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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렌트카」를 이용하려면…|"「포니」12시간 빌리면 4만원꼴"
76년1월 대한렌트카가 서울지역에서 첫 영업을 시작, 렌트카 시대를 열었다. 렌트카는 지역별로 사업구역이 지정돼있다. 현재는 「대한렌트카」(서울·경기지역) 「부산렌트카」(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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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고유황유사용한 46개업소 무더기 고발
고유황유를 사용해 대기를 오염시켜온 대규모업소들이 환경보전법에 따라 무더기로 고발 또는 경고 조치됐다. 서울시는 25일 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저유황 벙커C유대신 고유황유를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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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와 생활|콘더미니엄…이용할만한가
레저의 대중화시대를 겨냥해 콘더미니엄이 우리사회에서도 점차 뿌리를 내리고있다. 콘더미니엄이란 라틴어로 공동지배한다는 뜻. 쉽게말해 아파트식 호텔을 공동소유하는 형태다. 소유권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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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고추밭10만평…수확 땐 온 마을이 빨간빛|고추 재배 10년만에 부촌으로| &&79년「고추파동」땐 「고추복부인」들 몰려|음성군 대전리 욋두리 실 부락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 욋두리실 부락은 이른바「매운맛」의 본고장. 충북 청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 욋두리실 부락은 동구에서부터 맵싸한 냄새가 가는 길을 안내한다. 욋두리실 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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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요금 인상|최고 35%까지
서울을 기점으로 한 전국각지의 관광요금이 10일부터 최고 35.3%에서 4.7%까지 오른다. 서울시는 지난 달 교통부의 교통요금 인상 (평균 27.3%)에 따라 서울시 관광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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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세버스조합, 자율정화위 구성 건전 관광 분위기조성 결의
서울 전세버스 사업조합은 2일 자율정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세버스운임의 부당 징수 ▲계약불이행 ▲차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 ▲승무원의 팁 강요 금지 등 일부 잔존비리를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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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포도주 값 피터현
「런던·타임즈」에서 한국의 관광 등에 관한 기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아 약3주 동안 모국의 관광자원을 둘러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올 때마다 말라진 모습을 보고는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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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행 관광버스요 50%인상
「바캉스」철을 맞아 피서지운행 관광 「버스」 요금이 평균50%나 뛰어올랐다. 서울시내 대부분의 관광회사들은 21일부터 11월10일까지를 피서및 관광철로 잡아 관광 「버스」(냉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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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결혼해서 이민알선|미국인과 신청자 등 5명을 구속
치안본부외 사범죄수사대는 5일 돈을 받고 미국인과 위장결혼시키는 수법으로 미국이민을 알선해온 미국인「존·E·터커」(45·서울보광동168의32)·영문대서업인「영스·오피스」대표 권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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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탓" "유가 탓"…각 부처, 연쇄인상 책임 미뤄 | 돼지고기 값 안정되자 이번엔 양고기 풀어 놔 | 차량 뜸한 고속도로 승용차 반 이상 줄어
★…환율·금리·유가·공산품 값을 줄줄이 올리는 과정에서 두드러진 정부 부서간의 마찰과 불협화음은 다 올린 뒤까지 후유증을 남겨 이제는 서로 책임전가에 급급한 인상. 유가의 대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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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목욕탕·정육점등 6개 업종 정기휴일 확정
서울시는 9일「에너지」절약 책과 관련, ▲이용 업소 ▲미용업소 ▲목욕 업 ▲위생업소 ▲식육점 ▲각종 유기장 등 6개업 종의 세부 휴일 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위생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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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55%에 화재 위험
서울 시내 유흥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중 각종 소방시설 미비업소가 아직도 55.5%나 돼 대형 화재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유흥업소의 화재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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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목받는 지구(하)
압도적인 지명도와 현란한 경력을 가진 원로나 중진이라고 해서 반드시 편한 선거를 치를 수는 없는 것이 최근의 한국적 정치풍토다. 전에는 여야수뇌급들이 자기 선거구에는 큰 신경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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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서초동간8km에「모노레일」을 설치|서울대공원 공사와 병행
서울시는 서울대공원이 들어서는 경기도 시흥군 천면 막계리에서 서울 강남구 서초동 지하철2호선 서울 방대역 앞까지 길이8b의 「모노레일」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자춘 서울시장은 ⑾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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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알선업소 비행단속 피해시민 신고요망
서울시는 5일 관광 및 피서 성수기를 맞은 요즘 일부 관광알선 업소들이 관광「버스」이용객들에게 규정 요금 보다 많은 돈을 요구하거나 과대광고. 불친절한 안내 등을 하는 사례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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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관광요금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모집관광요금이 최고 1백67%까지 뛰었다. 관광회사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인 이상 물가상승에 따른 어느 정도의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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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관광료 최고 백67% 인상
서울시는 1일 서울을 출발하는 전세 「버스」의 「국민관광 여행요금」(모집관광 요금)을 종전의 단일요금 체계에서 성수기와 비수기, 일반 「버스」와 냉난방「버스」의 요금을 각각 달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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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제2진 2백76명이 31일 낮12시40분과 하오4시10분 KAL편으로 나눠 귀국했다. 30일 하오에 도착한 제l진 1백50명은 30∼40년만에 찾는 조국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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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인상 업자 위주 아닌가 질문|18평 이하 주택 지어 무주택 자에 분양 답변
▲최규하 총리 답변=일본과 북괴간에 소소한 금액의 교역은 이뤄지고 있으나 그 숫자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다. 북괴의 외환사정이나 부족한 생산 능력으로 보아 일-북괴의 교역은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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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구 산술적인 분산 삼가야|저소득층 부담 경감, 중산층 넓히라
▲김용환 재무부장관 답변=자본시장 육성을 위해 내부 권 거래, 유관기관 임직원 거래 등의 부조리를 제거하여 증권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장기업의 사전 등륵 제를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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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권 남발』기사실린 신문 들고 신중심의 당부|부정대출 책임 물어 경기은 행 임원 진 불신임결의
21일 장덕진 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열린 경제차관회의는 교통부가 마련한「관광단지개발촉진법개정안」이 상정되어 활발한 토론을 전개. 장 차관은「토지수용 권이 남발되고 있다」는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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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초고는 김석원씨...1천4백59만원
76년도 2기분 (토지)재산세고액납세자 명단이 17일 밝혀졌다. 주거용의 경우는 종로구 신문로2가 1의101 김석원(쌍룡「그룹」회장)가 1천4백59만4천5백24원으로 1위이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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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역전제 거행
공자탄생 제2천5백27년을 기리는 추기역전제가 2일 상오10시 성균관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재경유림 및 내외귀빈 1천여명이 참석한 역전제는 국립국악원 악사의 문무악이 울려퍼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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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힌두」교주의 목욕터 「가트」
나는 몇몇 명소며 사원을 둘러볼 생각으로 우선 영국 통치시대의 기념물이 있는「빅토리아·미머리얼」을 찾았다. 이곳은 넓은 정원 안에 대리석으로 지은 호화로운 건물로서 아마 영국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