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법원 '제동'에 틱톡 한숨 돌렸지만…사용금지 시한 '째깍 째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틱톡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였던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이 일단 생존했다. 미국 워싱턴DC연방법원 판사인 칼 니콜라스는
-
"국민 살해 알고도 유엔연설 강행…文 '세월호 순간' 맞았다"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수석부차관보 [중앙포토] 북한군의 한국 민간인 사살은 우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살인 고의가 있으며, 한국 정부의 구조 실패로 문재인 대통령은 전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 완전한 해결 더 미루지 말아야
━ 국민 생명 존중하는 정부가 되려면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를 인정한 지 9년이 흘렀다. 내년이면 10주기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이미 과거의 일인 듯 일반인의
-
“낙태·총기규제 반대” 48세 배럿, 긴즈버그 후임에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배럿 지명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
-
[이코노미스트] 일자리 대격변, ‘반규직 시대’ 온다
2030세대 임금상승률 정체로 소득보완 필요성 커져… 법적 문제없지만 사규 충돌시 징계 가능성도 최근 직장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과외활동으로 유튜버, 라이더로 활동하는 사례
-
“세종보(洑)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 해체”…금강물관리위원회 제시
세종보 개방으로 세종시 금강 주변이 잡초밭으로 변해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세종보(洑)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해체, 백제보는 상시개방하라.” 환경부 산하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
선별진료소 문 닫고, 구급차 요청도 거절…'음성' 17세 고교생 사망 6개월
━ 유족 “독감 걸려도 치료 못 받는 의료체계” 지난 3월 18일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17세 고교생 정유군에 대한 영남대병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일부 양성 결과
-
하반기에도 정의연 보조금 계속 지원, 환수는 안하기로
여성가족부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 검찰 수사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환수하지 않기로 했다. 보조금 부정 사용으로 기소된 것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
-
'세금폭탄 여전'…한국, 버핏같은 '주식 기부왕' 첩첩산중
한국은 특정기업 주식을 5% 넘게 기부받으면 공익법인이 증여세를 물어야 한다. 미국은 20%, 일본은 50% 초과분부터 과세대상이다. 영국과 독일은 주식을 기부해도 비과세다. [
-
"물품·멘토링·식사 제공"…장학금, 등록금서 실물·서비스로 진화
장학금 정보 제공 플랫폼 '드림스폰'의 안성규 대표는 지난해 9월, 유망한 사회적 기업가를 선발해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 '뷰티풀 펠로우'에도 선정됐다. [사진 아름다운가게] "1
-
코로나 신규 확진 연이틀 100명대…‘추석 거리두기’ 2단계서 강화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가 23~24일 이틀 연속 100명대로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주말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
-
"피격 공무원 사건 여파"…경일대, 남·북 민간협약 하루 앞두고 연기
지난 8월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과의 업무협약식에서 경문협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종석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일대학교가 임종
-
의대생 "국시 응시" 발표에도…정부 "추가 기회 어렵다"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기존의 입장을 바꿔 국가고시 응시 의사를 표시한 24일 자양동에 위치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관계자가 출입구를 관리하고 있다. 연합뉴
-
文대통령 "우리 국민 피격은 충격적 사건, 北용납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북한이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
文, 北 만행 뒤 유엔서 "종전선언", 군 수뇌부엔 "평화의 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북한이 22일 밤 우리 비무장 민간인을 해상에서 사살·소각하는 만행을
-
굳게 문 닫힌 서해어업관리단…피격 공무원 참여한 봉사단체 “월북 안 믿겨”
24일 전남 목포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곳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지난 21일 소연평도 남단 2.2km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 총격
-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의료서비스분야 수상기업은?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의료서비스분야를 수상한 업체들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의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
"월북 상관없이 해상 표류 민간인 조준 사살, 국제법 위반"
국방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하다 돌연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 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북방한계선(NL
-
피격 공무원 일상…페북엔 "연평도 노을" "우리 딸" 사진들
서해 피격 공무원 이모씨 계정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씨가 지난 6월 2일 올린 사진과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부근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
-
통일부 “연평도 실종 공무원 관련 北 연락 온 바 없어”
국방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하다 돌연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 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북방한계선(NL
-
동토 시베리아가 38도 폭염…땅속 '좀비'들이 살아났다
지난달 불에 완전히 타버려 잿빛 폐허로 변해버린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빌류이스키 숲. 화재 직전 울창했던 숲에선 더이상 생명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sreda studio
-
동토 시베리아가 38도 폭염…땅속 '좀비'들이 살아났다
지난달 불에 완전히 타버려 잿빛 폐허로 변해버린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빌류이스키 숲. 화재 직전 울창했던 숲에선 더이상 생명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sreda studio
-
"이XX 오늘만 2400" 출장마사지 사기, 310명 43억 뜯겼다
중국에 기반을 두고 세분화한 조직을 운영하며 출장 마사지 선입금을 명목으로 4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피싱 사기 조직원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조직을 운영한 A씨(40) 등 간부
-
"이런 결정문, 처음 본다" 판사들도 주목한 '방역집회' 조건6
21일 오전 9시30분쯤 부천시의회 앞에서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심석용 기자 21일 부천시의회 앞에서 열린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의 '인권조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