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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건설사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SPC 참여하겠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이 8일 TK신공항 SPC 민간 공모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공항 이전 뒤 남는 땅(후적지)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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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SPC에 47개사 참여 의향…"퍼즐 조각 준비 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8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TK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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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엄태항 전 봉화군수, 항소심서 징역 6년·법정 구속
엄태항 전 경북 봉화군수. 사진 봉화군 관급공사 수주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엄태항 전 경북 봉화군수가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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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오르면 납품값 자동인상…법제화냐 자율이냐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달라는 중소기업 요구에 정부는 인센티브를 주는 자율 방식을, 여당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입법화를 추진 중이다. 사진은 중기가 많이 입주해 있는 광주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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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인센티브" 여당은 "과태료"…납품단가연동제 엇박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하청업체가 원청에 납품하는 단가에 이를 반영해 납품 단가를 인상해주는 '납품단가연동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3분의 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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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한 날 5등급 차량 40만대 서울 못 들어온다 … 서울시, ‘미세먼지 조례’ 전면 시행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취하는 날에 서울 시내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운행할 수 없게 된다. 5월까지는 1단계 조치로 5등급 차량 중 수도권에 등록된 차량만 금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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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투자운용, 익산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사업’ 추진
(주)한국자산투자운용(대표이사 박병종)은 부동산 종합관리회사로서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리츠와 자산관리, 자산운용을 활용한 시행·시공·부동산임대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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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급공사 알선대가 금픔수수 혐의 시의원 기소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관급공사 알선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제천시의회 A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의원은 2010년부터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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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제비뽑기' 담합 14개 건설사 기소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과정에서 '제비뽑기'로 담합을 벌인 국내 건설사 14곳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GS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SK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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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정권 '낙하산' 공기업 줄줄이 수사 … 구 여권 실세 겨냥하나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낙하산’ 논란을 빚은 도로공사·한전KDN과 관련 정보통신(IT)망 납품업체 비리 수사에 동시에 착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 여권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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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뿌리 뽑는다.
서신평과 시스템 이용 계약체결로 실시간 모니터링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서울신용평가정보(대표이사 이광모)는 2012. 7. 17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보호하고 임금체불을 근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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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광주경찰청 정면충돌 치닫나
강진군번영회 관계자 등 강진군민 40여명은 21일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광주지방경찰청 정문 앞에서 강진군민장학회에 대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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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에게 1억여원 준 업체, 여수·목포서도 …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대가로 해남군수에게 1억5000만원을 건넨 업체가 여수시와 목포시 관계자들에게도 뒷돈을 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관조명업체 N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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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벤처 정신’필요 30% 실수 있게 마련 그래도 도전 계속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외환위기 때 미분양 여파로 2001년 회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어지간한 위기에도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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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벤처 정신’필요 30% 실수 있게 마련 그래도 도전 계속해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외환위기 때 미분양 여파로 2001년 회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어지간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체력을 키웠다”며 “내실 경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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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화물차 … 출혈 경쟁 … 파업 악순환
18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경북 김천덤프협의회 소속 덤프트럭 운전기사들이 김천 직지천 둔치 주차장에 차를 집결시켜 놓은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덤프연대는 13일부터 파업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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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사업 참여 권유
▶ 행담도 개발 비리의혹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27일 경기도 성남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행담도 개발 관련 서류를 압수해 차에 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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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産團 2단계 사업 본격 추진
토취장 확보 문제로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광주시 북구 오룡동 일대 첨단산단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7일 부지 조성에 따른 토사를 전량 제공하고 일부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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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만난 최규선게이트 주역들
최규선 게이트 핵심 3인방 김홍걸(金弘傑)·최규선(崔圭善)·김희완(金熙完)씨가 28일 법정(서울지법 311호)에서 만났다. 형사23부(부장판사 金庸憲)가 심리한 홍걸씨의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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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수사 청탁' 검찰 불똥
김홍걸씨에 이은 김홍업씨의 구속으로 현직 대통령의 두 아들이 영어(囹圄)의 몸이 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빚어졌다. 홍업씨 혐의의 골자는 국세청·청와대·검찰·금융기관 등에 직·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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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걸씨 받은 돈 37억 '대가성 16억' 기소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5일 대통령 3남 김홍걸(金弘傑·구속)씨가 2000년 7월부터 최규선(崔圭善)씨와 3개 기업에서 모두 36억9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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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부회장이 주식매입 지시"
포스코의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 주식 고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徐宇正)는 4일 포스코 유상부(劉常夫)회장을 소환, 지난해 4월 포스코 계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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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걸씨 또 수억 받은 혐의 포착
체육복표 사업자로 선정된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에서 주식 등 대가성 금품 15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대통령의 3남 김홍걸(金弘傑)씨를 구속한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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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홍걸씨 이권 개입'
김홍걸(金弘傑)씨가 각종 이권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씨가 홍걸씨를 등에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