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군화교’ 위서방·강혜림, 중공군으로 위장 침투해 적 격파
━ 6·25 정전 70년 기획, 잊혀진 외인부대 지난달 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화교 위서방 과 강혜림 추모 행사가 열렸다. 김육안 재한화교참전동지회
-
과천 미술관 옥상에 끌어들인 풍경 “또 하나의 작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 ‘시간의 정원’. 안으로 2층 정원이 내려다보이고, 밖으로 청계산과 저수지 등이 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요즘 과천 국립현대미술
-
과천 미술관 옥상에 올라가보니, 그곳에 놀라운 작품이···
이정훈 건축가가 설계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옥상정원의 설치작 '시간의 정원'.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옥상의 '시간의 정원에서 바라본 자연 풍경.
-
이승만·노무현의 용산, 윤석열·오세훈이 바꾼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하는 대로 '청와대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조만간 '대통령집무실 용산(龍山)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광화문이냐
-
[중앙시평] ‘서울야곡’과 ‘합창교향곡’의 도시풍경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네거리에 버린 담배는/내 맘 같이 그대 맘 같이 꺼지지 않더라.”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과태료 5만 원이라고 지적하면 곤
-
이런 감정 뭐지? 마음을 감추던 습관이 만든 부작용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0) 서울 남쪽에 우뚝 솟은 관악산은 곳곳의 봉우리가 험한 바위로 이루어져 기묘한 형상을 이룬다. [중앙포토] 바위 꿰는 솔향기 흙
-
[더,오래] 바위의 장엄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갓 모양의 산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7) 관악산 6봉 능선에 있는 코끼리 바위. [사진 하만윤] 북한산, 도봉산과 함께 서울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인 관악산. 정상이 큰 바위기
-
[이택희의 맛따라기] 서울서 맛보는 옛 주막 재미…명주와 야성의 안주 '막걸리이야기'
주점 ‘막걸리이야기’에서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수육과 생김치’ 안주. 수육은 돼지 다리살을 재래된장·매실액·사과·설탕 넣고 삶아서 식힌 것이다. 뒤에 세운 막걸리는 이 집에서
-
[책꽂이] 야스쿠니 군국주의의 망령 外
문학·예술 ● 야스쿠니 군국주의의 망령(권철 글·사진, 컬처북스, 136쪽, 1만5000원)=일본과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다큐멘터리 전문 사진작가인 저자가 야스쿠니 신사의 다양한 모
-
우리만 먹기 아까워 … 디자이너 네 자매 '자연 식탁'
마이알레 정원 한가운데 식탁을 펴고 네 자매가 둘러앉았다. 왼쪽부터 ‘디자인 알레’ 우현미 소장, ‘솔리드 옴므’ 우영미 패션디자이너와 우장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알레 우경미
-
'숭례문 미스터리', 왜 가로 아닌 세로일까
‘국보 1호’ 숭례문(崇禮門)이 2월 초 돌아온다. 2008년 2월 10일 화마(火魔)에 무너져 내린 지 5년 만이다. 문루(門樓)와 성곽 공사를 끝낸 숭례문은 한 달 후 공개를
-
과천청사, 세종청사로 이사 시작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물류업체 직원들이 세종시로 옮길 자료를 차량에 싣고 있다. [뉴시스]26일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문서고. 종이상자를 실은 손수레를 미는 인부의 걸음이
-
[심층취재] ‘탐욕의 덫’에 걸린 우면산
서울 강남에서도 가장 터 좋기로 소문난 우면산 자락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쑥대밭이 됐다. 100년 만의 폭우라지만, 멀쩡했던 산이 사방에서 허물어졌다. 지난해 추석 때도 태풍 곤파
-
신도시 인근 전매규제 폐지로 분양시장 훈풍 분다
정부의 11∙3종합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는 강남 3구를 제외하고 수도권 대부분이 해제됐다. 수도권 분양시장을 옥죄고 있던 전매규제가 11월 7일 관보 게재일을 기점으로 전면 해제됨에
-
4월의 ‘황색 계엄령’ 기업도 숨막혀
지난 2002년 3월 진한 황사로 마포대교가 흐리게 보인다.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은 LG쌍둥이 빌딩. [신인섭 기자] 2002년 봄, 하늘이 누렇게 뒤덮였다. 낮에도 깜깜
-
추가 신도시 예상 후보지 인근 분양 잇따라
올 상반기 중 확정될 분당급 신도시는 강남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거리에 건설될 예정이라 물망에 오르고 있는 추가 신도시 예정부지에 대한 개발기대감이 상당하다. 특히 이들 지역은
-
강남순환로 공사 본궤도 서울 남서권 설렌다
서울 강남과 서울 남서쪽을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영등포구 양화동~강남구 일원동 수서IC 간 34.8㎞) 공사가 올해 본궤도에 오르게 돼 서울 남서부 지역이 기대감에 차 있다.
-
[열린 마당] 등산객 우롱한 쓰레기 환불제도
얼마 전 부서 단합대회가 있어 관악산을 찾았다. 서울 사당동에서 올라가 경기도 과천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해 점심과 간식 등을 챙겨 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으로 향했다. 입구에서
-
"관악산 입장료 좀 내주세요"
주말이면 관악산 등반에 나서는 김종현(43.서울 관악구 신대방동)씨는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입구에서 시작되는 주 진입로를 일부러 피한다. 대신 서울대 공과대학 뒤편이나 봉천 11동
-
경찰 한때 진입…서울대 폭풍전야
서울대 구내에서 1주일째 농성중인 지하철 노조원들은 지난 24, 25일 경찰력 투입이 임박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안전지대' 로 대피하며 숨바꼭질을 벌였다. 25일 저녁 후
-
과천 관악산 연주암
서울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볼 수 있는 암자가 연주암(戀主庵)이다.관악산 정상아래 있으며 과천향교(果川鄕校)쪽으로가는게 돌계단등이 잘 놓여져 있어 힘이 덜 든다.동짓날 오전
-
말聯 세계최고층빌딩 韓부총리 걸어서 30분만에 92층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한승수(韓昇洙.60)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이 11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콸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말레이시아 국영석유공사) 쌍둥이빌딩을 엘리베이터를 마
-
16.서울대모산 헌.인릉
눈이 내리는 날은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산이 그립다.아침부터눈발이 비치기 시작하더니 곧 함박눈으로 바뀐다.하염없이 창밖을보다 그대로 짐을 챙겨 대모산(大母山)을 향한다.내가 사는
-
환경부장관.직원 관악산 주변 쓰레기수거
『환경보호활동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2시간동안 서울관악산에서 쓰레기줍기등 자연정화 자원봉사를 벌인 환경부직원들은 이번 축제참가로 환경행정의 실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