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잘나가다 갑자기 … 한국·미국 동시에 흔들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 것 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전통문을 보내야겠지만 어떤 내용으로 할지는 검토 중
-
“스승의 날이 편해졌다고요?…어린이집 차량 기사, 학원 상담 실장까지 챙기는 부모들
삽화=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살짜리 딸을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주부 박모(38·서울 면목동)씨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을
-
오징어뼈 갈아 지혈제로…남도 어르신들의 바다생물 활용법
참갑오징어.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머리가 깨지고 상처가 났다, 그러면 오징어 뼈 안 있습니까. 오래된 거를 갈아서 바르고 그랬어요. - 전남 보길도 주민 고동현(70) 씨
-
장소 양보하고도 북한은 왜 "만족한 합의"라고 강조할까.
1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전체를 할애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면담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신문은 9일엔 방북한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
-
산림청,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개최... 우리 꽃 부경 공모전도 함께 열어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우리나라 정원의 아름다움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와 ‘우리 꽃 분경 공모전’을 실시한다. 주제는 ‘창경궁에서
-
美 '최고의 관여'로 전환…‘대동강 트럼프타워’ 현실화할까
11일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정상회담
-
류경식당 일부 종업원 "탈북, 당일날 협박 받고 선택"
━ “자유의사 아니었다…당일 협박받아” 탈북 종업원들. [중앙포토] 2016년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북 사건과 관련, 자유의사에 의해 귀순했다는 당시 통일부의 입장에
-
폼페이오-김영철 정보맨들이 북미회담 성사 주역
지난 9일 북ㆍ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 등을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찾았을 때 의외의 장면들이 포착됐다. 우선 공식오찬을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으로 대남정책을 총
-
김정은 “북미 정상회담, 훌륭한 미래 건설을 위한 첫걸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면담에서 ‘만족한 합의’를 했다고 북한 관영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9일 평양을 방문해 김
-
北억류 미국인 3명은 송환···한국인 6명은 생사도 몰라
북한을 전격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다. 사진은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씨. [조선중앙통신] 북한에
-
38년만에 공개된 5·18 미공개 영상물 보니…
9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기록한 광주항쟁 영상을 공개했다. 기록관이 익명의 수집가로부터 입수한 영상은 1980년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국군통합병원과
-
9일 간담회 여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뉴스ㆍ댓글 해법 내놓나
네이버가 댓글을 포함한 뉴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입장을 9일 발표한다. 지난달 25일 밝힌 댓글 대책 이후 추가적인 댓글 서비스 개선책과 함께 국회에서 법제화 추진 중인 ‘포털
-
여야 지방선거 전략공천 몸살…탈당후 무소속 출마 바람도
6·13 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두고 정치권 곳곳에서 전략공천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 지역구 당사 등은 공천 결과에 불만을 가진 특정 후보 지지자들의 항의와 농
-
[인터뷰] “주한미군 철수 논하기 전에 北 비핵화 검증해야”
최근 방한한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 소속 짐 센젠브레너 공화당 하원(왼쪽)과 아미 베라 민주당 하원(오른쪽)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
[밀착마크]안철수 "무조건 1위 확신…김문수는 박원순 못 이겨"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얼굴을 밝았다. 적어도 겉으로는 지지율 정체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무조건 1등이라는 확신이 있다”는 장담이 나왔다. 4일 아
-
정의용 “주한미군, 북미회담에서도 거론 안될 것”
방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뉴스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4일(현지시간) 주한미
-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직원 한 명도 해고한 적 없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건, 기술보고서 90여권. 학자의 업적이 아
-
[인생스토리]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 건, 기술보고서 90여 권.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
-
아베 위해 '기억까지 조정중'이라는 영혼없는 日관료,초능력자?
손타쿠(忖度)의 극치. 일본어로 손타쿠는 윗 사람의 심기를 살펴 '알아서 긴다'는 뜻이다. 이번엔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비서관을 지낸 경제 관료가 '절정의 손타쿠'로
-
문정인 특보 "주한미군 철수 주장한적 없어"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최정 뉴욕중앙
-
김정은-왕이 면담, 대북 제재중인 북한 '뒷문' 개방 신호탄 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3월 25~28일) 이후 북한과 중국의 거리 좁히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북한에서 발생한 중국인 교통사고의 희생자를 조문
-
“아버지가 저 여자와 결혼하라해서”문 대통령에 개인사 밝힌 김정은
[사진 채널A 영상 캡처] 지난 27일 판문점 도보다리 벤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진 단독면담에서 김 위원장이 언급한 주요 키워드는 ‘핵무기’, ‘미국’
-
한·일·중 정상회의 9일 도쿄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9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일 밝혔다. 취임 후
-
서지현 “조사단, 애초 수사의지 없었다”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에 참석한 서지현 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내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