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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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급호텔...변기물로 바닥 닦고, 변기솔로 컵 세척
자료사진. [중앙포토] 중국의 고급 호텔에서 변기를 청소하는 솔로 컵과 그릇 등을 닦는 장면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홍콩의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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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IZ 넘은 中 “일본해, 일본 바다 아냐...훈련 합법”
중국의 폭격기 H-6. [중앙포토] 중국 공군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지칭하며 이는 '일본의 바다가 아니며 이번 공군의 훈련은 합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폭격기·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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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첫 화면에 보이지 않는 문 대통령 방중 소식
[사진 바이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매체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문 대통령은 난징대학살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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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지 "美 지나친 대북제재, 주제넘어"…美 재무부 추가제재 비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데에 이어 재무부가 중국 기업 4곳 등 기업 13곳과 개인 1명을 추가로 제재하자 중국이 23일 관영 매체를 통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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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신 글로벌 경제 체제 구축”…‘아메리카 퍼스트’에 도전장
“우리 모두 개방을 견지하며 보호주의를 하지 말고, 다자 무역체제를 견지하고 이웃에게 화를 전가하지 말며, 상호공영을 견지하고 제로섬 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시진핑(習近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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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北, UFG 기간 도발 없을 것…다른 보복수단 강구할수도"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괌 포위 사격 위협 등 발언으로 북미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군사 전문가가 UFG 연습 기간에도 북한의 추발 도발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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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발하는 중국,,, 상무부 성명 "절대 좌시 않을 것이며 모든 적절한 조치 취할 것"
중국의 짝퉁 아이폰(왼쪽). [중앙포토]미국이 중국을 향해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조사'카드를 뽑아들자 중국은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이 대항조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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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 중국 매체 대미 무역전쟁 불사 경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와 무역 문제는 서로 다른 문제여서 미국과 중국은 이 두 문제에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하나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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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호나선 中매체 “치킨게임에서 北은 美에 지지 않을 것”
북·미가 핵전쟁과 괌 타격을 언급하며 연일 긴장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치킨게임에서 북한은 미국에 지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을 비호하고 나섰다. 중국 환구시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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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언론 "사드라는 쓴 약 안 삼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안(제재 결의 2371호) 채택을 계기로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ㆍTHAAD)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비난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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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 떨어져 고민인 中...정부, 5000명 '집단 소개팅' 주선
지난 6월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5000명 '집단 소개팅'. [글로벌뉴스 홈페이지] 중국 정부가 늘어나는 '비혼'(非婚) 인구에 고심 중이다. 중국의 관영 영자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