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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4900개 일본으로 빼돌린 죄…벌금·추징금이 무려 3600억
금괴 자료사진. 사진 셔텨스톡 인천공항 환승 구역을 통해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를 일본으로 밀반출한 40대가 1100억원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인천지법 형사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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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상 막히자 범죄조직까지…담배 밀수의 진화
지난해 9월, 늦은 밤 인천항. 한 대형 화물트럭이 중국서 들여온 물건 일부를 싣고 항구를 몰래 빠져나왔다. 수상한 낌새에 세관 직원은 트럭을 추적했다. 행선지는 부산 깡통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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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어치 담배ㆍ가짜 명품 밀수 조직 적발…총책 檢 송치
해앙경찰청 외사수사계가 적발한 국내 밀수품 보관 창고. 사진 해경 제공 국내 수출용 담배ㆍ가짜 명품 등 360억원 상당의 물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다시 국내에 밀수입, 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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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제재 뚫고 북한산 무연탄 21억원어치 국내 위장 반입한 일당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의혹을 받는 진룽호가 정박 중인 경북 포항신항에서 7일 석탄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시가 21억원 상당의 북한산 석탄 1만3000여t을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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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밀수로 부당이득은 400억원인데 벌금·추징금 6조원…왜?
금괴. [사진 스티브비드미드] 홍콩산 금괴 4만개를 일본으로 빼돌린 뒤 되팔아 400억원대 시세차익을 남긴 금괴밀수 일당이 1심에서 전원 유죄와 역대 최대 벌금과 추징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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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갑질 폭행' 혐의 이명희 전 이사장 불구속 기소
이명희 일우재단 전 이사장. 임현동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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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 밀반입 업자…남북교류협력법 위반 첫 구속
지난 8월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의혹을 받는 진룽호가 정박 중인 경북 포항신항에서 석탄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위장해 국내에 반입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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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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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억 수출 사기 당한 5개 은행
가짜 수출서류로 1500억원대 은행 대출을 받은 무역업체가 관세청에 적발됐다. 사기 수법이 3조2000억원의 무역금융 사기 대출을 받아 금융계를 흔든 ‘모뉴엘’을 빼 닮았다.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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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수출용으로 구입 국내서 되팔아 60억원대 세금 포탈
수출용으로 금을 산 뒤 국내에서 되팔아 수십억원의 세금을 떼어먹은 금 유통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출용 금에는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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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億臺 금괴밀수 일당중 2명구속
서울송파경찰서는 10일 7백여㎏(시가 1백억원)의 금괴를 밀수,국내에 유통시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및 관세법위반)로 화교 필숙정(畢淑貞.32.여.서울종로구명륜동3가)씨등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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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를 기계로 속여 수출·역수입/69억 신종 무역사기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는 20일 해외교포 무역업자들과 짜고 고철 쓰레기더미를 기계부품으로 위장 수출한뒤 이를 다시 국내 수입대행업자를 통해 역수입하는 신종 무역사기 수법으로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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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대 아편밀수/일당 2명을 구속/중국교포등 둘 수배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오세헌 검사는 3일 중국산 생아편 1.3㎏(소매가 13억원)을 밀수입한 시노코스타파 두목 손영배(36·주정업·부산시 영주2동 271),운반책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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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법안 회기내 처리/당정 방침 확정
◎예산안지자제 일괄 타결/내일 고위당정회의 개최/개혁입법은 내년에 처리 정부와 민자당은 지방의회의원선거법과 지방자치단체장선거법 등 지자제선거법을 비롯,세제개편을 위한 예산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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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직원과 짜고 5억대 밀수/선원등 22명 적발
◎참깨ㆍ약품등 20여종 유출/6명 영장ㆍ15명 수배 【인천=김정배기자】 인천 남부경찰서는 17일 세관직원 2명과 외항선원 17명이 낀 5억원대 밀수조직 22명을 적발,이들중 이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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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원ㆍ경찰이 돈 받고 밀수 봐줘/9차례 걸쳐 5백만원/김포공항
◎경관 구속ㆍ억대 들여온 교포 2명도 서울지검 남부지청 수사과는 9일 5백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일본ㆍ홍콩등지로부터 밀수한 1억원어치 밍크코트와 여자용 잠옷 등의 통관을 눈감아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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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가구 80%는 가짜
국내에서 만든 가구를 외제호화가구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외제가구를 수입하면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해온 고급호화 외제가구상 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 함승희 검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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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 적용엔 무리없을 듯
전경환씨와 새마을본부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그동안 검찰은 수사 주체인 대검 중앙수사부를 비롯, 서울지검 남부지청·인천지검·대구지검·울산지청등의 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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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직원등 3명구속 밍크코트 밀수인관련
서울세관은 16일 홍콩으로부터 밍크코트 42벌(1억8천여만원상당) 읕 밀수입하려던 지수현씨(35·대덕한의원장·서울 중곡동 91)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지씨를 도와주려던 서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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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원짜고 밍크 밀수
서울시경은 8일 김포세관원과 짜고 홍콩으로부터 밍크가죽 4백마리분(싯가1억2천만원) 을 밀수입한 필리핀교포 문경수(31· 마닐라시 섬바콘더l∼9) 재일교포 안봉갑(58·일본 신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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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사건
고려인삼제품(주)의 인삼분위장수출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은 19일 이사건에 와 관련된 이회사 상무겸 성남공장장 김동한씨(45)와 무역부장 홍석근씨(40)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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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가 10억대 다이어 밀수
서울시경은 7일 10억원대의 다이어먼드를 미국에서 밀반입해 판매한뒤 외화70만달러 (5억6천만원) 를 빼돌린 재미교포 최영우씨 (40·LA거주)와 국내판매책 이영삼씨(39·한국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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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 양복지등 5억대 밀수
【부산=연합】한-일간을 정기운항하는 외항선 선원들이 귀항길에 대량의 밀수품을 숨겨와 서해의 외딴섬 부근에서 대기중인 해상특공대들에 넘겨주는 방법으로 수억원대의 밀수를한 일당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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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사법 개선내용
▲민사소송 관계법률 개정=현행 제도는 소송절차가 매우 번잡하고 고의적인 소송연기 신청 등으로 소송지연사례가 많으며 재판진행도중 채무자가 재산을 빼돌릴 가능성이 많은 등 실효성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