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에 강풍·폭우·폭설…이탈리아, 문화재 침수 피해도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초속 156c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도시의 75%가 물에 잠겼다. [AFP=연합뉴스] 유럽 곳곳이 강풍과 폭우, 폭설 등
-
사이판에 급파된 국적기, 승객 60%가 외국인…이유가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의 공항이 폐쇄되면
-
외교부 "폐쇄된 사이판 공항에 군 수송기 파견 추진"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사이판공항이 폐쇄돼 한국 여행객 1000여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사진은 25일 한국인 여행객이 머물고
-
가을비 내리는 주말·휴일…때이른 추위도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26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가을비가 오락가락하겠고, 때이른 추위
-
밤마다 2만여 꽃전구가 내뿜는 빛의 풍경화…’제주라이트아트페스타’ 한창
지난 29일 오후 7시 제주시 조천읍. 해가 지기 시작하자 10만여㎡의 녹차밭 곳곳이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었다. 녹차밭 속으로 들어가니 꽃 모양을 한 조명 하나하나가 현란한 불빛
-
“쌀딩크 귀화를” … 베트남 SNS선 박항서·송중기가 동급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이 27일 2018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시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하자 하노이 거리를 가득 메운 베트남 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EP
-
중국에 밉보인 죄! 태평양 작은 섬나라 팔라우가 텅 비었다
34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남동쪽 바다에 위치한 팔라우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중앙포토] 중국의 외교 보복으로 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의 관광
-
日 돈키호테서 한국인 커플 '망신'…1600만원 어치 훔쳐 체포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의 돈키호테 매장에서 1600만원 상당 물품을 훔치다 체포된 한국인. [사진 MBS 뉴스 화면 캡처]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의 드럭스토어 돈키호테에서
-
미 할리우드 입성한 라인프렌즈…중흥기 맞이한 K캐릭터 시장
캐릭터 전문 기업 라인프렌즈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시내에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는 이틀간 1만5000명이 방문했다.
-
“지니야, 수건 갖다줘”…호텔에 데뷔한 KT '인공지능'
18일 서울 동대문 인근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객실에서 모델들이 기가지니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KT] “지니, 턴 온 더 티브이(Turn o
-
'대프리카'의 계절이 돌아왔다…찜통 속 사람들의 여름나기
대구 중구 동성로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주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2일 오전 9시 21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 승객들이 손에 쥐고 있던 휴대
-
서울시도 한국당도 KB금융도 “K팝 경쟁력 배우자”
━ [SPECIAL REPORT] 아이돌 파워 지난 8일 한류 콘서트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 EXO가 열창하고 있다. 이들의 공연 영상은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
샛노란 해바라기, 파스텔톤 수국 … 제주, 여름 꽃의 향연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에 만개한 해바라기. [최충일 기자] 지난 24일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 고려 때 몽골에 맞서 끝까지 나라를 지키려던 삼별초군의 정신이 깃든 유적을 찾은
-
[부산울산경남 핫플레이스] 태화강변 국내 최대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아름드리 소나무숲 ‘손짓’
도심에서 세상과 단절된 듯한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이자 국내 최대 대나무 숲인 태화강 대공원 십리대숲이다. 강변을 따라 10리(4.3km)나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3선 도전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되면 평양 방문해 경평축구 부활과 전국체전 공동 개최 등 협력사업 논의 … 시민단체 출신 외부 인사가 시정 좌지우지한다는 비판 동의 못 해 6·13 지방선거를 30여 일
-
“나는 아기 자판기가 아니다” 낙태 합법화 집회에 여성 1000명 참여
“내 몸은 내 것이다. 나는 아기 자판기가 아니다” 20일 오후 3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바닥에 검은 옷을 입고 검은 깃발을 든 젊은 여성 1000여 명이 앉았다. ‘나의
-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삼킨 화산 …여행은 안전할까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쪽 끝에 있는
-
형형색색 3000개 풍등, 대구 밤하늘 수놓는다
지난해 4월 열린 ‘풍등 날리기’ 행사에서 시민들이 소원이 적힌 풍등을 날리고 있다. [사진 대구시] 10여년 성안에만 살다 세상에 나온 소녀 라푼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
[굿모닝내셔널] 밤하늘 수놓는 풍등…"영화 라푼젤 현실로"
지난해 4월 22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축제가 열렸다. 법요식을 마친 뒤 달구벌 관등놀이의 백미로 불리는 소원 풍등 날
-
[굿모닝 내셔널] 여수 빅 오, 목포 해상 분수 … 봄 밤 수놓는 화려한 ‘물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빅 오 쇼’에서 바닷물로 만든 워터 커튼을 배경으로 화려한 영상이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뒤덮인 전남의 봄은 아름답
-
[굿모닝 내셔녈] 빅오쇼·바다분수…'물' 만난 전남의 밤
목포 평화광장 앞 춤추는 바다 분수 쇼.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의 봄은 아름답다.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뒤덮인 크고 작은 마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광양 매화마을, 구
-
[굿모닝 내셔널]대도시에 문중 묘 1000여기가 모여 있다는데...
지난 1일 대전시 동구 이사동 민속마을 재실에서 은진 송씨 승지공파 문중 회원 15명이 시제를 지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500년 전부터 하나둘씩 조성된 문중 묘 1000
-
바람이 빚다, 시간이 조각하다···지질공원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밖으로 나서지 않고는 못 배기는 계절, 봄이다. 따사로운 볕과 부드러운 바람을 만끽하러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족 여행객이 많을 법하다. 봄꽃 찾으러, 봄맛 따라서 떠나는 길에
-
[이택희의 맛따라기]일본서 온 하얀 짬뽕은 언제 빨개졌을까…나의 짬뽕 자서전
지난 21일 오후 서교동 ‘진진 가연’에서 열린 ‘동아시아 짬뽕을 말하다’ 간담회에 앞서 점심때 ‘진진 야연’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오바마 마을 짬뽕 시식회가 열렸다. 한국·중국을