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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밥상이 약 상” 모녀 3대 내림손맛…서산 농가맛집 ‘소박한 밥상’
'소박한 밥상'의 정순자·강태갑 모녀 집안의 가훈으로 여겨지는 "밥상은 약(藥)상"이라는 경구를 목판에 새긴 편액이 음식점 벽에 걸려있다. 모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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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요즘 '도둑과의 전쟁'
충남 연기군 금남면에 사는 임중철(76)씨는 20일 새벽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 마을 근처 도로변에 펼쳐 놓고 며칠째 말리던 벼 40kg들이 100포대(450만원)가 밤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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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인삼농사 '지키는 게 일'
김영호(56.전북 진안군 진안읍)씨는 지난달 초부터 인삼밭에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며 살고 있다. 농산물 전문 절도범들이 수확기를 맞은 4년근 인삼을 몰래 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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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ㆍ인삼밭 피해 극심/폭설 덮친 전국 표정
◎도로 빙판길… 지하철 혼잡 여전/수도관 터지고 채소류등 반입 막혀 구입난/덤프트럭등 총동원 제설 작업 ▷서울◁ 사흘째 계속된 눈에 1일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간선도로들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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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인삼 90%가 "금산산"둔갑
전북 진안이 근래 새로운「인삼의 고장」으로 떠올랐으나 오랜 명성을 지닌「금산인삼」 에 눌려 빛을보지 못하는데다 가공·유통시설의 미비로 재배농민들이 실속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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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영광의 얼굴들|장려상수상자
81년부터 각종 자재를 아껴 매년5백만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유휴지에 농작물을 재배하여 직원 구내식당을 무료로 운영. 김규성 정박아·지체부자유자·청각장애자등 50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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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금산은 지력다해 연작안돼|토양·습도 알맞고 소득높아 너도 나도|남으로 가는 인삼재배|전남나주·광양등지서 양산단계
인삼재배가 남부지방에서도 가능해져 점차 전남농촌에서도 재배 「붐」이 일고있다. 인삼재배지가 남쪽으로 옮겨져 내려오고 있는것은 개성·강화·금산지방의 인삼재배가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