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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국제음악제 백수현 총감독 “베를린 필 수석들과 K-목관 키워요”
곤지암국제음악제 총감독을 맡고 있는 플루티스트 백수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생 플루트만 불겠다고 했었는데 15년 전 아이를 가졌을 때 변화가 왔어요. ‘왜 음악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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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대중음악에 물든 문경…숭실대,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원장 김비호)이 문경시와 함께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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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힘든 베토벤 전곡 술술 … 놀라운 아마추어 연주단
64명의 아마추어 연주자들로 구성된 성남윈드오케스트라. 이들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한다. 작은 사진은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올프렌즈윈드 앙상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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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시대 맞이하는 아마추어 연주자…프로도 위협하는 실력
지난 7월 5ㆍ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53개 오케스트라ㆍ앙상블이 무대에 올랐다. 연주자는 총 2200여 명. 모두 음악이 아닌 직업을 가진 사람들, 즉 아마추어다. 이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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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풍년, 월 100만 돌파만 4번
제주특별자치도는 7~8월 관광객이 223만2979명으로 사상 최대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180만5598명보다 24%(42만7381명) 늘었다. 8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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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박지민씨
“디제이(DJ)ㆍ검도ㆍ플루트…안 해 본 게 없다”는 박지민(22ㆍ사진)씨. 인제대에서 언론광고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관심사를 좇느라 대학시절 내내 바빴다. 교내지를 직접 제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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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의 벽을 넘어’ 중국 대륙에 희망을 연주하다
[지적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중국순회공연] - 평균 정신연령 5~6세, 신발끈 묶는데까지 1년도 걸리는 아이들 - 북경 21세기 극장을 가득 메운 1,800명의 관객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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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렐라이 언덕에 돌하르방 세운다
제주도의 상징이자 마을 수문장격인 ‘돌하르방’이 중부 유럽 최대의 강인 라인강변 로렐라이 언덕에 세워진다. 제주시는 이달 28일 독일 로렐라이시와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그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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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하루 감염자 첫 100명 돌파
기독교실업인(CBMC) 한국대회가 열린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참가자들이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신종 플루 검역장비를 지나고 있다. [뉴시스]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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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관악제 개막 20일까지 다양한 공연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한 ‘2009 제주국제관악제’가 12일 독일 비징엔관악단의 서귀포시 외돌개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관악축제에는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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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야외 음악제
관련기사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넥타이 푼 클래식을 만나다 ◇대관령 국제음악제=8월 16일까지 강원도 용평 리조트. 실내악 위주의 음악제. 폐막 연주회와 저명 연주가 시리즈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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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콩쿠르,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 가입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유네스코 산하기구인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에 공식 회원으로 가입됐다. WFIMC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총회에서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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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생축제 29일부터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등지에서 제10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연다. 29일 오전 11시 칠곡 복지회관에서 교육가족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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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시인학교·인형극제 … 전국은 테마축제 중
시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여름밤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까운 축제장을 찾아 공연을 감상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무더위를 잊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루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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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베이징 올림픽 맞춰 관광요금 세일
제주도는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제주 그랜드 세일 2008’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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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전통염색의 세계-풀과 빛과 바람의 변주곡’ 外
◆국립대구박물관은 12월 30일까지 ‘전통염색의 세계-풀과 빛과 바람의 변주곡’ 특별전을 열고 있다. 전시회에는 전통염색 재료 200여 종으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흑석사 목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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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Cool 문화 피서 … 바닷가 음악제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와 피서철이 시작됐다. 피서철을 맞아 산과 계곡, 호수와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며 레포츠를 즐기는 것은 기본. 밤이 되면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야외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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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나팔소리, 제주 바다를 울린다
▶ 지난해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한 공군군악대. 한라의 여름 밤하늘을 금빛 나팔소리로 물들이는 제주국제관악제(管樂祭)가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아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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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브라스밴드 "탐라에서 만나요"
북소리에 맞춰 금빛 나팔로 연주하는 행진곡 없이 시가 퍼레이드를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따분하다. 화려한 장식이 달린 유니폼과 모자에 번쩍이는 부츠를 신고 악기를 연주하는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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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바람, 그리고 금빛 울림
▶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온 ‘스페니쉬 브라스러 메탈’금관 5중주단은 편안한 무대 매너와 스페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15일 오후 7시30분 제주 탑동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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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울리고 바다서 퍼지고 '클래식 선율'
▶ 제1회 대관령 국제 음악제의 주무대로 활용되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 리조트 내의 ‘눈마을홀’.▶ 제9회 제주 국제 관악제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금관 5중주단‘펜타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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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는 …] 10개국 3000여 연주자 '音色'대결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위원장 고봉식)와 제주시(시장 김태환)가 주최한 JSBF는 제주의 토박이 관악(管樂)인들이 주축이 돼 발돋움시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음악제다. 고봉식(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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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나팔의 향연 "내년 또 옵서예"
'섬, 그 바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시작된 JSBF가 오늘(20일) 오후 8시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주 페스티벌 밴드(지휘 이동호)가 마련한 환송행사'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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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관악기들의 '더위 사냥' 앙상블
여름은 관악의 계절. 신나는 북소리에 맞춰 울려 퍼지는 금빛 나팔의 합주는 찌는 듯한 무더위를 날려 버릴 정도로 경쾌하고 시원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중순 제주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