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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6000명인데 직원은 5만명…추석 인천공항이 이랬다
#.추석 당일이던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은 한산했다. 항공사 발권 카운터는 물론 출국심사대와 면세구역 역시 인적이 드물었다. 이날 공항 이용객은 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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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 V7·눕 V8'도 없어서 못 판다…짝퉁 롤렉스의 황당 진화
━ 짝퉁 롤렉스, 별도 브랜드로 진화 '눕'으로 불리는 짝퉁 롤렉스. 독자제공 최근 대구지법은 '짝퉁' 롤렉스 시계를 진품 시계인 것처럼 속여 전당포에 맡긴 뒤 다섯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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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벌려다 입건된 10대…관세 면제 '직구 되팔기' 6명 적발
불법무역행위 모니터링 중인 세관 직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제공=연합뉴스 해외 직구 물품을 국내에서 되판 리셀러 6명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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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상 막히자 범죄조직까지…담배 밀수의 진화
지난해 9월, 늦은 밤 인천항. 한 대형 화물트럭이 중국서 들여온 물건 일부를 싣고 항구를 몰래 빠져나왔다. 수상한 낌새에 세관 직원은 트럭을 추적했다. 행선지는 부산 깡통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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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와대 정보공개 거부에 착오…소송 비용은 지급하라"
청와대가 사실은 갖고 있지 않은 정보를 ‘비공개 정보’라는 이유로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한 대통령 비서실장이 관련 소송을 제기한 원고에 소송 비용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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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청사' 관평원 직원 입건…경찰, 관세청·행복청 압수수색
세종에 유령청사를 짓고 불법으로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아 논란이 된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사무실을 경찰이 압수 수색하고 담당 직원을 입건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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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자동차 짝퉁 부품’근절 위한 전면전
현대모비스는 최근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완충기 등 15만 점, 약 56억원어치 짝퉁 부품 수출을 시도한 업체를 적발했다. 사진은 위조 브레이크 패드. [사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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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와인인데 7만원 차이···불매운동 부른 와인 값의 비밀
서울 도심의 한 대형마트 매대에 수입 와인이 진열돼 있다. 뉴스1 1만9000원 VS 9만원. 와인에는 정가가 없는 것인가? 와인 시장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그동안 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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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원 '세종제외기관' 알고도 무시…49명 특공취소 법리검토"
신축 뒤 입주하지 못한 세종시 관세평가분류원 '유령 청사' 전경. 연합뉴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 문제'는 관계부처가 이전계획 고시내용을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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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공’ 폐지, 위법 땐 시세차익 환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특공을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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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사는데 세종 아파트 분양…특공받은 한전직원 30% 이렇다
지난 19일 세종시 소담동 한국전력공사 세종통합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한전 세종통합사옥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한국전력공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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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호 뿌린 '세종시 특공' 폐지…특혜논란 아파트 환수는 못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특별공급을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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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원 171억 유령 청사 두고…月2억 민간건물 빌린 중기부
중기부 104억 들여 8월까지 이전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유령 청사' 논란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 옮겨붙었다. 세금 171억원을 투입해 지은 관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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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청사-특공 국조" 손잡은 野3당···與 "자격도 없으면서"
정의당 이은주,국민의힘 추경호, 국민의당 권은희 (왼쪽부터) 의원이 25일 '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제도 악용 부동산 투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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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사, 세종서 세종으로 옮기는데 특공 받았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짓고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일부 기관은 세종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옮기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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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 이전하는데도 '특공'…시민들 "공무원 돈벌이 수단"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유령청사를 지어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부 기관은 세종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옮기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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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공 노리고 유령청사?···국조실, 관평원 첫 현장조사
뉴스1 국무조정실이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유령청사’를 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현장조사에 나섰다. 20일 복수의 정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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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도 유령지사 꼼수…세종 아파트 '특공' 받았다
━ 대전의 한 벤처기업 직원 1명 당첨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지어 주택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민간기업도 가짜 지사를 설립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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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주택 서민을 허탈하게 한 공무원들의 ‘특공 재테크’
세금 171억원을 들여 신청사를 짓고도 1년간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 중인 세종시 관세평가분류원 건물.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닌 이 기관 공무원들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아 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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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갔던 새만금청·해경, 아파트 특공만 받고 떠났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지은 뒤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새만금개발청과 해양경찰청 직원들도 세종에 입주해 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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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청사' 관평원 이어…새만금개발청·해경도 '로또 특공'
관세평가분류원 입구에 있는 점자 안내판. 건물이 1년간 방치돼 있어 안내판에 먼지가 수북하다. 김방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 직원 46명 세종서 특공 분양 관세청 산하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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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원 직원 '특공'에 金 총리 “취소 가능 여부 검토하라”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 관련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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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원 세종 안오는데 '로또 아파트'는 당첨···희한한 특공
정부 부처 간 엇박자로 인해 혈세 171억원이 낭비됐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관련 고시를 “몰랐다”며 신청사 설립을 강행한 데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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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간 잡음에 171억원 유령청사…직원들은 '특공' 시세차익
정부부처 간 엇박자로 인해 혈세 171억원이 낭비됐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관련 고시를 “몰랐다”며 신청사 설립을 강행한 데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